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은 16일 가평군 농협마트 앞에서 황중원 교육장을 비롯 박정근 교수 학습과장 학생전문 상담사 지원봉사자 전문상담사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을 가졌다. 학교폭력을 비롯 따돌림 등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열린 길거리 상담은 상담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심리검사와 상담 및 다양한 게시물과 설문조사를 통해 고민 해결 및 공유로 심리적 자원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길거리 상담에서는 학교폭력 등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와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하며 적극적인 상담 활동을 통해 이해도 증진 및 인식의 변화를 갖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길거리 상담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평소 자녀들의 교육방법 및 고민 해결 등 폭넓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한편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은 별도 내방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교육지원청은 16일 회의실에서 황중원 교육장을 비롯 박정근 교수학습과장 관내 각급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학교장 연수를 열었다. 교사들의 행정업무 경감으로 수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열린 이날 연수는 관내 초.중.고 21명의 교장을 대상으로 박정근 교수학습과장의 WHY HOW 로 풀어가는 교사 행정업무 경감 추진 메뉴얼 교육과 함께 성남시 상탑초교 박미순 교장의 우수 사례가 소개 됐다. 한편 이날 연수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교사들의 수업 및 수업준비 등 본연업무 추진을 위해 각급 학교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로 행정업무 경감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의정부지방검찰청과 학교폭력 등 소년범에 대한 상담 및 교육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최근 일부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에 흡수되지 못하고, 절도, 폭력 등 범죄에 노출돼 소년 범죄 사건의 발생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의정부지검은 지검 내 청소년 상담실을 운영, 경미한 소년범죄나 심리치료가 필요한 경우,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나, 지역적 여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식으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경기북부(가평,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 8개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정부지방검찰청과 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가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의 전문적인 상담을 위한 업무협조체제를 마련하게 됐다. 의정부지방검찰청 강경필 검사장은 청소년의 문제행동은 범죄로 보기에 앞서 우리사회가 만든 고질병이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은 처벌의 대상이기보다 선도의 대상으로 국가의 발전을 위해 함께 잘 선도하자고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평생학습과 청소년팀 ☏ 031-538-3261
가평군 보건소는 16일 건강증진센터영양실에서 고혈압을 비롯 당뇨 비만 환자 및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제 건강한 식단 전시 및 맛보기 시연회를 열었다. 주민의 건강한 식습관과 형성으로 각종 질병의 사정예방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건강을 유지하는 다양한 식단 체험으로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나트륨을 줄여 체중조절의 효과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수육 및 저염쌈장, 오징어회 및 초고추장, 과일깍두기, 저염김치 등 고혈압 환자 식단 을 비롯 고구마현미밥, 호박선, 실곤약잡채, 과일꽂이 등 당뇨병환자 식단 연두부샐러드, 버섯굴소스볶음, 닭가슴살 또디아 샐러드 등 비만개선 식단이 소개 됐다. 이와 함께 영양찹쌀 케이크, 우유치즈, 과일젤리, 알록달록컵밥 등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제공된 식품을 이용한 영양 이유식단 등 주제별 맞춤형 건강식단 전시 및 시연회를 통해 내 몸 건강에 맞는 올바른 식생활을 체험했다. 한편 군은 주민들의 체형 및 건강관리에 맞는 다양한 식단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가정 및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군은 지난15일 회의실에서 최민성 부군수를 비롯 국제교류 참가 학생 및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14기 청소년 국제교류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중.고생 20명으로 선방된 국제교류단원들이 지난7월19일부터 21일간 일정으로 가평군과 자매결연 도시 미국 유타주 시더시를 방문 시더시청을 비롯 공공기관 견학 한국전 참전비 참배 참전용사와의 만남 등 문화체험 및 견학 등 글로벌 감각을 향상시키고 교류의 폭을 넓혀온 단원들의 성과와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학생들은 연수기간 배우고 익힌 경험과 영어 학습기회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자매 도시와 우호 증진의 가교적 역할을 담당하는 등 문화.경제 협력 관광사업 분야로 교류의 폭을 넓혀가는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한편 군은 미래지향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2006년부터 관내 중학생 10여명과 고교생 10여명 등 20명을 청소년 국제교류단으로 선발 방학기간을 이용 자매결연 도시 유타주 미국 서부지역 문화 체험 및 국제화 경험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남양주시가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도서관에 대한 시민참여 명칭을 공모한다. 남양주시 10번째 도서관인 가칭 진접(금곡) 도서관은 진접읍 금곡리에 지어졌으며 공모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남양주시 홈페이지나 남양주시 내 각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brose6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31-590-8804)에게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
