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복지농촌 건설과 21세기 전문경영농업인 양성으로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동훈 가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44)의 취임 소감. 지난 85년 강원도 철원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경기도 기술보급과 경제작물계장, 가평군 농촌지도소 경제작물계장, 가평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도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평태생으로 강원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인 이남경씨(42)와 1남, 취미는 등산·운동./가평=고창수기자 cskho@kgib.co.kr
◇5급 ▲재무과장 임재한 ▲문화관광과장 윤영수 ▲산업경제과장 박계만 ▲ 보건의료원 원무과장 이문영 ▲의회전문위원 직무대리 이부상 ▲전곡읍장 박찬규 ▲청산면장 김경호 ▲백학면장 강성철 ▲미산면장 조광희 ▲중면장 이한휘 ▲장남면장 이명혁 ◇6급 ▲기획감사실 기획담당 김덕현 ▲”감사담당 이명욱 ▲”법무의회담당 박옥진 ▲총무과 행정담당 강정식
◇4급 ▲총무산업국장 이상우 ▲도시개발심의관 김영길 ◇5급 ▲기획감사담당관 유지호 ▲총무과장 안병균 ▲세무과장 김영열 ▲산업과장 서영석 ▲도시과장 정석준 ▲남한산성 관리소장 석종세 ▲상수도 관리사업소장 석종세 ▲오포읍장 이영우 ▲실촌면장 강주희 ▲도척면장 이기우 ▲경안동장 김창년 ▲광남동장 정하근 ▲허가과장 직무대리 민경석 ▲의회 전문위원 직무대리 이문재 ▲중부면장 직무대리 유병규 ▲송정동장 직무대리 이상무 ◇6급 ▲기획감사담당관실 기회담당 이광균 ▲기획감사담당관실 감사담당 김진욱 ▲총무과 비서 김계만 ▲총무과 총무담당 윤용원 ▲총무과 문서통신담당 김연희 ▲총무과 민간협력담당 권용석 ▲세무과 세외수입담당 황병열 ▲회계과 계약관리 담당 이종봉 ▲회계과 관재 담당 박상석 ▲허가과 민원관리 담당 임흥교 ▲허가과 농지관리 담당 이택철 ▲허가과 공업 담당 조봉제 ▲허가과 산림보호 담당 한춘우 ▲허가과 건축 담당 이청 ▲지역경제과 교통지도담당 안광준 ▲지역경제과 차량등록담당 이상권 ▲지역경제과 도예관리담당 조종호 ▲주택과 주거환경담당 박남수 ▲주택과 주택관리담당 신명호 ▲주택과 녹지관리담당 박광신 ▲건설과 관리담당 김필수 ▲건설과 도로보수담당 김희묵 ▲도시과 도시계획담당 원유현 ▲도시과 지역계획담당 강수호 ▲도시과 하수행정담당 김형종 ▲시민과 주민담당 김종숙 ▲시민과 토지관리담당 신동찬 ▲시민과 호적담당 문영남 ▲사회복지과 위생담당 임희동 ▲환경보호과 수질관리담당 박경원 ▲환경보호과 청소시설담당 ▲산업과 농정기획담당 남재성 ▲산업과 농사담당 이창일 ▲산업과 산림담당 김학영 ▲남한산성 관리사무소 시설관리담당 한명수 ▲상수도관리사업소 업무관리담당 원찬희 ▲오포읍 담당요원 김영학 ▲오포읍 담당요원 유영성 ▲초월면 김응년 ▲남종면 김창수 ▲중부면 김호년 ▲실촌면 이상규▲실촌면 이만용 ▲경안동 한정우 ▲송정동 이교열 ▲광남동 조성환
훈련을 받던 특전사 장병이 화재현장에서 귀중한 인명들을 구했다. 육군 특전사 흑룡부대 임정모 하사(23)가 주인공. 임 하사는 지난 6일 밤 11시께 광주군 실촌면 곤지암리 일대에서 훈련을 받던중 인근 3층 주상복합상가 1층에 위치한 임모씨(44) 가게에서 불이 붙은 광경을 발견했다. 임하사는 곧바로 대형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콘센트를 걷어 인화물질을 치우고 119로 신고한 뒤 이 건물 2∼3층에서 잠을 자던 2가구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이날 화재는 임 하사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소방서에 의해 초기진화돼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조금만 늦었더라면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도 많이 발생했을것”이라고 말했다. 임 하사는 “훈련중이었지만 당연히 해야 될 상황이었다”며 “별다른 피해가 없어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heohy@kgib.co.kr
