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군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적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건립되고 있는 사계절 전천후 다목적 체육관 건립공사가 38%의 공정을 보이면서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다. 군이 지난 2011년 1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평종합운동장 일원에 3천36㎡의 부지를 마련 연건축면적 7천96㎡ 규모에 실내 수영장을 비롯 베드민턴코트. 에어로빅장이 건립된다. 오는 2014년 12월 준공 목표로 건립되고 있는 다목적 체육관은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공사 기간이 연장되고 있으나 광특사업과 특별교부세 등 의존재원은 최대한 확보해 공사기긴 완공토록 행재정 지원을 강구 하고 있다. 한편 사계절 다목적 체육관이 완공되면 군민들의 여가선용과 생활체육을 통한 지방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장으로 활용될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성남시는 성남보호관찰소 정상화를 위한 공청회를 10월 15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시는 그동안 법무부와 합의사항을 기본으로 9월30일~10월7일 학부모참여단을 공개 모집하고 10월 10일 성남시 홈페이지에 참여단 게시판을 개설했다. 이번 공청회는 학부모참여단 1,472명 전체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해당지역을 넘어 시 전체의 바람직한 방향을 위해 마련됐다. 보호관찰소 이전 문제는 서현동 입주가 백지화 되고, 이전장소 선정이 원점에서 재검토됨에 따라 이제는 성남시 전체의 문제가 돼 시는 보호관찰소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와 향후 구성될 민관대책기구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며 주민동의 절차를 필수로 해 민과 관이 소통하고 합의해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보호관찰소 문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공청회는 법무부 관찰과장의 보호관찰 업무 설명, 성남시 자치행정과장의 학부모참여단 활동계획운영제안, 법무부와 성남시 패널참여자 4명과 공청회에 참석한 시민과의 자유토론(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학부모 대표단의 구성과 민관대책 기구의 구성 범위역할 등이 논의한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개진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향후 보호관찰소 정상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 합리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방침이다.
성남시는 10월 17일~25일 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공동주택 단지 관리사무소장, 관심있는 입주민 등 총 114명을 대상으로 제4기 공동주택 법률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 제1강(10.17) 알기 쉬운 공동주택 관리실무의 이해 ▲제2강(10.18)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은 이렇게 ▲제3강(10.23) 공동체 활성화는 이렇게 ▲제4강(10.25) 장기수선계획 운영 등으로 편성됐다. 아카데미는 일정에 따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차례 진행되며, 가톨릭대학교 은난순 교수와 前한국아파트신문 임상호 강사, 변영수 아파트공동체 연구소장, 정자홍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국장이 강사로 나온다. 성남시의 공동주택 법률아카데미는 지난해 1, 2기에 이어 올해 3기까지 총 904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시 자체 설문조사에서 수강생 87%가 교육내용에 만족 또는 매우만족이라고 응답했다. 교육내용은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민주적이고 투명한 단지 운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성남시 구미도서관은 10월 16일부터 열람실 좌석연장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열람실 사용자들의 좌석 독점, 자리 맡아주기, 가방만 놓고 장시간 외출 등의 사례를 방지하고자 도입한 시스템이다. 열람실은 기기를 통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면 기본적으로 5시간 이용할 수 있다. 좌석이용을 연장하고자 할 때에는 좌석연장시스템기기에 회원증 또는 좌석표를 스캔해 연장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용종료시간 1시간 전부터 연장 신청할 수 있으며, 하루에 최대 3번 연장할 수 있다. 또 퇴실 때는 다른 이용자들을 위해 좌석을 반납 처리해야 한다. 연장 신청을 하지 않으면 공석으로 간주해 당사자에게 SMS(문자메시지 서비스) 발송 후 좌석을 회수하고, 대기자에게 문자메시지 서비스로 좌석입실 순서를 안내한다. 구미도서관은 12열람실 총 좌석 수가 428석이다. 하루 평균 대기자는 216명이고, 시험기간이나 방학기간에는 대기자가 약 5배 늘어 최대 1천명에 육박한다. 그동안 구미도서관은 관리자가 수기로 열람실 좌석 현황을 체크해 1시간 이상 공석을 회수 처리해 왔지만 관리자의 잦은 열람실 방문은 학습 분위기저하 등 또 다른 민원으로 제기됐다. 이번 좌석연장시스템을 도입은 좌석 회전율을 높여 한정된 열람실 좌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면학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을 기대된다. 성남시는 구미도서관의 좌석연장시스템 시범 운영 경과를 지켜본 뒤 관내 8개 모든 공공도서관 전체로 확대 설치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성남시는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노상방담 행사를 연다. 지역 주민과 함께 현안을 풀어나가기 위한 이날 방담의 주제는 노후화된 수정청소년수련관, 신흥주공 재건축, 신흥2재개발 등이다. 이 가운데 수정청소년수련관(신흥동 희망대공원 내)은 노후화로 이용 주민의 안전이 우려되는 건물이다. 