과천서 피어난 꿈과 나눔... ‘2025 놀자! 나누자! 꿈별축제 이야기’ 현장

“마술 공연이 너무 신기했어요! 친구랑 같이 만든 나무 인형도 집에 가져갈 거예요!” 지난 14일, 과천시 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 온가족 카페에서 열린 ‘2025 놀자! 나누자! 꿈별축제 이야기’ 현장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300여 명이 모여, 하루 동안 놀이와 나눔, 그리고 따뜻한 소통을 함께했다. 이날 축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큰꿈다함께돌봄센터와 큰별다함께돌봄센터가 공동 기획했다. 단순한 즐길 거리에서 나아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을 위한 마술 공연이 분위기를 띄운 뒤, 행사장은 자연스럽게 체험의 장으로 변신했다. 감정 단어 꾸미기, 나무인형 만들기, 장식품 제작 등 손으로 직접 만들고 표현하는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축제가 무르익자 참가자들은 야외로 나가 솜사탕과 아이스크림, 시원한 음료를 나누며 더위를 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나눔’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도 빠지지 않았다. 행사장 한쪽에는 ‘라면 나눔함’이 설치되어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라면과 즉석밥 등을 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정을 나누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직접 소통에 나섰다. 신 시장은 “이런 현장 속에서 과천시가 추구하는 돌봄 공동체의 의미를 더욱 실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돌봄 문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 미래형주차장 건립…300억원 들여 300면 규모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에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갈현동 98번지 일원 지식정보타운 주차장 4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넓이는 300여면 규모이고 사업비는 약 3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식정보타운의 급속한 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지식정보타운은 주거단지는 물론 기업과 연구시설, 상업시설 등이 복합된 자족형 도시로 조성되면서 주차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업무나 상업 복합지역인 지식정보타운의 특성상 상주 인구는 물론 방문객 유입이 늘면서 인근 도로변 불법 주정차, 교통 혼잡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시는 이에 따라 공영주차장을 건립키로 하고 지난해 해당 부지에 대한 토지 매입을 완료한 후 공영주차장 건축기획 용역을 마무리했다. 이어 지난해 9월 설계업체 공모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행정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은 단순한 주차공간을 넘어 스마트 주차 시스템 등 첨단기술이 도입되는 게 특징이다. 실시간 주차공간 안내, 차량번호 인식기반 자동결제 시스템 운영,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친환경 설계 등이 반영된다. 시는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지역 내 주차환경 개선은 물론 상권 접근성과 도시 경쟁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의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단순한 주차공간 확보를 넘어 시민의 이동 편의와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적인 투자”라고 밝혔다.

과천시 환매권 배상 논란…황선희 의원 “환매권 누락에 12억 배상, 시스템 점검해야”

과천시의회 황선희 부의장은 13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근 환매권 관련 배상 판결과 과천시 행정조직 개편의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황 부의장은 이날 자유발언을 통해 이번 회기에서 상정된 ‘과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과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찬성한 배경에 대해 “단순한 인력 증원이 아니라, 구조적 문제를 바로잡고 실효성 있는 변화를 시작하자는 방향에 공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과천시가 환매권 통지 누락으로 약 12억 원의 배상 판결을 받은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공익사업으로 수용한 토지에 대해 법정 기한 내 환매권 통지를 하지 않은 행정 착오로 발생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황 부의장은 “이 문제를 단순한 개인의 실수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책임의 흐름과 업무 체계 전반에 구조적 문제가 있었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무 인수인계 미흡이나 연찬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시스템을 점검하고 보완해야 한다”며,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행정조직 전반의 정밀 진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조성, 신도시 개발, 기업 유입 등으로 인해 행정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업무 과중과 행정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금이야말로 실효성 있는 조직 재정비를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황 부의장은 “이번 조례안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방향성이 분명했고, 구조 개선을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찬성했다”며 “향후 논의가 실효성 있는 조직 진단과 행정 개편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산 승용마, 첫 해외 진출...말레이시아에 3두 수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자체 육성한 국산 승용마 3두를 말레이시아에 성공적으로 수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승용마 역사상 첫 해외 수출 사례로, 국내 말산업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에 수출된 말들은 단순한 '국산'이 아닌, 국제 승마대회에서 실력을 입증한 우수한 개체들이다. ‘한화루카랜드’는 2024 KRA컵 아시아주니어 승마대회 장애물 100㎝ 부문에서 우승하고, 2023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에서는 120㎝ 부문 정상에 오른 실력파다. 또 다른 수출마 ‘케이스타’ 역시 2023 AEF컵 아시아주니어 승마대회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에서 각각 준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국마사회는 ‘제3차 말산업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2023년부터 국산 승용마의 해외 수출을 본격화해왔다. 특히 매년 개최되는 ‘KRA컵 아시아주니어 승마대회’를 적극적인 홍보의 장으로 활용했다. 한국마사회 승마선수단이 직접 조련한 우수한 국산 승용마들을 외국 선수들에게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구매 연결로 이어진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2024년 5월 대회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선수단의 구매 의사로 결실을 맺었다. 이후 같은 해 12월 말 정식 계약 체결을 통해 국산 승용마가 처음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기환 회장은 “이번 수출은 한국산 승용마의 품질을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산마 생산 기반 확대와 지속 가능한 말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과천시 허울 뿐인 조직 개편안…결국 시의회가 부결

