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연구 개발한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가 인천 부평구 스마트 로봇주차장에 공급된다. 25일 부천시에 따르면 나르카의 개발사인 ㈜마로로봇테크(대표 김덕근)가 최근 부평구 스마트 주차로봇 사업에 입찰해 최종 17억 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굴포먹거리타운 지하에 2021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스마트 서비스 플랫폼과 연계된 VPN 기반 스마트 로봇주차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주차로봇 주차장이 조성된다. 나르카는 일명 주차해결사로 주차 편리성을 확보하고 30% 이상의 주차 공간 효율을 높인 주차로봇이다.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과 지역 로봇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부천시와 부천 소재 물류로봇 전문기업인 ㈜마로로봇테크가 주관한 컨소시엄이 협력해 나르카를 개발했다.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4차 산업 융합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부천시 스마트주차로봇서비스가 실증특례 심의를 통과되어 일시적 규제 유예로 사업화 장벽이 대폭 낮아졌다. 스마트 주차로봇서비스를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이웃도시 부평구에서의 첫 적용사례가 주차로봇 공공 사업화에 미칠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부평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가 열리는 등 나르카에 대한 타 지자체의 관심이 뜨겁다. 시는 주차로봇을 스마트시티 주차부문의 랜드마크로 성장 시켜 부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부각할 방침이다. 또 시는 지난 6월 로봇핵심기술개발사업(2단계 주차로봇 개발사업) 유치에 성공해 파레트 없는 주차로봇을 2022년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주차로봇의 기술 고도화와 다양한 주차수요에 대응하며 주차로봇 사업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영배 기업지원과장은 주차로봇 나르카 개발이 올해 말까지인데도 타 지자체에서 보내온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국내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 중인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을 대상으로 주차로봇 사업화를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천=오세광기자
부천시는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부천 소재 모 무용학원에서 초등학생인 원생 1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양(8) 등 초등학생 11명은 해당 학원 강사와 원생 210여 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수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해당 학원에서는 서울시 구로구에 거주하는 학원 강사가 최초로 확진된 뒤 부천에서만 초등학생인 원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해당 학원 관련 부천 지역 확진자는 초등학생 13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이 재학 중인 학교는 부천시 옥길동 산들초등학교와 버들초등학교, 범박동 일신초등학교와 범박초등학교 등 4곳이다. 방역당국은 이들 초등생이 다녔던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등 수백 명을 대상으로도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재 부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97명이다. 부천=오세광 기자
부천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70대 남성이 숨졌으나 부검 결과 백신과 사망 간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께 A씨(72)가 부천시 역곡동 한 싱크대 제조업체 공장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해당 업체 사장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업체 사장은 경찰에서 A씨와 함께 커피를 마신 뒤 밖에 나갔다 왔는데 공장 안에 쓰러져있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한 의원에서 부인과 함께 녹십자 제품 독감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한 결과 사망과 백신 간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고 대동맥 파열이 사인과 가장 관련이 있는 것으로 고려된다는 1차 구두소견이 나왔다. A씨 유족은 그에게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보건 당국에 관련 내용을 통보했으며 국과수의 정밀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오세광 기자
부천시 오정구의 한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5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24일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8분께 오정구 삼정동 한 삼거리에서 A씨(36ㆍ여)가 운전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보행자 B씨(52ㆍ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차량 아래에 깔리면서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B씨는 횡단보도가 아닌 지점에서 왕복 6차로 도로를 무단으로 건너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천=오세광 기자
