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지난달 실시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에 따르면 관말지역 등 23개소에 대한 검사에서 망간, 구리, 철,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 암모니아성질소 등 7개 항목은 검출되지 않았다. 염소이온과 아연,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질산성질소 등 6개항목은 기준치 보다 낮게 검출됐다. 가정용 수도꼭지 23개소에 대한 잔류염소 검사도 0.420.66mg/ℓ로 나타나 소독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
강영호 기자
2013-09-12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