과천시의 조직개편안이 공직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경기일보 5월12일자 인터넷) 시의회가 13일 본회의를 열어 과천시 조직개편안을 부결했다. 과천시의회는 이날 결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에서 부결된 ‘과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과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에 대해 조직개편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구성원과 충분한 소통 없이 추진된 개편안은 공감을 얻기 어렵다며 부결했다. 박주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개편안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전면 재논의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2024년 청렴도 평가에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하위인 4등급을 기록했다”며 “특히 내부청렴도 부문에서 ‘특혜 제공’과 ‘인사 불신’이 문제로 지적됐으며, 공정한 인사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상황에서, 졸속 개편은 조직의 신뢰를 더 흔들 수 있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이어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 행정 수요에 부합하지 않는다. 시는 공무원 노조에서 전면 재논의를 요청했는데도, 시가 이를 무시하고 강행한 점은 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박 의원은 “조직개편은 단순한 업무 재분배가 아닌, 공직자에게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며 “이번 개편안처럼 ‘일단 하고 보자’는 식의 접근은 구성원들의 사기를 꺾고, 행정의 신뢰를 무너뜨릴 뿐”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기후환경과의 사례를 들어 조직운영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반려견 인식표 관리, 학교 우유 급식, 양봉 산업, 학생 승마교실 등 환경과는 거리가 먼 업무들이 기후환경과에 배정되어 있다”며 “이는 ‘업무의 본질’보다 ‘명분’을 앞세운 행정의 전형적 사례”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일단 개정한 후 다시 개정하겠다는 접근은 조직 구성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릴 뿐”이라며, “담당 업무가 언제 없어질지 모른다는 불안 속에서 책임감 있게 일하기란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모든 사람을 100% 만족시키자는 것도, 무분별한 인력 증원을 하자는 것도 아니다”며, “다수가 비전과 방향에 공감할 수 있는 개편안이 필요하다. 원포인트 임시회든, 추경 임시회든 재논의를 위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의 발언은 과천시 조직개편안에 대한 시민 사회와 내부 공무원 조직의 비판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을 받았다.

과천 갈현동, 과일꾸러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호응'

과천에서 복지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갈현동이 ‘아름다운 나눔, 갈현 해피뱅크’ 사업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갈현동에 따르면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217가구 31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차상위 계층은 51가구 60명에 이른다. 이는 과천 전체 기초수급자의 24%, 차상위 계층의 21.7% 등을 차지해 과천 7개 동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최근 통합공공임대주택과 신혼희망타운 입주 완료로 인구 구성 변화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복지 대상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19세 이하 아동 인구 비율이 과천시 전체의 30%로 7세 이하 유아는 전체 아동 중 41%를 차지하고 있어 아동·보육 및 가족복지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신혼희망타운 입주에 따른 출산율 증가로 부모급여, 출산장려금, 첫만남이용권 등 출산지원사업의 신청자 수도 타 동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보육원 지원, 아동수당, 아이돌봄사업 등 7세 이하 아동을 위한 보편복지사업 대상자도 타 지역의 2배에 이른다. 이에 갈현동은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띵동, 사랑담긴 과일 꾸러미과 해피 뱅크 사업 등 4개 사업을 중신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복지서비스는 ‘띵동, 사랑담긴 과일 꾸러미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60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 2회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복지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과일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고립된 노인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도모해 노인들의 호응도가 높다. 지정 기탁금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 사업은 연2회 추진되며 대상은 20가구이다. ‘우리가족 외식하GO, 추억 쌓GO’ 사업도 눈길을 끈다. 이 사업은 외식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외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기업과 개인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나눔, 갈현 해피뱅크’ 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사업은 주민과 지역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가탁금을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민간 맞춤형 나눔 사업이다. 생필품과 식료품 등 필요한 항목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복지 담당자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불편 사항을 상담하고,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한 위기가구 조사는 연 4회 실시되며, 과천복지지킴이 등 민간 자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후원물품도 함께 지원한다. 이태헌 동장은 “갈현동은 지역은 다양한 계층의 복지 수요가 동시에 존재하는 만큼, 일률적인 지원보다는 개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접근이 중요하다”며, “특히 고령층과 아동층을 아우르는 세심한 복지 서비스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신혼희망타운 입주 이후 젊은 가족들이 늘어나면서 보육과 가족 복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영웅 팬클럽, 나눔으로 과천을 채우다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경기2방’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팬클럽은 11일 과천시청에 쌀 100포(총 1톤, 약 3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과천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 신은주 경기2방장, 정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시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쌀은 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시협의회를 통해 과천시 내 7개 동의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은주 방장은 “회원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준비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의 자발적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팬클럽과 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연예인 팬클럽의 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사회 내 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인건비 보조 파격 지원…정규직 채용 시 月104만원 지급

과천시가 지역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최대 월 인건비 104만원을 지원하는 ‘과천시민 우선채용사업’을 시행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과천에 거주하는 시민을 채용한 기업에 최장 3년간 고용보조금과 교육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기업 경영 안정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대상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월 평균 상시 근로자 3명을 초과하는 지역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등으로 시와 ‘과천시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 기업이 정규직으로 채용한 근로자 중 과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만 20세 이상 시민이라면 인건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대표자의 직계가족이나 타 보조금 수혜자는 제외되며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월 최대 104만원의 고용보조금이 지급되며 신규 채용 교육을 위한 교육보조금도 1회 한정으로 최대 125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조금은 2년 이상 고용 유지 시 지급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고용보조금은 재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참여 기업 모집은 30일까지 진행된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과 인력이 필요한 기업 모두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이다.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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