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맑은물지킴이 경안천한마당이 지난 13일 청석공원에서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노철래 국회의원, 이성규 광주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 참가자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안천한마당은 팔당상수원의 수질개선 및 청정광주를 만들기 위해 물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보다 깨끗한 경안천을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2005년부터 그림 및 글짓기 대회를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입상한 그림전시와 경안천을 테마로한 사진 전시, 가훈써주기, 저탄소 녹색성장 체험교실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결과 그림부문에는 이서윤군(벌원초교2년)이, 글짓기 부문에는 이서희양(경화여중2년)이 각각 환경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한편, 행사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의가 주최, 경안천시민연대가 주관하고, 환경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경기도, 경기도의회,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국수자원공사, 환경관리공단 등이 후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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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 기자
2012-10-15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