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흥기)이 주관하는 2014년도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의 현장실습이 지난달 29일 시작됐다. 오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병오)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 6월부터 진행돼 오고 있다. 한신대 산학협력단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로부터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돼 7월부터 교육을 시작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17명의 장애인은 두 달여 간의 이론 강의를 거쳐 이날 수원시 소재 아임바리스타 카페에서 첫 실습을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바리스타 이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직접 커피제작과정을 체험하고 라떼아트, 카푸치노, 마키아또 만들기 등의 실습을 진행하며 배움에 대한 열의를 이어갔다. 교육에 참가한 윤만균 씨는 커피에 대해 관심을 많아 평소에도 배우고 싶었는데 교육의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며 열심히 배워 더 좋은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며, 커피 바리스타 특화교육과 현장실습을 마친 후에는 상권 및 입지분석과 홍보 및 판촉 방안 등 구체적인 창업과정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오산=강경구기자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실버 가요제를 개최했다. 곽상욱 시장과 문영근 시의장, 시민 등 1 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안정적 기초연금 지원과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계절독감 무료접종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1949년생까지), 만 50세~64세 의료급여수급자이면서 만성질환자, 만 50세~64세 국가유공자와 1~3급 장애인 등이다. 또한, 생후 6개월~36개월 사이의 셋째 이상, 생후 6개월~60개월 사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 유아도 접종대상에 포함된다. 접종대상자는 신분증, 예진표, 의료급여증,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주민등록 등본 등 해당 대상자별 필요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접종은 대상자별로 보건소,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동주민센터, 죽미체육관 등에서 실시되며 대상자별 상세한 접종일자와 장소, 필요서류 등은 보건소 예방접종실(031-8036-6047, 6061)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사전 배부하는 예진표를 미리 작성해 오시면 접종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오산시가 깨끗한 거리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가와 원룸빌라 밀집지역 주변에 상습적인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과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에 대한 지연 수거 및 무단투기 근절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사업추진 지역은 관내 궐동 원룸상가 밀집 지역과 남촌동 56통, 오산 오색시장문화의 거리 일대 등 구도심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된다. 시는 연말까지를 집중단속기간으로 설정해 주 2~3회 주요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오산=강경구기자
오산시가 깨끗한 거리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가와 원룸빌라 밀집지역 주변에 상습적인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과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에 대한 지연 수거 및 무단투기 근절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사업추진 지역은 관내 궐동 원룸상가 밀집 지역과 남촌동 56통, 오산 오색시장문화의 거리 일대 등 구도심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된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8만여 세대에 주민세 고지서 배부 시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에 대한 홍보문을 동봉해 배포했으며 주요 도로변과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안내 현수막을 걸었다. 또한, 연말까지를 집중단속기간으로 설정해 주 2~3회 주요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단투기 제로화 사업은 시민들을 위해 깨끗한 거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시민 스스로 자발적인 무단투기 근절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오산=강경구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강윤석) 30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될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산시청을 비롯한 관내 18개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화성오산교육청은 창의적 체험활동지원, 교육 기부 강사지원, 일자리멘토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지원, 교육활동 전반에 관한 정보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 관계기관들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간접적인 진로체험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대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강윤석 교육장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강사 인력풀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한 화성오산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오산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스 수영대회 지난 2728일 양일간 오산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에서 600여 명의 수영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성인부로 구분하고 초등부는 남여 학년별, 성인부는 남여 그룹별로 나눠 자유형과 배영, 평영, 접영 등의 종목에서 자웅을 겨뤘다. 대회결과 MVP에는 초등부 SR team 소속의 김민성군과 송파 SP 소속의 조수인양이 선정됐다. 또 최우수선수상에는 초등부 SWIM 21 소속의 김동혁 군과 MKD 소속의 최다은 양이 선정됐고, 성인부는 그랑블루 소속의 이용희씨와 윤명자씨가 각각 선정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대회를 통해 승부를 가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쳐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강경구기자@kyeonggi.com
오산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폐 휴대전화와 소형가전제품에 대한 집중 수거 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인 컴윈과 에코그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하는 수거에서 오산시는 1천700여대를 수거한다는 목표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수거품목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구형 폐 휴대전화와 MP3게임기전자사전카메라 등의 소형가전제품이다. 폐 휴대전화에는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매립소각하면 환경오염과 자원손실을 유발하게 되지만 올바르게 수거해 재활용하면 금과 코발트 등의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일반 시민뿐 아니라 각 학교와 기업체, 사회단체, 금융기관에서도 이번 수거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폐 휴대전화 및 소형가전제품은 가까운 동주민 센터로 반납하면 되고 수거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청 환경과(031-8036-6453)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강경구기자
오산시가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민원 24 온라인 민원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적극적으로 당부하고 나섰다. 민원 24는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365일 24시간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을 안내받고 신청발급열람할 수 있는 민원 온라인 서비스다. 민원 24서비스는 주민등록 등초본, 지방세세목별 과세(납세)증명, 자동차등록원부, 건축물대장 등본, 지적도(임야도) 등본 등을 인터넷으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분실(철회)신고, 주민등록 정정신고, 자동차등록증 재교부 신청, 통신판매업 신고 등도 인터넷을 통한 민원신청이 가능하다. 민원 24 이용방법은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고 민원 24 홈페이지(www.minwon.go.kr) 회원가입 후 민원신청 메뉴 선택민원신청 내용입력 공인인증서 본인확인수수료 납부신청결과 확인 출력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수료가 면제 또는 감액돼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만큼 민원 24온라인서비스를 많이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강경구기자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해랑)는 24일 남촌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주관하에 부녀회 회원 16명이 참석, 정성들여 담근 김치 30여 박스를 어렵고 외로움에 처해있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김해랑 회장은 조금씩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남촌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