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민간자본 투자유치전문가 특강

의왕시, 산·학·관이 연계된 경제중심도시로

의왕시는 24일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체 대표자 및 임원, 대림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기술혁신 강연회를 오전동 주주 웨딩홀뷔페에서 개최했다. 대림대학 주최로 열린 이날 강연회는 대림대학 유영길 사업단장의 산학 협력 중심 사업 소개와 중소기업기술혁신 협회 홍창우 전무이사의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혁신 전략에 대한 강의로 진행돼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우량기업 육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산학 협력 중심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전문대학 차원의 산학 협력을 통해 산업체 수요에 맞는 창의적이고 현장적응 능력 높은 인재 양성 및 지역 산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 온 정부출연 사업이다.시 관계자는 산학 협력 사업이 기틀을 잡으면 모든 여건이 취약한 중소기업과 맞춤형 지원 시책 기관인 시와 인프라를 갖춘 대학이 결합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특히 백운지식문화밸리사업과 왕송 레일바이크 사업, 포일인텔리전트 단지 구성 등 획기적인 사업과 맞물려 앞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의왕=임진흥기자jhlim@ekgib.com

의왕시, 무한복지 위해 무한 돌봄 협력기관 MOU체결

의왕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간 사회복지기관 등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무한 돌봄 SOS 센터 협력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무한 돌봄 협력기관은 희망 나래장애인복지관과 여성 긴급전화 1366경기 센터, 경기도 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 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 달인 김병만(주)파란 이사 등 5개 기관이다. 이들 기관은 각 기관 및 단체의 고유 특성에 따라 복지관련 서비스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협력, 자원봉사자 지원, 정신건강 상담,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난이 심각해지면서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사례관리 사업의 실행역량 강화를 위해 체결한 것으로 전문포장 이사업체도 포함돼 있어 저소득가구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은 물론 장애인과 아동,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보호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이 체계적으로 실행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각 기관의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협약기간은 2012년10월20일까지이며 별도 해지 의사가 없을 경우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의왕=임진흥기자jhlim@ekgib.com

의왕시, 투자유치 본격 가동

의왕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선다.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투자유치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기업유치와 관련된 자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이날 위촉된 투자유치자문위원은 윤영식 아주대 교수를 비롯 안성철 의왕상공회의소 회장, 기업 CEO, 회계금융 관계자 등 전문가 15명이다.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기업활동 촉진 및 투자유치관련 주요정책과 기업의 본사이전 및 자본투자, 기업유치에 관한 시책, 유치대상 기업선정 및 지원사항 등 투자유치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김성제 시장은 기업유치는 세수확대와 일자리 창출이 지속적인 도시발전의 전제조건이고 매력적인 기업환경조성과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자문위원들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시는 매달 투자 및 기업유치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소양을 쌓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시를 방문한 일본 야마나시현 사카구치 다케히로 중의원 일행에게 투자입지설명회를 개최했고, 7월에는 자동차부품생산 세계 1위인 덴소를 포일인텔리젠트타운에 유치하는 외국인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의왕=임진흥기자jhlim@ekgib.com

의왕시립도서관 계단 준공 5년도 안돼 ‘부식’

의왕시내 시립도서관이 준공된 지 5년도 채 지나지 않아 계단이 썩고 누수가 발생하는 등 하자가 속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고천동 골우물길에 위치한 중앙도서관은 연면적 7천268㎡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난 2007년 5월 개관했다.도서관은 개관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하루에도 수백여명의 주민이 중앙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중앙도서관 곳곳에서 누수와 설계 누락으로 인한 하자가 속출하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먼저 방부목으로 설치한 출입 계단은 군데군데가 썩고 구멍이 뚫려 현재 구멍난 곳을 임시로 막아 둔 상태로, 도서관 측은 방부목 전면 교체시 1억6천여만원의 막대한 예산이 필요해 교체조차 못하고 있다. 특히 해당 건물에 대한 하자보수기간이 남아있지만, 시공업체가 부도가 나면서 시 자체 예산으로 보수 공사를 벌어야 할 형편이다.이에 시는 고육지책으로 지난달 추경예산에 900만원을 세워 임시 조치로 방부목의 구멍을 메우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지난 7월 개관한 내손도서관은 1층부터 5층까지 설치된 14개 화장실 가운데 9개 남녀 화장실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 더욱이 이들 화장실에는 출입문이 설치돼 있지 않아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상태로, 도서관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이용객들의 불편신고가 이어지자 시는 추경에 900만원의 예산을 세워 이달 중 출입문을 설치할 계획이다.김상돈 시의회 의장은 중앙도서관에 설치된 방부목계단은 건축 당시 방부처리가 된 정품 대신 값 싼 재료를 사용해 발생한 것이라며 준공 5년도 되지 않아 하자가 발생한만큼 부분적인 땜질 처방이 아니라 전면 보수와 같은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건축 5년도 안 된 의왕중앙도서관, 하자 속출

