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5보병사단은 오는 22~26일 5일간 양주시, 파주시, 연천군 일대에서 지상협동훈련을 펼친다. 부대는 훈련기간 중 병력과 장비 이동, 검문검색을 위한 부분적인 교통통제 등이 실시된다며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훈련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 불편사항은 육군 제25보병사단 민원실로 신고하면 즉시 해결해 준다.
“홀로 사는 가구를 돕겠습니다.” 양주시가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가족 구조의 변화로 1인 가구가 늘면서 1인 가구 소외를 막기 위해서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역의 1인 가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11만7천518가구의 36%인 4만2천558가구로 집계됐다. 시는 이처럼 가족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 현상으로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연말까지 읍·면·동별, 연령별, 성별 1인 가구 분포를 분석하고 1인 가구 특성을 파악하는 등 1인 가구 지원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기반 형성, 사회관계망, 건강·돌봄, 생활·안전을 4대 추진 과제로 정하고 9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기반 형성 분야에서 유관 부서와 협력해 1인 가구 정책 기반정비사업 등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수립했다. 사회관계망 사업으로 청년센터와 청년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년 1인 가구의 취업·창업을 돕고 고립 방지를 위한 사업으로 위기 이웃 발굴 지원,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 어르신 맞춤 돌봄 서비스, AI디지털 케어 서비스, 홀몸어르신 가구 AI 스피커 보급사업 등을 추진해 정서적·심리적 케어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강·돌봄 과제 중 정신건강 분야 사업으로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운영, 반려동물 지원 확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신체건강 분야 사업으로 홀몸노인·장애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 방문건강 관리사업, 건강돌봄 프로그램 등 건강 유지를 돕는다. 생활역량 강화 분야 사업으로 식생활 개선 다이닝, 카네이션 하우스 운영 등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단절을 해소하는 데도 주력한다. 주거 분야로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등 청년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 분야로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보급, 1인 가구 무인 안심택배 보관함 운영사업을 통해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한다. 백승호 기획예산과장은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1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요양시설 거소자의 투표용지를 훼손한 요양시설 관계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양주시의 한 요양시설에서 투표용지를 배부하던 중 거소투표자인 B씨가 배부 방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투표를 거부하자, B씨의 투표용지를 찢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상 투표용지·투표지 등 선거관리 또는 선거인명부를 은닉, 손괴, 훼손 또는 탈취 등을 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양주소방서가 의용소방대와 함께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주서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강덕원 양주소방서장, 경기북부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정기회의를 열고 의용소방대 운영 관련 안건을 논의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회원 19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 운영방안과 건의사항 등 각종 현안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홍장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양주역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봄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덕원 서장은 “각종 재난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있어 의용소방대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시가 경기북부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중진료권 재설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보건복지부의 2023~2027년 제3기 기본시책을 토대로 병상공급 과잉인 의정부진료권으로 묶여 신규 종합병원 유치 시 복지부와 경기도 승인을 받아야 하고, 병상 수급이 부족한데도 병상공급 제한지역으로 분류돼 점진적으로 병상수를 축소해야 할 처지다. 현재 인구는 27만여명으로 택지개발 등으로 인구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구 30만명에 근접하면서도 적정 시간 내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지역으로 전락해 의료공백이 심화되고 응급실 운영 병원 한 곳 없는 경기북부 의료 취약지로 전락하고 있다. 현재 의료시설을 보면 종합병원은 한 곳도 없고 군병원 1곳, 정신병원 1곳, 일반병원 8곳, 의원 201곳, 요양병원 14곳, 보건소 1곳, 보건지소 2곳, 보건진료소 3곳 등이 있다. 특히 제대로 된 응급실을 운영하는 병원이 없어 응급사고 발생시 의정부나 서울 등으로 가야 하는 실정이다. 시는 옥정지구 내 종합병원, 경기북부 거점 공공의료기관을 설립해 의료 접근성 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경기남부와의 의료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생활권을 중심으로 진료권을 설정해 계층별 진료체계를 확립할 계획이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을 찾아 의료 이용·생활권 등 지역특성을 반영해 별도 진료권으로 편제하거나 인근 동두천·연천 등과 묶어 새로운 진료권으로 재설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앞서 지난 1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중진료권 재설정 등에 이해와 협조를 호소했고 김정은 보건소장을 비롯해 송미애 보건행정과장, 자족도시조성과 담당 팀장 등도 지난 11일 경기도 공공의료과 관계자와 만나 양주지역의 당직 의료기관 운영, 보조금 투입 현황을 설명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렵다고 호소했다. 