준공 후 19년이 지나 제반설비 등 시설유지관리비가 과다 소요되는 상태로 운영 중이다. 시설물 안전점검결과(2012.7)에서도 시설의 부식, 수영장 지하층 균열 등의 현상이 나타나 내구성 증진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중장기적으로 신흥동, 산성동 등 인근 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위례신도시 입주 등이 진행되면 수정청소년수련관 이용 인구가 더욱 증가하게 될 것으로 보고, 이곳 청소년수련관을 수정구 신흥동 통보8차 아파트와 성남여중 사이의 신흥2동 81-1, 81-4번지 부지로 이전 건립을 고려중이다. 현재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철거해 그 자리를 녹지 공원화하는 방안도 고심 중이다. 시는 기존 수련관 이용자들의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방안과 새로운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물어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방담 내용 가운데 또, 신흥주공 재건축, 신흥2재개발은 이곳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시는 신흥주공아파트와 통보8차아파트의 결합개발(재건축)로 합리적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해 영장산의 양호한 도시경관을 보호하고, 본시가지 노후 주택단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시는 또, 신흥2구역을 비롯한 중1구역 등 2단계 재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2011년 1월 용적률 상향, 주차장 및 녹지기준 완화, 도로보상 확대, 정비기금 선지원 등을 발표해 이를 시행하고 있다. 이어 지난 4월 11일에는 판교 이주단지 선이주 비용 1천320억원 무이자융자, 미분양분 인수, 사업 중단 시 매몰비용 분담, 소형평수 확대, 지역난방 지원 등 사업성 개선 방안을 추가로 마련해 이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제안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 LH는 판교 백현마을 34단지에 입주대상자 선입주라는 약속을 저버리고 1,869세대 재개발용 이주단지를 일반분양으로 이중 분양해 주민 반발을 사고 있다. 지난 3년간 판교 백현마을 34단지 이주단지의 동호수 추첨 발표만 기다려온 신흥2동 등 재개발지역 주민들은 현재 집안에 물이 새고 곰팡이가 번져도 이사도, 수리도 못한 채 열악한 주거환경에 방치돼 있다. 집주인 또한 재개발로 철거 될 건물에 투자할 수 없는 처지이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LH의 처분만 기다리는 2단계 재개발 지역 주민은 1만8천세대에 이른다. 시는 2단계 재개발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LH공사에 책임있는 사업시행노력을 촉구하는 한편, 미분양 일부 시 인수, 선이주 시 사업비 융자 등 사업의 정상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앞서 성남시는 1공단 활성화 방안(2012.8.2)',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2012.9.11)' , 2단계 재개발사업 정상화방안(2013.6.10) , 개사육장 관리공원 조성, 복지회관 건립 방안(2013.8.29) 등을 주제로 노상방담을 벌여 시민의견을 청취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14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황중원 교육장을 비롯 박정근 교수 학습지원과장 및 관내 각급 학교장 특수교육교사 및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특수교육 사생대회를 열었다.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자 92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아름다은 자연경관속에서 꿈꾸는 나 커가는 우리라는 주재로 나자신을 평하는 그림그리기와 에스코스테이지에서 성교육을 위한 봉 인형극 관람이 있었다. 특히 이날 사생대회에 참여한 장애인 특수교육 학생들은 나자신을 그려가며 나를 소중히 생각하는 한편 예술적 감수성과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 했다. 이와 함께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본인이 그린 그림을 전시하며 학생의 구성원으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등 아름다운 재능을 펼쳤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성남시가 성남시의료원 착공을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병원 운영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시는 15일 오후 7시 수정구 태평2동 성남시민회관 대극장(1층)에서 지역주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의료원 건립공사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시는 심혈관소화기관절 분야 병원으로 특화할 것을 골자로 한 운영계획과 공사개요, 기본설계, 시공방법 등 성남시의료원 건립에 관한 정보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풀어주고, 의견을 수렴해 실시설계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의료원 건립공사는 주민설명회 후 건축 협의 등 본격적으로 건립 절차를 밟아 오는 2017년 7월 개원을 목표로 다음달 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우수한 의료진 배치, 최첨단 의료기기 도입 등 다각적인 특성화 전략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문화된 최상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안성시 공직사회가 오는 12월 인사를 앞두고 주요 자리에 벌써 특정 인물이 내정됐다는 소문이 돌면서 술렁이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를 앞두고 특정 간부공무원이 개입했다는 소문이 돌아 보은 인사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매년 2차례 4급~9급 토목, 행정 등 14개 직렬별 승진과 전보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 승진과 전보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벌써부터 A과 A팀장이 인사팀장으로 내정됐다는 하마평이 무성하다. 