의왕시의 각 도서관이 준공된 지 5년도 채 지나지 않아 계단이 썩고 누수가 발생하는 등 하자가 속출하고 있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고천동 골우물길에 위치한 중앙도서관은 연면적 7천268㎡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난 2007년 5월 개관했다.도서관은 개관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하루에도 수백여명의 주민이 중앙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중앙도서관 곳곳에서 누수와 설계 누락으로 인한 하자가 속출하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먼저 방부목으로 설치한 출입 계단은 군데군데가 썩고 구멍이 뚫려 현재 구멍난 곳을 임시로 막아 둔 상태로, 도서관 측은 방부목 전면 교체시 1억6천여만원의 막대한 예산이 필요해 교체조차 못하고 있다. 해당 건물에 대한 하자보수기간이 남아있지만, 시공업체가 부도나 시 자체 예산으로 보수 공사를 벌어야 할 형편이다. 이에 시는 고육지책으로 지난달 추경예산에 900만원을 세워 임시 조치로 방부목의 구멍을 매꾸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지난 7월 개관한 내손도서관은 1층부터 5층까지 설치된 14개 화장실 가운데 9개 남여 화장실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 더욱이 이들 화장실에는 출입문이 설치돼 있지 않아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상태로, 도서관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이용객들의 불편신고가 이어지자 시는 추경에 900만원의 예산을 세워 이달 중 출입문을 설치할 계획이다.김상돈 시의회 의장은 중앙도서관에 설치된 방부목계단은 건축 당시 방부처리가 된 정품 대신 방부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값 싼 재료를 사용해 발생한 것이라며 준공 5년도 되지 않아 하자가 발생한 것이라며 부분적인 땜질 처방이 아니라 전면 보수와 같은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중앙도서관의 경우 목재 계단 전면교체시 1억6천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사비가 너무 많이 소요돼 공사비의 30%를 보조해주는 경기도 농림재단의 옥상녹화사업으로 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의왕새마을금고, 태국 1위 상호금융기관서 벤치마킹

태국 상호금융 1위 기관인 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FSCT)직원들이 국내 금융업무 및 복지사업 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의왕새마을금고를 방문했다.의왕새마을금고는 17일 태국 상호금융 1위 기관인 FSCT 및 단위조합 임직원 15명이 국내 금융업무 및 복지사업현황을 견학하고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4일 의왕새마을금고 본점과 각 지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연수단장인 쁘라딧 핫스디 부회장이 인솔하는 일행은 한국의 새마을금고에 대한 선진 금융업무와 복지사업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연합회 중앙회에 추천을 의뢰, 선진 새마을금고로 의왕새마을금고가 선정돼 이번 방문길에 올랐다.이들은 이병래 의왕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부터 의왕새마을금고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각 지점을 돌며 선진 새마을금고의 금융업무와 복지사업현황에 대해 견학했다.이병래 이사장은 태국에서 제일가는 상호금융기관인 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 연수단이 의왕새마을금고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해 준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의왕지역 금융기관의 선두주자로 꿋꿋하게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978년 1월 설립된 의왕새마을금고는 9월 말 기준 거래자 4만5천명, 총 자산 4천234억원으로, 32명의 직원이 본점과 고천지점, 의왕지점, 부곡지점 등에서 일하고 있다. 또 왕곡동에 건축 중인 리틀패밀리 어린이집이 내년 2월 개원예정이며, 포일동에 건물을 매입해 내손지점 개점을 서두르고 있는 등 서민들을 위한 든든한 금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대회 의왕서 열려

제32회 흰 지팡이 날 및 제85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는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대회가 지난 13일 의왕시 내손동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도지부가 주최하고 의왕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 안상수 국회의원, 김상돈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시군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공식 제정한 흰 지팡이 날과 85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는 대회로 흰 지팡이가 상징하는 자립과 성취의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열린 복지대회는 석수조경부터 국민체육센터까지 1.8km 구간을 걷는 흰 지팡이 대행진을 시작으로 흰 지팡이 전달식과 표창, 장학금전달, 축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쳤다.특히 식후 행사로 진행된 노래자랑 및 윷놀이, 점자경시대회 및 줄넘기대회를 열어 행사를 찾은 시각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권익과 경제적 자립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로 이해하고 함께 노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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