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다음달 15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24학급 769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한다.시는 플래시 에니메이션 세정이와 함께 떠나는 세금여행을 제작, 세금의 종류 및 용도, 위택스(Wetax)를 이용한 지방세 납부방법 등 어렵고 딱딱한 지방세법을 동영상으로 보여준다. 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 시청 후 질문 및 답변, 퀴즈 맞추기 등으로 진행,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
광주시는 내달 15일까지 2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일제정리는 제3자에 의한 사실조사 의뢰 등에 대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코자 실시된다. 사실조사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명부에 의하여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방문조사로 실시된다.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의 경우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제정리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1/2 이상 경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허위 전입신고자의 주민등록 이전조치를 위해 실시하는 사실조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전화는 시청 민원지적과(760-4617) 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광주시는 내달 15일까지 2/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일제정리는 제3자에 의한 사실조사 의뢰 등에 대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코자 실시된다. 사실조사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세대명부에 따른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을조사하며,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시는 허위 전입 신고자의 주민등록 이전조치를 위해 실시하는 사실조사에 대한 주민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일제정리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해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50%이상 경감한다. 문의 시청 민원지적과 (031)760-4617/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광주시가 문화시민 육성과 공직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광주시민아카데미, 그 세 번째 강연이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오포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방송인탤런트 전원주씨를 초빙, 영원한 이등인생은 없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역정을 통해 체험한 삶의 지혜와 도전적 사고 등의 내용을 특유의 호탕한 웃음과 맛깔스런 입담으로 2시간동안 강연을 진행한다. 방송인탤런트인 전원주씨는 KBS 생방송 세상의 아침, 남희석 최윤경의 여유만만-건강코너 , MBC 여자 대 여자 등에 출연하였고, 저서로는 영원한 이등인생은 없다인터넷 전원주가 한다면 나도 한다전원주의 개성요리등이 있다. 광주시민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청취할 수 있으며, 15일 오후 3시40분까지 오포읍사무소 대회의실로 입실하면 된다. 전화문의; 평생교육과(031-760-4753) 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광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육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집단급식소 식중독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음식물을 조리제공하는 대형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 중점관리업소 전체 종사자들의 개인위생과 공정관리 등 전문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30일까지 남한산성 상인회 및 각급 학교 영양사, 조리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17일부터 곤지암리조트내 대형음식점 및 집단급식 종사자 91명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및 공정관리 등 현장 맞춤식으로 교육을 가졌으며 지난 3일까지 ㈜이마트, ㈜탑슬을 방문, 현장 맞춤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초등학교 10개교 1천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교실운영 식중독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토마토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에서 열린다.올해로 9회째인 이번 축제는 퇴촌! 토마토의 열정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축체 첫 날인 17일에는 다양한 공연과 토마토 웰빙요리 시식회 등이 열리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토마토 품평회는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관람객이 직접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평가의 시간이 될 것이다. 18일과 19일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토마토 관련 게임과 전국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비보이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 공연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7080 뮤직페스티벌과 불꽃놀이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상설행사로는 토마토 웰빙음식 시식회와 전시회 및 토마토 풀장체험, 토마토 수확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이어지고,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키운 토마토 모종 판매 및 무료 나눠주기 행사도 열린다. 이밖에 올해 처음 선보이는 토마토 캐릭터 토마, 토토 상품 판매관에는 머그잔, 손수건, 문구류 등을 선보인다. 