과천시가 성 차별 없는 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과천시 성 평등 위원회 위원 7명을 모집한다. 성 평등 위원회 위원은 과천시 성 평등 정책의 시행계획 수립 및 여성 관련 시설의 설치운영, 성 평등 기금 관리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의 임기는 11월1일부터 오는 2015년 10월31일까지 2년간이다. 신청자는 과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추천서를 다운받아 오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과천
2013. 성남 향토음식문화 축제가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수정구 단대동 논골 민속마을 닭죽촌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성남시 향토 음식이자 브랜드 음식인 남한산성 인삼 닭죽을 대 내외에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내 닭죽 만드는 과정을 선보이고 시민들에게 직접 시식판매하는 코너를 운영하며, 닭죽촌 역사 사진전, 관상용 세계 닭 전시회 및 사진전을 연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4시 30분 시민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홍보대사 심권호임춘애 씨에 대한 위촉패 전달식에 이어, 가야금 가수 박아랑 공연, 태극무용 박부순 공연, 서커스공연 등이 펼쳐진다. 19일에는 민속남녀 팔씨름 왕 선발 대회, 닭싸움 대회, 닭 관련 속담 맞추기 게임, 전통떡 메치기, 인절미 무료시식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지역 내 주민자치센터의 스포츠댄스, 벨리댄스, 지루박, 에어로빅, 탱고 등 무대 공연이 펼쳐져 남한산성 인삼 닭죽 홍보 효과를 높인다. 성남 외식업지부 및 해외 이주민 등이 참가해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을 만들어 전시하는 행사도 열린다. 시는 이번 축제를 역량 있는 전통음식 문화 축제로 만들어 성남의 음식문화 수준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쓰레기매립장 차단층 투수계수가 정상이라는 판정 결과가 나왔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10월 14일 성남시에 상대원동 쓰레기매립장 차단층에 있는 흙의 투수계수(물이 흙을 통과하는 속도를 나타낸 지수)는 5.010-7~8.210-7cm/sec(센티미터 퍼 세크)이고 폐기물관리법 설치 기준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1.0.10-6cm/sec이하)에 적합하다는 내용의 시험결과를 통보했다. 이번 결과 통보는 최근 민원인 K모씨가 성남시와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에 매립한 토양층 가운데 물의 투과를 막는 차단층의 투수계수가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위반했다는 민원을 제기해 성남시가 연구원에 시험을 의뢰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 9월 26일 현장검사 때 성남시는 투명성 확보를 위해 민원인과 경기도 공무원, 성남시 시의원, 상대원주민협의체 회원, 지역신문 언론인 등 28명이 입회한 가운데 쓰레기 매립장 부지 내 14개 지점에서 시추장비를 통해 지상에서 지하 2m 구간의 흙을 추출했다. 이날 추출한 흙은 인천에 있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 보내 지하 1~1.5m 지점 차단층에 있는 흙의 투수계수 측정 시험 작업을 거치도록 했다. 이번 시험결과로 성남시는 시민 오해를 불식시키고 안전시공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또, 유사한 민원이 발생해 행정력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각종 공사진행시 완벽 시공을 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민원이 제기된 중원구 상대원동 409 일대 부지는 폐기물 매립이 끝나 지난해 12월 사용종료정비 공사가 완료된 곳이다. 성남시는 총 공사비 5억8000만원을 투입해 제반 규정에 따라 가스배제층, 차단층, 배수층, 식생대층 등 시공 작업을 마쳤다. 시공 과정에서 시는 관내 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유용해 5억400만원 예산 절감 효과를 냈다.
용인시가 정부 지침 등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하반기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번 조직개편은 오는 12월12일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자치행정국을 안전행정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안전 및 재난관리 기능을 이관한 안전총괄과를 신설한다. 또 업무를 이관한 하천방재과를 하천과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본청 아동보육과의 보육기능을 강화하고 구청과 동 복지 인력을 증원, 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대비했다. 특히, 이번 개편안은 시의 재정 여건에 따라 대규모 사업이 축소된 사업개발과를 폐지하고 국 간 업무 균형을 위해 차량등록과를 도시사업소로 이관하며 본청 주요부서 인력을 감원하는 등 자체 기능 조정을 통해 개편안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 재정 여건을 감안한 자체정원 조정을 통해 신규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