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20일 오산천에서 제2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 ‘비로소 상상했던 모든 것이 구현되는 시간(비상구)’을 개최한다. 이 축제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도전 정신을 표출함으로써 새로운 청소년 문화의 모델을 제시하고 다양한 끼와 재능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축제는 공개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청소년 비보잉 대회와 도끼, 키썸, 투빅, 청우, 프리즘 등 연예인 초청공연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부스에는 드론체험, VR체험, 열기구와 까나페 만들기, 청소년권리 바로 알기, 레인보우 타투 체험 등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번 제2회 청소년 축제와 함께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을 위한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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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구 기자
2018-10-08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