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실시

평택시는 2013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산정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듣고자 이달 27일까지 개별 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한다. 열람방법은 해당 토지소재지 관할 부동산관리팀(민원종합처리과 및 각 출장소)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평택시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퀵 메뉴에서 부동산 민원 중 개별지가조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에 열람하는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2013년 1월1일부터 2013년 6월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에 대하여 표준지 공시지가 및 2013년 7월1일까지 해당 용도지역 지가변동률을 적용해 산정했다. 조사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를 토지소재지 관할 부동산관리팀으로 직접방문 또는 팩스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팩스 신청시에는 의견 제출자의 신분증을 첨부해야 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조사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및 평택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2013년 10월31일자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게 된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양주시, 추석맞이 단풍잎돼지풀 일제 제거작업 실시

양주시는 3일 현삼식 시장을 비롯 공무원, 환경단체, 회천1동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6시부터 회천1동 은동~회암간 도로 구간에서 추석맞이 단풍잎돼지풀 일제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단풍잎돼지풀 일제 제거작업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덕정동 일성트루엘 아파트에서 능안교까지 은동~회암간 도로 약 1㎞구간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5만㎡의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했다. 은동~회암간 도로는 법면 경사도가 85도에 달하고 돼지풀이 군락을 이뤄 제거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이른 아침에도 불구 공무원과 환경단체, 회천1동 주민들이 참여해 돼지풀을 제거했다. 시는 단풍잎돼지풀 제거를 위해 6~8월 전문제거단을 운영, 신천과 청담천, 회암천에 서식하는 단풍잎돼지풀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결실기인 8월부터 10월까지 단풍잎돼지풀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10월 이후에는 소각작업을 실시, 발아력을 저하시킬 예정이다. 한편 은현면은 하천변 군락지에 메밀꽃을 파종해 단풍잎돼지풀을 퇴치하고 있으며, 양주1동은 돼지풀 제거 기동반을 구성해 작업이 어렵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제거하고 있다. 양주2동은 하천과 도로구간을 중심으로 단체와 아파트별 평생 담당구간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풍잎돼지풀이 씨를 맺는 9~10월 제거기동반을 투입하는등 돼지풀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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