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도의원들과 함께 광주시정 발전을 위한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유영두‧임창휘‧오창준‧유형진‧이자형‧김선영 경기도의회 의원과 시청 행정자치국장, 기획재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한 해의 정책 방향과 중점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광주시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종합운동장 건립 공사 60억 원을 포함해 총 22개 사업에서 174억 원 규모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방 시장은 “이러한 성과는 도의원 여러분의 강력한 지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준비와 개최를 위해 도의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의원들은 “앞으로도 광주시의 중요사업이 경기도의 중점 현안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원확보와 다각적인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광주시는 (주)경기고속 권오성 부사장이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천200매(1천200만 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주)경기고속 권오성 부사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했다”며 “지역 취약계층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돕기에 꾸준히 동참하는 (주)경기고속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웃들이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일 오전 1시39분께 광주 역동 3층짜리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층 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건물 3층에 거주하던 60대 여성과 70대 여성 등 2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연기흡입에 따른 경상 외에 별다른 상처는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2시19분께 진화작업을 마무리하고 자세한 화재경위와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광주시 곤지암읍 소재 반도체 장비업체 ㈜쎄믹스는 16일 곤지암읍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노트북 10대와 스마트태블릿 15대(2천만 원 상당)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쎄믹스 유완식·김지석 공동대표는 “이번 기탁 물품이 새 학년을 맞이하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경기 불황에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시의회는 광주시축제발전연구회(대표의원 이주훈)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축제 핵심 스토리를 자체 개발해 작성한 보고서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된 ‘지역축제 핵심 스토리 발굴 연구 최종보고서’는 광주시 대표 3대 축제인 남한산성 문화제, 왕실도자기 축제, 퇴촌토마토 축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축제발전연구회에서 자체 개발한 창작 스토리 콘텐츠가 주내용을 이루고 있으며 최종 권리자는 의회사무국이 된다. 저작권 등록 내용에 따르면 남한산성 문화제는 산성 축조와 대외항쟁의 역사 속에서 ‘한 번도 함락되지 않은 성’을 모티브로 해 병자호란 당시 전개된 상황과 인물들의 활약상을 축제 프로그램에 반영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또 왕실도자기 축제와 퇴촌토마토 축제를 위해 ‘달해전(達解傳)’과 ‘토비(To-Bee)의 모험’이라는 새로운 캐릭터 및 이야기를 도입함으로써 광주시 대표 축제를 찾는 온 가족이 광주시만의 독자적인 가치와 특성을 이해하고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이주훈 대표의원은 “지역 축제가 곧 지역 브랜드다. 축제발전연구회를 통해 개발된 스토리는 광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료 의원 및 축제 담당 부서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활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는 저작권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광주시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유치를 건의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방세환 시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산림·임업 전망대회’에 앞서 열린 환담에서 임상섭 산림청장에게 “광주는 산림과학원과의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비롯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과 너른고을 휴양림 조성사업 등 산림문화시설 확충에 주력하며 산림 분야 선도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 시장은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수도권 개최는 지난 2009년 안산 이후 16년 만”이라며 수도권 주민들에게 산림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광주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5월 ‘임도걷기체전’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남성현 전 산림청장이 임도 개설 현장에서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행사다. 산림청과 지자체 간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임 청장을 초청했다. 방시장은 “광주는 지속가능한 산림 활용과 시민 중심의 산림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협력해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산림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환담은 배재수 산림과학원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지자체장으로는 유일하게 방 시장이 참석했다.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하는 광주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세환 광주시장이 2025년을 맞아 경기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광주시의 비전과 성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방 시장은 “광주시가 더욱 도약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도시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행복도시 광주’를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Q. 2025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의 비전에 대해 언급한다면. A. 2025년은 민선 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 그리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하는 광주를 만드는 것이다. 도시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행복도시 광주’를 실현하겠다. Q. 지난해 광주시의 주요 성과는. A. 2024년은 광주시가 시민 중심의 행정을 통해 도시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한 해였다.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예술도시로 자리매김했고 경기도 꿈나무축구대회와 경기도 공무원체육대회를 완벽히 운영하며 체육행정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수원특례시와의 경쟁 끝에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한 것은 매우 큰 성과로 42만 시민과 체육인 모두가 이뤄낸 쾌거라 자부한다. 또 생활밀착형 행정을 통해 시민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 자연채 푸드팜센터와 남한산성 스포츠타운 개관은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송정스터디파크와 광주시 평생학습관 등 시민의 힐링과 학습 공간을 제공했다. 광주형 학생전용통학버스 도입과 교통 기반시설 확충으로 편의성을 높였고 철도망 확충 사업도 구체적인 진전을 보였다. 중첩 규제 합리화 노력도 결실을 맺었다. 청석공원 파크골프장 양성화와 생활체육공원 조성을 통해 규제 개선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뤘으며 한강사랑포럼 2기 발족으로 8개 시·군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Q. 올해 예산과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2025년 예산은 1조4천605억원으로 편성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긴축예산을 마련했으며 사회적 약자에 위한 복지와 미래 대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했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촘촘한 정책을 추진하며 복지 분야에는 5천521억원을 투입해 돌봄 공백 해소와 청년 자립 지원, 노인 복지 강화 등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또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녹색 공간 조성과 환경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송정남근린공원 준공과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시민들에게 더 많은 녹지 공간을 제공할 것이며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와 같은 환경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의 초석이 될 것이다. Q.