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사진)이 지난달 31일 제1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 단체장으로서 뛰어난 리더십과 명확한 비전 제시, 탁월한 경영 마인드로 행정을 수행해 지역발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조 시장은 비전설정과, 업무추진력, 주민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또 시청사 및 행정타운 조성, 문화스포츠센터 건립, 중대물빛공원광남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청정도시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데 이어 시립도서관 개관 등 교육 인프라 확충 등을 인정받았다. 조 시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지만 1천여 공직자와 29만 시민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도시,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자족도시의 대표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6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반포팔레스호텔에서 열린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이 2012년 사서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내 학교 도서관 사서(교사) 및 연수희망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현장 프로그램 참여차 최근 파주출판단지를 찾은 연수단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책방 및 북카페 갤러리 탐험, 활판공방체험과 동시에 수서(자료수집)도 하며 책의 향기를 온 몸으로 체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사서는 전문 해설사의 체계적인 설명을 청취하며 체험하니 훨씬 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추후 학생독서체험활동 및 학부모 명예사서 견학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사서직무연수는 내달 학교 도서관을 탐방하며 독서치료 등을 실시하는 자체연수를 연말까지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 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로타리클럽(회장 김면식) 회원들이 관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 30여명은 지난 27일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이천 치즈 스쿨을 다녀왔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 및 그에 따른 스파게티 요리 실습 등을 체험했다. 이번 체험은 그동안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를 체험에 필요한 경비 및 간식비, 교통비 등 일체를 후원하며 이루어졌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광주초등학교, 탄벌초등학교, 삼리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신청 접수를 받아 추진했다. 김회장은 로타리 회원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해져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데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로타리는 지난 8월 관내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전해달라며 주니어용 침대 10개를 기탁한 바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2년도 상반기 토지이동에 따른 2012년 7월1일 기준의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산정을 완료하고, 오는 31일에 결정ㆍ공시한 후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민원지적과로 전화ㆍ방문 및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을 하고자 하는 경우 민원지적과 및 홈페이지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의견 기재 후 민원지적과로 방문하거나 우편(광주시 행정타운로 50 광주시청 민원지적과), 팩스(760-1410)로도 제출 가능하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 후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2년도 상반기 토지이동에 따른 2012년 7월1일 기준의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산정을 완료하고, 오는 31일에 결정ㆍ공시한 후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민원지적과로 전화ㆍ방문 및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을 하고자 하는 경우 민원지적과 및 홈페이지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의견 기재 후 민원지적과로 방문하거나 우편(광주시 행정타운로 50 광주시청 민원지적과), 팩스(760-1410)로도 제출 가능하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 후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아르브뤼 한국 특별전이 오는 11월30일까지 광주시 얼굴박물관에서 열린다. 아르브뤼 한국 특별전에는 이병복, 김태순, 최석인, 오재창 등 유별난 예술가들의 원초적이면서 개성 있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광주=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은 지난 23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및 부회장 180명을 대상으로 학생인권과 교권이 상호 존중되는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교육장과 학생임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학생인권의 날 2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이날 간담회는 퓨전 국악 음악회를 식전 행사로 존중, 배려속의 학교폭력 예방, 인터넷 휴대폰 사용,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의 인권 신장 교육과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외부강사 초청으로 학생회 주관의 인권교육 활동, 학생자치법정 운영교육을 실시했다. 김규성 광주하남교육장은 이날 자리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소통과 존중, 배려를 통해 학생 인권뿐만 아니라 교권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행복한 학교, 즐거운 교실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은규)는 지난 23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5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유류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은규 위원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 추운 겨울을 쓸쓸하게 보내게 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교복지원 및 독거노인 요구르트 배달, 기부음식 결식가정 배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해 왔으며,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민원봉사도우미 운영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가 22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2012년 광주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 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기존사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실시됐다.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기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마련된 교육은 기업가 정신과 창업 트랜드, 상권분석 및 부동산 실무, 소상공인지원제도 및 창업절차, 사업계획서 작성기법 및 사업타당성 분석, 소상공인 세무실무, 창업성공사례, 소점포 운영전략 등의 내용으로 편성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92명에게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최대 5천만원 한도 내에서 1년 거치 3~4년 분할 상환으로 연 4%대초의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광주시 관계자는 교육이 창업과 점포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기회가 돼 소상공인의 생존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사업체를 운영한다면 모두 성공하는 CEO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 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가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유기농업 기능사 자격증반교육생 36명 전원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유기농업 기능사 교육은 시가 농업 리더를 육성키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실시했다. 교육은 작물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및 최근 농업 동향과 토양학, 유기농업의 이론교육으로 이뤄 졌으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해서는 실기시험에 대비해 전문 강사를 초빙,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유기농업 기능사 실기시험부터는 국회의원, 시청,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기시험을 실시해 지방까지 시험을 보러가는 번거로움을 해소, 광주시민과 인근 시군 응시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유기농업 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욱더 농업분야 자격증 취득 과정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