법무부 부천준법지원센터(소장 이승욱)는 김포시 고촌농협(조합장 조동환)과 사회봉사 협력기관 지정을 통해 사회봉사자 투입을 통한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촌농협이 부천준법지원센터 협력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상시적 사회봉사 인력 배치를 통해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고령농가에 적시에 인력지원을 할 수 있는 협조체계가 구축됐다. 그동안 보호관찰소 직원이 사회봉사자 인솔을 통한 농촌일손돕기 지원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협력기관 지정을 통해 사회봉사자가 농협으로 직접 출근하는 시스템 변경으로 적기에 조합원들이 필요한 인력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2일 현재 현재 고촌 농협으로 일일 10명 내외로 상시 출근 중이다. 고구마 농사를 짓는 고촌농협 조합원 조모씨(55)는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등 인력을 구하기 힘들었는데 사회봉사자를 수시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촌농협 조동환 조합장은 인력 부족이 심각한 조합원님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서 무엇보다 기쁘고 앞으로도 보호관찰소와 상생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욱 소장은 새로 구축된 고촌농협 협력기관 운영 방식은 부천?김포시 관내 농협 중 최초로 실시하는 제도로서, 범죄예방위원들의 적극 참여 활동과 더불어 보호관찰 및 김포지역 농가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면서 원만한 정착을 위한 지속 발전에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부천=오세광기자
부천 세종병원이 부천 지역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심장질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심장질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시행 기관으로 전국에서 상급종합병원 25곳과 종합병원 28곳 등이 최종 선정됐다. 심장질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지속관리가 필요한 기기 삽입 심장질환자의 질환 악화 방지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교육ㆍ상담, 비대면 모니터링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행기관 운영방침에 따라 양병원 양병원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은 기기 삽입 심장질환자에게 체계적인 교육상담은 물론 재택환자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기 삽입 심장질환자는 심장질환으로 삽입형 제세동기(ICD), 심장 재동기화 치료기(CRT), 심박기(Pacemaker) 등을 삽입한 재택환자를 말한다. 시범사업 참여에 동의한 환자만이 해당된다. 의료진은 외래에 내원한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질환 및 치료과정 등을 설명하고 위급,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위험인자에 대한 교육 등 안전한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문적?심층적 교육ㆍ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의료진이나 간호사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기기 사용법, 자가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월 1회 이상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전화문자 등을 이용해 환자상태 확인 등 양방향 의사소통 비대면 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범사업 선정기관 운영기간은 오는 2022년 12월31일까지 2년 3개월이다. 박진식 세종병원그룹 이사장은 비대면 서비스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질병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질병 치료 및 질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가 안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부천시는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주차로봇 나르카의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을 초청, 테스트베드(계남고가교 하부)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는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해 어명소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한상윤 교통안전공단 검사전략실장, 이학주 부천산업진흥원장, 김덕근 마로로봇테크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신기술을 활용한 부천시 스마트 주차로봇 서비스는 주차장의 출입구에서 주차로봇이 자동차를 발렛 주차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관련된 법령이나 안전도 심사인증, 주차장 규격 등 세부 기준이 없어 개발 완료 후 신규 주차장 도입이 어려웠다. 시연회는 안전허가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등 관련 기관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지난 19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가 시가 신청한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하면서 사업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명소 부천시 종합교통정책관은 주차는 교통의 출발점이자 마지막으로, 주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모빌리티시대에 주차로봇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주차로봇이 규제특례심의를 통과된 만큼 향후 신도시구도심에 적용될 수 있도록 법제도 개정과 안전기준 마련에 힘써 적용사례를 늘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기술 고도화도 추진하고 있어 조만간 시범 운영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뒤 시민들에게 개방,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천=오세광기자
