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주지부가 주최하는 ‘2022년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가 15일, 16일 이틀간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열린다.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회로의 인식 개선과 함께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영화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영화제 첫 날에는 단편영화 공모 수상작 상영, 개막식, 시상식, 트롯양주가 열리고 16일에는 상업영화 상영과 시네마콘서트 등이 열린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홍보대사 구혜선, 배우 최수종, 조상구, 이해룡 등 유명 배우들이 참석해 수상작을 발표하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시상 이후 이어지는 특별무대 ‘트롯양주’에는 가수 윤태화, 제임스킹, 최우진, 리화 등이 출연한다. 김영환 집행위원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가 양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양주시
이종현 기자
2022-10-13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