“인구 3만2천여명의 부발읍은 이천시가 지향하는 도농복합도시의 표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으로 선진 이천행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종춘 이천시 부발읍장의 취임소감. 지난 74년 이천 백사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공보계장, 상수도 사업과장, 총무과장, 관고동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행정 베테랑. 부인 김원숙씨(42)와 1남, 취미는 등산./이천=김동수기자 dskim@kib.co.kr
“개인적으로 고향이랄 수 있는 백사에 온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병옥 이천시 백사면장(52)의 취임 소감. 지난 70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민원·의정·보건소 보건행정계장, 시민생활과장 등을 역임했다. 성품이 소탈하고 온화해 주위 동료 및 하급직원으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부인 김영호씨(51)와 2남 1녀. 취미는 낚시./이천=김동수기자 dskim@kgib.co.kr
군포시청 환경위생과 김학용씨(34)가 최근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으로부터 환경분야에 힘써온 공로로 환경지킴이부문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지난 97년 군포시청 환경위생과 환경전문직으로 임용된 김씨는 민간기업과 합동으로 ‘미생물 끈상 접촉재’를 이용한 하천수질정화공법을 개발해 안양천 수질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 98년부터 방학기간 동안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환경학교를 실시, 이들에게 올바른 환경친화적 가치관을 정립해 주는가 하면, 안양천 살리기, 지방의제 21 등 군포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뿐만아니라 시민들에게 양질의 환경행정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ISO 14001 국제인증 획득사업을 추진하고 수질·대기·소음에 대한 환경기초조사를 실시해 과학적인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김씨는 이와함께 체계적인 지역개발과 쾌적한 환경이 보전되는 21세기 환경군포건설을 위해 ‘군포의제 21 연구보고서’ 초안을 작성했으며, 의제 실무집행위원회와 준비위원회를 구성, 환경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김씨는 “가정에서부터 오수관과 우수관을 구별해야 하며, 쓰레기분리수거와 자동차 공회전을 줄여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승진> ◇전무 ▲롯데제과 吳正煥 金榮俊 ◇상무 ▲롯데제과 金溶澤 金柄和 ▲롯데칠성음료 李載赫 鄭惶 秦敎益 ◇이사 ▲롯데제과 金淳祺 金在化 ▲호남석유화학 洪起亨 ◇이사대우 ▲롯데제과 尹晉坤 趙哲佑 金鎭宇 ▲롯데칠성음료 朴正根 兪元泰 ▲롯데삼강 崔弘植 ▲호남석유화학 崔泰炫 金武弘 <전보> ▲롯데자이언츠 구단주대행 金仁煥 ▲롯데칠성음료 상무 辛東立 ▲호텔롯데 경영관리본부 상무 河永哲
▲가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신동훈 ▲기술지도과장 직대 이문성
공익근무요원 2명이 인천지하철 승강장에서 자살하려고 선로에 뛰어든 승객을 구했다. 인천지하철공사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오진현 상병(22·사진 오른쪽)과 이상목 일병(〃)이 주인공. 이들이 현장을 목격한 건 지난 15일 오후 5시께 인천지하철 간석오거리역 승강장. 당시 승객 최모씨(30·인천시 부평구 산곡동)는 술에 취한 채 갑자기 하행선 승강장 선로로 뛰어 들었다. 이 장면을 본 오 상병 등은 선로로 내려가 다른 승객들의 도움으로 최씨를 승강장으로 끌어 올렸다. 30초 정도만 지나면 전동차가 역사에 진입하려던 순간이었다. 최씨는 최근 몇년간 취업이 되지 않자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최씨를 설득, 무사히 귀가시켰다. 오상병 등은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게 공익근무요원의 사명”이라며 겸연쩍게 웃었다. /허행윤기자 heohy@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