특히 머그잔은 광주 왕실도자기 조합에서 제작한 고품격 도자 컵에 토마토 캐릭터를 디자인해 상품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또 행사기간 중에는 토마토를 시중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어서 축제도 즐기고 싼값에 토마토를 구입할 수 있는 1석2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호화 청사 논란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던 광주시 신청사가 2년여도 안돼 각종 보수공사가 잇따르는 등 부실공사 논란이 일고 있다.23일 시와 시민 등에 따르면 시는 87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면적 2만6천917㎡ 규모로 지난 2009년 5월 신청사를 개청했다.그러나 개청한 지 2년여도 안 된 신청사 곳곳에서 빗물이 새는 등 하자가 발생해 보수공사가 한창이다.1층 교통상황실은 비만 오면 천정에서 비가 새 바닥에 양동이를 놓고 빗물을 받는가 하면, 물이 새는 곳을 피해 업무를 보고 있다. 특히 교통상황실 바로 위층은 빗물이 새는 곳을 찾는다며 벽면 타일을 뜯어낸 채 수개월째 방치, 흉측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또 2층 주차장 바닥은 비가 오지 않아도 곳곳에 물이 흥건하게 고여 있고, 일부 바닥은 표면이 일어나는 등 보수공사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앞서 3층 주차장과 본 건물을 연결하는 구름다리 연결부위는 준공 초기부터 빗물이 건물을 타고 흘러내리고 배수가 제대로 안 돼 직원은 물론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하다가 지난해 11월 마무리됐다.시민 L모씨(35)는 수백억 원의 혈세로 건축했다는 신청사가 이 정도냐며 눈앞으로 다가온 우기철엔 어떻게 할 것인지 괜스레 걱정마저 든다고 불만을 표출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준공 초기부터 시공사 측인 동부건설에 지속적으로 하자보수를 요청하고 있다며 교통상황실 빗물 누수는 지난해 12월 문제가 발생해 보수가 이뤄졌으나 최근 내린 폭우로 다시 빗물이 새 원인을 찾고자 보수에 들어갔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시공사인 동부건설의 하지 보증금이 예치금으로 걸려 있어 보수 비용은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며 이른 시일 내 하자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7월24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예방접종은 애완견 등 지역 내에서 사육되는 개 9천800마리를 대상으로 한다. 예방약품(백신)은 각 읍면동별 지정동물병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수의사에게 시술을 받는 경우에만 시술비 5천을 부담해야 한다. 광견병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을 경우 관계 법령에 의해 억류, 살처분, 기타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으며 소유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주
광주시는 22일 국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산동성 즈보시의 저우칭리(周淸利)시장 일행 13명이 시를 방문, 환경정책 등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저우칭리시장 일행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광주시 환경정책, 새마을운동, 경제무역 발전에 대한 폭넓은 교류와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저우칭리시장 일행은 지난 19일 조억동 광주시장이 주최한 접견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0일 오전 광주시청을 방문, 조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만나 주요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시정홍보관과 민원실을 방문해 무인민원 발급기를 시연하는 등 시의 역점시책인 민원친절 서비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들은 지방공사 하수처리시설을 시찰하고 경안천습지생태공원과 경기도 수질개선본부,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주성엔지니어링, 청석공원 등을 방문하는 등 환경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저우칭리 시장은 역사와 환경의 도시 광주시를 방문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광주시의 민원친절과 환경시책을 잘배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조 시장은 환영만찬을 통해 광주시의 환경시책과 구제역 차단 성공사례 등을 저우칭리 즈보시와 공유, 양 도시의 발전을 이끄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광주시가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를 위해 수천만원의 혈세를 들여 카메라를 설치했으나 수년 동안 단 한 건의 실적도 없이 철거한 것으로 드러났다.19일 광주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4년과 2007년에 각 5대씩 모두 10대의 카메라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오포읍, 실촌읍, 도척면, 퇴촌면, 송정동에 5천8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했다.또 시는 통신비와 이동 설치비, 유지관리비, 고정감시원 급여 등 연간 운영비 2천700여만원을 5년여동안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 감시 카메라들은 당초 기대와는 달리 부족한 인력으로 인한 운영 부실의 이유를 들어 지난 2009년 3월말 철거를 했으며 일부 구간에는 철거하다 만 전선 없는 카메라가 녹슨채 방치돼 있다.특히 성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카메라를 설치, 불법 투기자를 발견하고도 불명확한 화질로 인해 단 한 건의 실적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주민 A씨는 주민우려에도 사업을 진행한 것은 시가 일부 업자들의 배 불리기 위해 진행한 것이 아니냐며 땅 바닥을 보고 있는 카메라를 보니 소중한 혈세가 줄줄새고 있는 것 같다고 비난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당초 취지와는 달리 예산대비 실적이 저조해 감시 카메라를 철거하게 됐다 며 현재 감시인력을 2명에서 4명으로 확충하고 양심거울 등을 설치하는 등 예산 누수를 막고 일자리 고용 창출효과 등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밝혔다.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