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前의장 임기로 시끌 안산시의회, 실마리 찾아

지난 12일 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김기완 전 의장의 잔여 임기 문제를 놓고 의원들 간의 입장차이를 보여온 안산시의회가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30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안산시의회 민주통합당은 김 전 의장의 잔여 임기를 채울 신임 의장 선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해온 반면, 한나라당은 부의장 직무 대행체제를 그대로 유지하자는 주장을 펼쳐 해결점을 찾지 못했었다.그러나 최근 시의회 민주통합당은 전준호 의원을 전반기 시의회 의장 잔여 임기 후보로 추천키로 방향을 잡고, 오는 2월 2일 개회되는 제190차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를 결정 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시의회 한나라당 측도 오는 1일까지 당의 입장을 결정하기로 하고, 현재 이민근 부의장 직무 대행체제를 그대로 유지하자는 쪽과 대행체제가 여의치 않을 경우 후보자를 내는 두 가지 안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또 한나라당 측은 여 임기를 채우기 위한 의장 선거를 치를 경우 여야가 갈등 관계를 빚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 민주통합당의 요구를 받아 들이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대부도 유리섬 박물관’ 5월 문연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유리공예 테마 단지인 대부도 유리섬 박물관이 이르면 오는 5월 문을 열 전망이다.29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2012년 대부도 관광활성화 종합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오아시스씨엔씨와 함께 대부남동 일원에 유리섬 박물관을 건립 중이다. 총 사업비 67억원이 투입되는 유리섬 박물관은 대부남동 3의 31 외 7필지, 22만8천㎡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3천680㎡로 건립되며, 지난해 7월 착공돼 현재 40% 가량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유리섬 박물관은 지난해 4월 ㈜오아시스씨엔씨가 사업을 제안한 뒤 시가 해당 사업을 대부도 명품체험관광상품으로 선정함에 따라 본격화됐다.박물관은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가 전시관과 자연을 유리로 재현한 테마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유리공예 작가들이 펼치는 유리공예 제작 시연장과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리공예 체험장도 들어선다. 실외에는 야외 유리조각공원, 유리섬의 야경을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캠핑장이 조성되며, 전세계 현대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맥아트미술관도 조성된다.이 밖에도 유리공예품과 유리재료, 서적 등을 판매하는 아트샵과 대부도 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 산책로 등 편의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시는 유리섬 박물관 건립 공사가 예정대로 추진될 경우 오는 5월께면 개관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리섬박물관을 지난해 가동된 안산시화호 조력발전소와 연계해 대부도의 특화된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유리공예 박물관이 들어서면 관광객들의 문화체험 기회제공 뿐 아니라 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해양발전계획도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안산 대부도에 유리섬 박물관 조성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유리공예 테마 단지인 대부도 유리섬 박물관이 이르면 오는 5월 문을 열 전망이다.29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2012년 대부도 관광활성화 종합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오아시스씨엔씨와 함께 대부남동 일원에 유리섬 박물관을 건립 중이다. 총 사업비 67억원이 투입되는 유리섬 박물관은 대부남동 3의 31 외 7필지, 22만8천㎡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3천680㎡로 건립되며, 지난해 7월 착공돼 현재 40% 가량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유리섬 박물관은 지난해 4월 ㈜오아시스씨엔씨가 사업을 제안한 뒤 시가 해당 사업을 대부도 명품체험관광상품으로 선정함에 따라 본격화됐다.박물관은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가 전시관과 자연을 유리로 재현한 테마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유리공예 작가들이 펼치는 유리공예 제작 시연장과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리공예 체험장도 들어선다. 실외에는 야외 유리조각공원, 유리섬의 야경을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캠핑장이 조성되며, 전세계 현대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맥아트미술관도 조성된다.이 밖에도 유리공예품과 유리재료, 서적 등을 판매하는 아트샵과 대부도 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 산책로 등 편의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시는 유리섬 박물관 건립 공사가 예정대로 추진될 경우 오는 5월께면 개관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리섬박물관을 지난해 가동된 안산시화호 조력발전소와 연계해 대부도의 특화된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유리공예 박물관이 들어서면 관광객들의 문화체험 기회제공 뿐 아니라 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해양발전계획도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안산교육 지원청 학교회계원 채용시 장애닌 채용 적극 권장

안산교육지원청이 도 교육청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유,초,중,고) 및 교육지원청 학교회계직원채용시 장애인 채용을 적극 권장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장애인 인력풀'를 운영, 학교 등 교육기관 근무를 희망하는 안산 지역 특수학교 졸업(예정)자 및 일반학교의 장애인 등록 졸업(예정)자를 인력풀에 등록해 각급 학교 학교회계직원 신규채용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 장애인의 채용 확대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와 협력해 안산지역 장애인 구직희망자를 추천을 받아 취업알선 및 인력풀 관리를 실시 등 공무원이 아닌 자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 달성(2.5%)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고용 확대 추진계획'에 대해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한 차별 없는 장애인 고용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우선적 실천 과제임을 당부 했다. 특히 도 교육청 핵심정책사업인 '교원행정업무 효율화'와 관련해 대부분 학교에서 1~2명의 행정실무사가 채용 될 예상으로 이번에 행정실무사 채용시 권장 고용률이 달성될 수 있도록 각급학교의 적극적인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안산시 다문화홍보학습관 개관

안산시는 지난 27일 다문화 중심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시켜 나가기 위해 단원구 원곡동 다문화거리를 누구나 찾고 싶은 국내 최고의 다문화 명소로 발전시키고자 안산다문화마을 특구 중심부인 (구)원곡본동주민센터 별관에 안산시 다문화홍보학습관을 개관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다문화마을 특구 내에 개관하는 안산시 다문화홍보학습관은 총면적 161㎡에 다문화홍보전시실, 다문화학습실, 강의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세계의 고유 악기, 전통 의상, 인형, 놀이, 음식, 각종 유물 및 화폐 등 500여점이 전시되어 있어 여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한 눈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이와함께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중심의 다문화교육이 운영될 예정인 홍보학습관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체험 프로그램, 시민과 함께하는 외국어 언어동아리 등을 개설함으로써 시민은 물론 관광객이 다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제공된다. 다문화홍보학습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는 2월1일 본격적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 관계자는은 이번에 개관한 다문화홍보학습관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소통하며 어울리는 장으로 활성화될 것이며, 누구나 찾고싶은 다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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