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나룰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극장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첫날인 2일에는 (극장판)메탈 베이블레이드 VS 태양 작렬의 침략자 솔블레이즈, 9일 언더 더 쎄임 문, 16일 앤트 불리, 23일 아이언 자이언트, 30일 개구쟁이 스머프를 상영한다. 또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후 3시에는 청소년과 성인 대상 영화를 상영한다. 첫날인 17일에는 제62회 칸영화제(2009년)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은 그랜 토리노를 상영한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는 부모와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찾아 급식, 위생, 안전 등 보육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하는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12명 내외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영유아의 식단표 이행 여부, 비타민무기질이 풍부한 식단표 이행 권장, 조리실 및 조리과정 청결 여부, 보육실 환경, 어린이집 안전관리 등을 매월 1회 이상 모니터링한다. 시는 부모 모니터링에 대한 결과를 수시로 점검, 피드백해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기로 했다. 하남 =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다음 달 2일부터 오는 10월28일까지 매주 주말에 경정과 함께하는 경정공원 조정카누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일반 시민으로 가족 나들이로 경정장과 조정호수를 찾은 고객에게 전문 수상스포츠 종목을 즐길 기회를 준다. 주요 종목은 노보트, 레저카누, 레저조정, 초보자를 위한 교실 등이며 수상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가 배치되고 안전장비 착용과 준비운동(워밍업) 등 탑승 전 지상교육을 엄격히 진행한다. 문의는 031-790-8890.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출발 위반에 따른 고객들의 불만을 줄이기 위해 경정경주 출발위반(플라잉레이트) 발생시 제재일수를 강화한다. 이에 따라 다음달 7일 제17회차부터 1회 출발위반시 50일과 2회 출발위반시 70일이던 제재일수가 1회 60일로, 2회 90일로 대폭 늘어난다. 하남=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본부장 박상일)는 최근 ㈜삼성출판사와 사랑의 독서실 만들기-도서기증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MOU)을 체결, 삼성출판사는 세계명작전집과 만화 삼국지, 만화 세계사, 어린이 세계명작, 문학의 탐정베스트, 이지고전 등 모두 864권(600여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하남=강영호기자yhkang@kyeonggi.com
하남시보건소가 25일 주최한 하남건강한마당이 1천여명의 시민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국민체조로 시작한 이날 한마당에서는 노인들이 구령에 맞춰 몸을 풀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광장은 어린이체험관과 성인체험관으로 나눠 금연, 올바른 약먹기, 혈압으로 알아보는 건강 지수, 골밀도 측정 등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챙겼다. 이날 한마당은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위례강변길 건강걷기대회도 함께 열렸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 신장전통시장(상인회장 정은수)은 매월 넷째 주 일요일 큰 장날 행사를 실시한다. 첫째 날인 오는 27일 큰 장날 행사에서는 큰 장날 점포 표지판이 부착된 채소와 정육, 수산물 등 20여 개 점포에서 1015%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판매하며 경품 추첨을 통해 매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가 LH의 미사보금자리지구 내 열원시설 무단 위치 변경에 반대(본보 23일자 5면)하고 있는 가운데 풍산지구 입주자대표 등으로 구성된 풍산지구비상대책위가 23일 열원시설 풍산동 입지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결사 반대를 천명했다. 이날 하남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비대위(위원장 이국문)는 LH의 일방적 결정은 하남시의 도시개발계획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열원시설을 하남시 관문인 황산에 설치하려는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원안대로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또 비대위는 LH는 이전지역이 미사지구 남측이므로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나, 이 곳은 미사지구와 감일감북지구 등이 완성된 뒤 도심의 한복판이 될 곳이라며 열원시설의 굴뚝이 하남시의 랜드마크처럼 오인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혔다. 이와 함께 비대위는 풍산지구 입주민 8천711명이 참여한 이전 반대 서명부를 이교범 시장에게 전달하고 반대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비대위는 다음달 중 하남시민 전체가 나서는 궐기대회를 열고 열원시설 변경 취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이교범 하남시장은 LH공사의 열원시설 무단 위치 변경과 관련해 코원에너지서비스와 LH공사를 잇달아 항의 방문했다. <사진>이 시장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코원에너지서비스를 방문 열원시설 무단 위치 변경은 하남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사업 중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대해 코원에너지 조민래 사장은 LH가 정한 것을 따를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라며 이 같은 의견을 LH 측에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성남 분당의 LH공사를 방문, 15만 시민 모두가 열원시설 위치 변경을 반대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이 시장은 LH 강성식 부사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열원시설 입지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시장도 모르게 하남시도 모르게 했다라며 서울의 강동구 열병합발전소로 가던지 당초 위치였던 선동으로 가던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촉구했다. 또, 이 시장은 문제의 시설 무단 변경은 시민들의 강력한 저지를 받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항의 방문에는 홍미라 하남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들도 동행, 이 시장의 항의 방문에 힘을 실었다. 한편, 풍산지구 입주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집단에너지공급시설 이전설치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비상대책위는 오는 24일 국토해양부와 LH, 코원에너지서비스㈜ 를 항의방문하고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는 주민 참여예산을 위한 예산위원회 구성에 따른 위원 18명을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의 살림이나 예산 등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하남시 거주자나 하남시에 사업장을 둔 종사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기획예산담당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car458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