또한 A과 A팀장 자리에는 B과 B팀장이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결정됐다는 것이다. 이러한 하마평에 일부 공직자들은 밀실, 보은, 불통 인사라며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인사문제는 최근 시가 6급 팀장을 대상으로 감사, 기획 인사 등 10개팀 중 감사계장 직위 공개 모집을 하면서 불거졌다. 시는 당시 5배수로 접수를 받아 그 중 감사계장을 선발하려 했지만 3명이 접수하는데 그쳤다. 게다가 3명 중 1명의 자격이 상실되자 시는 3명을 추가로 공개 모집했다. 추가로 접수한 3명 중 D팀장은 특정 간부공무원과 사전협의 후 접수, D팀장이 감사계장으로 선발됐다. D팀장은 내가 권한이 있는 위치는 아니다며 구체적인 이야기는 듣지 못했지만 K간부의 권유를 받아 감사계장 자리에 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K간부는 감사과 간부가 D팀장을 추천, 자기 팀에서 쓰겠다고 한 상황이며 D팀장에게 공모를 권유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처럼 인사에 특정 간부가 개입하자 시 공직사회 내부에서는 연공서열이나 능력이 아닌 밀실, 보은, 불통 인사로 공직자들 줄을 세우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사 철이 되면 인사 시나리오에 대한 정보와 하마평이 무성한 것은 하루 이틀이 아니다면서 벌써부터 인사를 놓고 여론이 확산되는 것은 내부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양시가 국도비 지원으로 건립하고 있는 박물관의 명칭을 멋대로 바꿨다가 경기도와 정부에 적발돼 박물관 신축 사업이 무산 위기에 처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88년 고인이 된 김중업 건축가를 기리기 위해 그가 설계한 안양시 석수동 옛 유유산업 공장 건물을 박물관으로 활용키로 하고 지난 2007년 김중업 박물관을 세우겠다며 국비와 도비를 신청했다. 시는 총 사업비 112억9천만원 가운데 국비 28억8천만원, 도비 28억원을 지원받아 이 사업을 추진, 이달 말 박물관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시는 지난 2009년 박물관 건립 터에서 고려 태조 왕건(877~943년)이 지은 사찰인 안양사(安養寺) 터가 발견되면서 역사와 건축물을 놓고 고심하다 이 두 가지 의미를 포함하는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4월 시민 공모를 통해 안양천년문화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난 8월 변경한 명칭으로 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하지만 도는 시의 조례 제정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김중업 박물관 사업 명칭이 아무런 승인절차 없이 바뀐 사실을 파악하고 시에 관계 규정 위반이라고 통보했다.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23조는 보조사업의 내용을 변경하려면 중앙관서의 장으로부터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이런한 사실을 알게된 시는 뒤늦은 지난달에서야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신청서에는 사찰터까지 아우르는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서도 첨부했다. 그러나 문광부는 보조금 규정에 따라 원래의 사업 명칭을 써야 한다며 사업 변경 승인을 불허하고 문광부는 조만간 이같은 결정을 도와 시에 통보하고 현지 실사를 거쳐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문광부 관계자는 현지 실사를 통해 조례 개정 여부와 박물관 구조가 애초 설계와 맞는지 등을 파악할 방침이라며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보조금 환수와 함께 과징금을 부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명칭 변경은 역사와 건축물을 함께 아우르는 취지였으며 미처 관련 절차까지 생각하지 못했다며 12월 시의회 정례회에서 조례 개정을 통해 본래 사업 명칭인 김중업 박물관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천에서도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 건립 사업에 참여한다. 이천시는 15일 오후 3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히딩크 감독과 히딩크 드림필드(이천 시각장애인축구장) 건립에 따른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히딩크 드림필드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축구장으로 지난 2007년 충북 충주시 성심맹아원에 처음 건립됐다. 이후 경북 포항, 경기도 수원, 전북 전주, 제주도 등 전국 각지 11곳에 축구장이 완공돼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이천시는 당초 히딩크 전 감독이 2003년 거스 히딩크 재단을 설립한 후 소외 어린이와 시각장애인 축구대회를 지원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히딩크 재단과의 협력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축구장 건립사업에 상호 합의하고 협약식 체결까지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시는 히딩크 전 감독을 이천시 홍보대사로 위촉, 이천시와 히딩크 드림필드간의 상호 협력사업을 적극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 신둔면 도암리에는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이 있지만 훈련원 사업 초기 장애인체육시설이란 이유로 일부 주민들의 거부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면서 하지만 시의 적극적인 유치로 지난 2009년 개원한 훈련원은 현재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산파역을 맡고 있으며 앞으로 히딩크 드림필드 축구장이 건립되면 이천시는 장애체육시설의 요람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와 히딩크 드림필드간 협약식에는 조병돈 시장과 히딩크 전 감독을 비롯해 이천시 축구 관계자 및 축구부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