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성남시립국악단(김만석 감독겸 상임지휘자)은 국악예술 진흥에 이바지 하는 성남시 향토 국악인들과 함께 10월 17일 오후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특별기획 공연 성남풍류(風流)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성국 작곡의 국악관현악 성남팡파레로 공연의 막을 열어 ▲시립국악단,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협연연주 산조합주와 관현악 풍류(風流) ▲시립국악단, 가야금병창 미소팀 협연연주 가야금병창과 관현악 심청가중(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 ▲한국국악협회 성남지부(부명희 지부장외 3명), 시립국악단 (이선영외 3명)의 경기민요와 관현악으로 긴방아타령, 사설난봉가, 자진방아타령 ▲성남전통연회와 관현악 동아줄다리는 소리, 지경다지기 등 고유의 성남민속악과 신명나고 흥겨운 우리가락, 우리민요를 감상할 수 있다.
성남문화원 사무국장 김정진 사회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한국국악협회 성남지부(지부장 부명희), 이무술 집터다지는소리보존회(중요무형문화재19호 전수조교 방영기), 가야금 병창팀 미소 등 관내 국악예술단체와 협연하는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성남시립예술단회원은 30%, 65세이상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다. 관람표는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 성남아트센터(www.snart.or.kr), 성남시립예술단(www.sn-pac.or.kr) 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성남시
성남공보팀
2013-10-14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