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동 공영사 입구~덕풍동 한솔아파트 구간 1.3km 도로가 오는 18일 개통된다. 지난 2002년 착공된 덕풍동 공영사 입구~덕풍동 한솔아파트 구간은 총 306억원이 투입돼 폭 40m의 왕복 4차선으로 개설됐으며, 양방향 터널구간 420m가 포함됐다. 덕풍동 구간이 개통되면 덕풍동 기존 시가지와 국도43호선 서울시계 황산 구간이 연결돼 서울로 이동하는 시간이 10여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신장사거리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돼 주변 지역 교통 흐름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풍산초등학교(교장 정문자)는 지난 11일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체험의 날행사를 가졌다.
하남시 창우동 일원에 대규모 BRT(간선급행버스) 차고지 및 환승시설과 교통정보센터 기능을 겸비한 ITS 상황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 11일 오후 창우동 224의 1에서 이교범 시장과 홍미라 시의장, 주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BRT 차고지 및 환승시설 복합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BRT 차고지환승시설은 총 314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3천16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버스 74대승용차 62대의 주차면과 환승시설이 들어서고 교통정보센터 기능의 ITS 상황실이 조성돼 방범재난환경 등 지역 내 CCTV를 통합관제하는 센터 역할을 한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는 오는 10일 아이테코 2층 대회의실에서 희망 채움 채용 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62개 업체에서 경리사무직, 영업직, 전기전자, 기술직, 생산직 등 현장 면접을 통해 160명을 채용한다. 박람회에서는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면접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심층상담,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등도 진행한다. 금연 클리닉, 고혈압, 당뇨검사, 체지방분석 검사 등도 실시한다. 하남 =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는 오는 15일부터 집에서 기르는 생후 3개월 이상의 개 1천마리에 대한 동물등록을 실시한다. 내외장형 전자 칩을 활용한 동물등록은 10월 말까지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으며, 동물등록이 의무화되는 내년부터는 수수료 등을 부담해야 한다. 하남=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는 서울만남의 광장 휴게소(대전방향)에 무료법률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공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는 오는 9일 센터가 설립될 서울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무료법률상담센터는 9일부터 평일 오후 2~5시에 운영되며, 주요 상담 분야는 주택임대차, 채권 및 채무, 체불임금, 가사 등이다. 석진선 도공 경기지역본부 홍보과장은 구체적인 자료를 갖고 방문하면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비용이나 법률상담소 등이 부담돼 상담을 망설였던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하남 미사리 경정장 관람동 2층 미사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친다. 오는 10일에는 그림자쇼 쉐도우 맨을, 17일에는 팝페라 Duet, 24일에는 레이저 쇼 LAZER MAN, 31일에는 뮤지컬 갈라쇼 D.O.M(Dream Of Musical)이 오후 4시부터 열린다.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는 천현교산지구(120만㎡) 친환경 복합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6일 하남시와 하남시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에 따르면 도개공은 지난 4일 천현교산지구 친환경 복합단지 개발사업과 관련, 민간사업자를 자유제안 형식으로 공모했다. 도개공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본사 회의실에서 현장설명회와 질의접수 등을 거쳐 다음 달 18일 사업참여 의향서를 접수한다. 이어 오는 9월3일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1개 회사 이상이 포함된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11월19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하남지역에 산재한 소규모 제조업과 물류창고의 집적화 및 산업기능의 고도화를 위해 천현교산동 일대 120만㎡의 그린벨트를 해제, 총 사업비 1조~3조원을 들여 지식기반 산업용지와 물류유통용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용지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그린벨트 해제 절차에 착수했으며 오는 2014년 부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2015년에 토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시화 도개공 사장은 공모 결과는 지켜봐야 하지만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의사를 밝혀 사업자 선정은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지역 한 대학 모임 단체가 화훼직거래 장터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다. 한국농수산대학 CEO과정 수료회 하남시지회 소속 40여명의 회원은 지난 3~5일 하남시청 미관광장에서 각종 꽃과 풀, 나무 등의 화훼류를 모아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들은 십시일반 화훼를 판매해서 마련한 기금을 전액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기탁할 예정이다. 화훼직거래 장터는 이들이 정성들여 키운 품질 좋은 화훼를 시중가보다 30~4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호응을 받았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