부천시는 오는 26~31일 2020 부천 청년주간:청년에 맛들다를 연다. 2020 부천 청년주간은 청년에 맛들다를 슬로건으로 첫 시작을 알린다. 청년의 다양한 활동을 연결하고, 청년기본법시대 청년정책으로 소통하며 코로나19로 힘겨워진 청년의 일상에 공감이 목표다. 지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활동가와 단체 등이 행사기획단으로 참여해 주제, 방향, 슬로건 등을 기획했다. 부천시청년정책협의체, 호태원 a freedom, 모두들주거협동조합, 고강청년모임 푸를청 등은 행사를 공동 주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소통의 맛, 경험의 맛, 관계의 맛 등으로 나눠 청년들이 다양한 내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소통의 맛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열리는 온토크쇼 넌 혼자가 아니야를 통해 변화된 청년들의 일상을 공감하며 청년정책을 안내한다. 사전에 실시한 부천 청년현황과 정책 만족도조사 결과는 물론 코로나19 시대의 일상 고민을 소개한다. 오는 31일 오후 2시에는 청년정책 컨퍼런스 청년기본법시대를 말한다가 열려 정책전달체계, 청년활동 생태계의 조건, 청년 참여와 권리 보장 등을 안내한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천시청 로비에선 특별전시회 세대공감2020가 열린다. 세대를 잇는 6가지 질문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경험의 맛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호태원 a freedom에서 필라테스, 수채화 그리기 등 다양한 원데이클래스가 열린다.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는 모두들주거협동조합이 주거고민상담소를 열어 주거 유형검사를 통해 살고 싶은 집과 누리고 싶은 일상을 함께 나눈다. 오는 29일에는 정책솔루션 골木식당에서 청년 정책 밥상 만들기가 진행된다. 오는 30일 오후 7시에는 우리동네 뮤지션의 음악과 함께 일상 고민을 나누는 보이는 라디오 39金식당이 진행된다. 관계의 맛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고강청년모임 푸를청이 소셜다이닝 온밥, 온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천지역 1인가구 청년 100명이 배달받은 반찬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요리법을 배우고 사연을 나눈다.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는 부천청년활동가들의 교류와 정보 공유를 위한 온라인 파티 온네트워크 파티:모이고, 떠들고, 꿈꾸자가 열린다. 부천시는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청년주간 네트워커를 모집하고 부천청년 아카이빙 페이지를 개설,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행사는 사전등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접수한 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부천=오세광기자
부천시는 지역화폐인 부천페이 발행금액이 지난 15일 기준 1천645억원(일반 발행 1천14억원, 정책발행 631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발행액 1천억원 돌파 이후 3개월 만이다. 지난해에 비해 부천페이 발행액은 4.4배, 카드 발급매수는 3.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 사용액도 1천51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등지에서 매월 150억원이 사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시는 인센티브 10% 특별상향이 부천페이 발행액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애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심각한 경제침체에 대응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부천페이 인센티브는 지난 7월말까지 10%로 특별 상향 됐다. 8~9월에도 구매한도(50만원)와 인센티브 상향조치를 계속 유지했다. 시의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부천페이 카드발급 매수 증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페이가 가장 많이 사용된 장소는 일반음식점이었다. 이어 슈퍼마켓 등 유통업, 음료식품(정육제과), 학원, 서점, 병원ㆍ약국 등의 순으로 부천페이가 사용됐다. 부천페이를 가장 많이 사용한 연령대는 40대로 나타났다. 20대 이하, 30대, 50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사용된 요일은 금요일이었고 시간대는 오후 5~7시로 집계됐다. 부천페이의 모든 가맹점주(기존/신규 가맹점)는 지난 5일부터 의무적으로 가맹점을 등록해야 한다. 계도기간은 연말까지다. 시는 모든 가맹점이 등록할 수 있도록 홍보 안내문 전달, 리플릿 제작 등 자체 홍보계획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부천=오세광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우수 신규 작품 공모전 2020 만화원작 활성화공모전(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콘텐츠 원작산업으로서의 웹툰원작 콘텐츠 발굴을 위해서다. 만화원작 활성화 공모전은 웹툰 원작을 토대로 다양한 사용처를 개발할 수 있는 OSMU(One Source Multi Use) 콘텐츠 발굴과 프로듀싱과 기획개발 지원 을 통해 만화작가의 2차 산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공등 연재 혹은 출판 경력이 없는 예비 작가, 80회차 이하 연재 또는 단행본 3권 이하의 출판 경험이 있는 신인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원서와 함께 기획서 및 2화 분량의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기획서에는 작품 제목작가명, 완결까지 전체 예상 분량, 장르 및 작품의 주요 키워드, 타깃 독자층, 완결 스토리가 포함된 시놉시스, 주요 캐릭터 디자인 및 설정, 주요 인물 관계도 등도 담아야 한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예선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 기준은 ▲소재 및 이야기의 참신성(40점) ▲작화의 안정성 및 독창성(30점) ▲2차 사업화 가능성(20점) 등이다. 심사위원 평가 후 최고점과 최하점을 배제한 합계 최고점으로 6개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으로 대상 1개 작품에 1천만원, 최우수상 1개 작품에 700만원, 우수상 2개 작품에 각 500만원, 장려상 2개 작품에 각 250만원 등이 주어진다. 특히 수상작이 웹툰플랫폼과 연재 계약 시, 만화작가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작품별로 프로듀싱 비용을 지원하고, 프로모션 동영상을 제작해 국내외 플랫폼 및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배포된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웹툰은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스토리의 주요 원천으로 성장하면서 웹툰을 활용한 OSMU 성공사례들이 늘고 있다며 이후로도 다양한 만화 원작 콘텐츠 발굴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오세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