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는 전국 단위 유일의 소년소녀합창제로, 지역 간의 문화교류와 합창음악 발전,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전국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음악축제이다. 이번 대회는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고양, 구미, 광주, 김포, 김해, 대구, 부산, 순천, 안양, 창원, 통영, 광명, 군포, 남양주, 남원, 서울, 성남, 안성, 용인, 의왕, 의정부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한다. 공연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초대권은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 (과천시민회관 2층)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과천=김형표기자
과천시
김형표 기자
2016-09-08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