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1일 임신모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임산부 무료 건강검진서비스를 11일부터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임신 반응 검사 및 협압측정, 당·단백뇨, 풍진, 간염 항원항체검사, 적혈구, 백혈구검사, 혈소판, 빈혈, 매독, 에이즈검사, 태아 선천성 기형아 검사 등이 포함된다. 임산부는 보건소가 발급하는 무료 검진의뢰서를 지참, 병·의원을 찾으면 되고 입덧이 끝나는 임신 4~5개월부터는 임산부 철분제가 무료로 제공된다. /용인=허찬회기자 hurch@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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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