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는 지난 14일 계원예술대 본관 1층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남식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 지원 협력 MOU를 체결했다. 시와 계원예술대학교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 및 지원 사업, 산학 협력 브랜드 개발 등 중소기업지원사업, 시민과 대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등 지방화ㆍ세계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돕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김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가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업 지원을 비롯한 취업과 창업지원, 기술정보 교환, 사회공헌사업 등 시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지역사회가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대학이 갖추고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는 13일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을 초청해 의왕시내 한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동안전지킴이 10명을 비롯해 김희규 서장, 최시영 생활안전과장, 지역 파출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초등학교 주변 아동 보호 활동을 위해 노력한 안전지킴이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따뜻한 목도리를 격려품으로 전달했다. 김 서장은 이날 자리에서 지킴이 어르신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손자 손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더욱더 잘 보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동안전 지킴이는 퇴직 경찰관과 대한노인회원에서 선발된 어르신 10명을 2인 1팀으로 편성,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놀이터, 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비행 청소년에 대한 선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는 지난 10일 소방공무원의 음주운전 근절 및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지시와 처벌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망각하고 음주운전에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알코올 전문치료병원인 오전동 다사랑 중앙병원 이무형 원장을 초청해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음주로 인한 인체 및 사회적 부작용, 음주사고에 의한 피해사례, 공직자로서의 지켜야 할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등으로 구성됐다. 이무형 원장은 알코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인 기억 및 판단력 저하, 감정조절 불가 등 인지기능 저하는 현장 활동 때 빠르고 정확한 판단이 요구되는 소방관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음주량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는 11일 7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도 향상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철도인재개발원 조주경 교수를 초청, 의왕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됐으며 서비스제공 시 친절도의 중요성과 잘못된 응대의 예를 제시하고 상황별 고객 응대법 등 시민이 만족 할 수 있는 친절한 서비스 제공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조주경 교수는 친절한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의왕소방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봉춘 서장은 그동안 구조ㆍ구급 등 각종 현장서비스 제공 시 미흡한 점을 깨닫고 고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모든 직원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는 10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의 음주운전 근절 및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지시와 처벌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망각하고 음주운전에 적발되는 사례가 있어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알코올 전문치료병원인 오전동 다사랑 중앙병원 이무형 원장을 초청해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음주로 인한 인체 및 사회적 부작용, 음주사고에 의한 피해사례, 공직자로서의 지켜야 할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등이다. 이무형 원장은 알코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인 기억 및 판단력 저하, 감정조절 불가 등 인지기능 저하는 현장 활동 때 빠르고 정확한 판단이 요구되는 소방관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음주량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는 오는 26일 2013년 전문대학 정보 박람회 및 2014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는 4년제 대학과 비교하면 정보가 부족한 전문대학의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성공에 유리한 전문대학만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전문대학 입학정보 설명회는 수도권 24개 유명 전문대학 입학처에서 대학별로 상담 부스를 설치한 뒤 선착순 1대1상담으로 이뤄지며 학교별 학과의 다양한 활동과 입학전형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급변하는 대학입시 제도와 2014년 대학입시 전망과 전략에 대해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사전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전문대학 박람회 및 2014년 대입설명회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창의교육지원과(031-345-2552~3)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는 12월 1일 기준으로 등록된 자동차와 이륜차, 덤프 및 콘크리트믹서 트럭에 대한 2012년도 2기분 자동차세 3만1천686건에 42억300만원을 부과했다. 2기분 자동차세는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부기간 내 내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와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자동이체 납부와 전자고지송달을 지난달 30일까지 신청하고 납부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는 최대 300원까지 감면받게 되며, 은행 자동화기기인 CD/ATM을 이용하거나 지방세 포털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번호를 이용해 납부하면 고지서 없이도 낼 수 있다. 의왕
일년간의 땀방울 감사합니다. 의왕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기길운 시의회 의장, 최동현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봉춘 의왕소방서장, 김호영 의왕농협조합장, 한종석 노인회의왕시지회장, 지관섭 의왕시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형성을 위해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방송댄스와 축하공연 등으로 펼쳐져 자원봉사자들이 그간의 노고를 잊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우수봉사자와 단체에 표창장과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온기를 전하는 자원봉사야말로 시를 진정한 명품도시로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에 최동현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내년도 시의 재원 조달의 적정성 여부와 사업의 우선순위, 재정계획이나 사업의 연계성, 국ㆍ도비 보조사업의 적정성, 결산안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결과 등을 고려해 관행적인 심사가 아닌 시의 발전을 위한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11일 활동을 마감하는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영남 위원장은 이번 예결위 활동은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매우 중요한 심사로 사업의 시급성을 꼼꼼하게 살펴 효율적이고 계획적인 예산 편성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달 19일 201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 을 시의회에 제출해 제202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안 설명을 했다. 시의회는 예산(안)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기금운용계획(안)과 기타 특별회계 예산(안)을 소관부서별로 일반회계 예산(안) 심사 때 함께 심사했고, 도시공사 세입ㆍ세출 예산(안)은 운영에 필요한 예산의 총괄적인 사항을 공사업무를 관리 감독하는 부서의 소관 예산(안) 질의답변 때 병행해 실시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홍순만)이 세계 최초 콘크리트 촉진 양생 신기술을 인정받아 한국콘크리트학회상 기술상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9일 최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2012년도 콘크리트 학술대회에서 미래수송시스템연구단TFT 고태훈 선임연구원(42)이 개발한 콘크리트 발열 촉진 양생 기술로 제21회 학회상 기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콘크리트 발열 촉진 양생 기술은 콘크리트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양생을 빠르게 하는 신기술로, 평균 3~5일이 걸렸던 콘크리트 구조물의 양생 시간을 계절과 관계없이 1일 이내로 단축하게 한 것이다. 이 기술은 특수 제작된 거푸집을 활용해 콘크리트 양생의 최적 온도인 35~55℃를 지속시켜 콘크리트 구조물의 강도를 확보하고 급속시공을 가능하게 한 신기술로 철도 및 도로 교량과 같은 콘크리트 구조물은 물론 아파트 등 건축구조물에 모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콘크리트 촉진 양생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면 콘크리트 공사에 걸리는 기간을 20~40% 정도 단축할 수 있고 연 23조 원대에 이르는 비용절감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태훈 연구원은 겨울철 콘크리트양생 때문에 공사기간이 늦어져 급속시공방안에 대한 연구 끝에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며 공사기간의 단축에 따른 비용절감과 대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완공으로 사회경제적 편익 증가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홍순만 원장은 현재 북유럽을 비롯한 러시아ㆍ북미ㆍ중앙아시아 등 혹한지 해외 건설 시장에서 콘크리트 촉진 양생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신기술이 빨리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발열 거푸집 최적화와 촉진 양생 콘크리트 내구성 평가 등 신기술 적용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