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은. A. 크게 다섯 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첫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 둘째,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교통망을 확충하고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겠다. 셋째, 교육복지를 강화해 3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 넷째,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철도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겠다. 마지막으로 스포츠 허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겠다. 이를 통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실현하고자 한다. Q.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A.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실질적인 지원에 중점을 두겠다.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경제활력 지원, 대형 공사장 지역상생 프로젝트 등을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 경쟁력 있는 골목형 상점가 5개소를 새로 육성하고 경영자금 17억원을 포함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시책을 펼치겠다.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총 83억원을 투입해 기업 역량 강화와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 산업 기반도 다지겠다. Q. 도시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서는 어떤 계획이 있는지. A. 2040 광주시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권역별 특화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 역세권 개발, 경안 2지구 도시개발 사업 등을 본격화하겠다. 이와 함께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시설을 확충하고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 목재교육종합센터,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등의 건립도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Q.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어떤 정책을 준비하고 있는지. A. 총 5천521억원의 복지 예산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든든한 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해 광주형 인구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겠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을 확대하고 남성 엽산제와 난임부부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교육 분야에는 178억원을 투입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도 마련했다. 특히 노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관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도 높여나갈 것이며 보육 환경 개선과 노인 복지 확대, 교육 투자 확대 등을 통해 3대가 행복한 교육복지를 완성해 나가겠다. Q.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주요 계획은. A. 철도망 확대가 핵심이다. 2030년까지 철도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수서~광주선 착공을 시작으로 GTX-D 지선 광주 경유, 판교~오포 경전철까지 추진하고 있다. 철도망 확충 사업을 가속화하고 버스 노선체계 개편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 수요응답형버스와 광역 콜버스 확대로 대중교통 서비스도 개선하고 경기패스와 청소년 교통비 지원으로 교통복지도 강화하겠다. 이와 함께 자동차전용도로를 신설하고 주요 도로망 확충 및 정비도 계획대로 추진해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등 2030년까지 광주역 중심의 철도 시대를 열어 수도권 교통물류 허브 도시로 발전시키겠다. Q. 스포츠 허브 도시 조성과 관련해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A.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내 종합운동장 주경기장과 국제공인 실내수영장 등 8개 메인시설의 전 공정을 마무리하고 10개 시설의 정규 규격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규모 스포츠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엘리트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스포츠가 시민의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 광주시가 수도권의 스포츠 허브 도시로 거듭나고 체육 저변을 넓혀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Q.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 속에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실현하겠다.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며 광주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가겠다. 또 취임 당시 약속한 89개 공약을 완결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 더 큰 도약을 준비하며 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을사년 새해,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원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는 희망찬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한다.
전통음료 제조 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 세준푸드(대표 문완기)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광주시 곤지암읍에 자사 제품 하늘청 감주와 수정과 총2천184개(3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문 대표는 “이번 전통 음료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매년 명절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시의 한 비닐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5분께 경기 광주시 중대동 플라스틱 비닐 혼합용기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약 330㎡ 규모의 창고 건물 대부분이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 1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4대와 인력 64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기 광주시를 통과하는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지역 교통환경에 큰 변화기 예고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는 구리(남구리 나들목)에서 안성(남안성 분기점)까지 총연장 72.2㎞, 왕복 6차로다. 당초 개통식은 지난해 12월30일 용인 처인구 모현읍 처인휴게소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참사 관련 희생자 애도와 추모 차원에서 취소됐다. 이번 개통으로 시는 도로망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편의성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안성에서 구리까지 88분이 소요되던 게 39분으로 줄어 이동 효율성도 크게 향상됐다. 수도권 교통흐름 분산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상습 정체로 고통받던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혼잡을 줄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류 이동이 원활해짐에 따라 기업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고속도로 주변 지역은 신규 주거 단지와 상업시설 개발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의왕~광주 고속도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경기광주TG 병목지점 개선 사업 등 상급 기관이 추진하는 도로망 확충사업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사업인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및 성남~장호원 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등을 통해 광주시 전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광주시가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반 시설 투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