또한 의정부권역에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인근 시·군을 제외한 새로운 중진료권 재설정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중진료권 재설정이 확정된다면 양질의 필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가 관련법을 무시한 채 수도시설관리자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이 있음에도 도시환경사업소장과 수도과장을 순환보직 형태로 임명하고, 공공도서관장에 사서직이 아닌 일반 행정직을 임명해 오다 지적을 받았다. 정희태 양주시의원은 15일 제36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양주시청 조직 운영의 적법·효율·미래지향적 쳬계 구축을 촉구’하는 내용의 5분발언을 통해 이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행정수요 변화에 따른 인력 재배치를 통해 대민행정 서비스 향상에 전력을 쏟을 것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먼저 양주시 조직이 법률이 규정한 전문행정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지 따져물었다. 정 의원은 수돗물 위생관리 실태점검과 운영인력의 전문성을 강조하면서 수도법에 따라 시설관리자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이 있음에도 도시환경사업소장과 수도과장을 순환보직 형태로 임명하는 것은 법률 위반은 물론 시민의 건강권을 유린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도서관장의 경우 도서관법에 사서직 공무원을 임명하도록 돼있음에도 법 조항이 생긴 지 30년이 지나도록 행정직 일반 5급 공무원을 임명해 왔다며 전문성이 결여되지 않도록 적법하게 조직체계를 구축하라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시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련, 본청 32개과 145개팀 중 팀원 2명이 있는 곳이 28개팀, 팀원 1명뿐인 곳이 3개팀, 심지어 민간투자사업TF팀은 팀원이 아예 없다고 지적하고 업무 세분화에 따른 과소팀, 업무경계가 모호한 유사업무 팀의 존재는 조직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분쟁의 원인이 된다며 효율적으로 조직체계를 구축하라고 요구했다. 정 의원은 또 정부가 인구리스크에 대비한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있음에도 양주시는 인구정책팀을 폐지하고 업무 연관성이 없는 부서에 통폐합하고도 인구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106개 사업을 확정하면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는등 넌센스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정희태 의원은 “직원들의 소통창구인 ‘더울림’에 올라온 부당한 인사에 의한 무력감을 호소하는 목소리들이 조직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미래가 없는 인사행정이 되지 않도록 이젠 행정수요 변화에 따른 인력 재배치 등 과감한 실행력으로 시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올인하겠습니다.”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지난 13일 오전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토크콘서트 ‘꿈과 열정을 향한 여정, 라이징 빙상스타 김민선&정재원을 만나다’를 열었다. 콘서트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제갈성렬 의정부시청 빙상팀 감독과 대한민국 빙상을 대표하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김민선 정재원 선수가 패널로 출연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빙상 꿈나무들과 학부모 등 120여명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염원과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렸다. 콘서트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패널과 참석자 간 자연스러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제갈 감독과 빙상 스타인 두 국가대표 선수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비법과 국제무대를 평정한 노하우부터 꿈을 향한 여정과 승리의 비결 등을 소개하며 스피드스케이트 꿈나무 선수와 학부모들에게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 학부모는 “두 선수의 성장 과정과 청소년기에 운동을 하면서 느낀 점 등 솔직 담백한 입담을 들을 수 있었다”며 “특히 질의응답에서 아이들의 질문에 선수들도 진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답해줘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민선 정재원 선수는 꿈나무 시절 겪었던 고민과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학업과 병행하며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꿈을 이루겠다는 간절한 희망과 의지를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 시장 등 패널들은 사통팔달의 교통망,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 근접성, 부지 확보 용이성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당위성과 유치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기대효과를 설명하는 등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줬다. 제갈 감독은 “수많은 서울·경기권 선수가 수업을 마치고 운동을 하러 가기에 접근성이 뛰어난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사업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양주시가 기존의 태릉 스케이트장 인프라를 이어받아 공부와 학업을 병행하기에 최적지”라며 “시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지역 학교법인이 임대료 현실화를 이유로 임대료를 올리고 법무법인을 통해 체납 임차인에게 소송을 제기하자 임차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12일 학교법인 남문학원과 임차인들에 따르면 남문학원은 최근 수익용 토지 임대료를 현실화한다는 이유로 임차인들에게 이전 임차료보다 적게는 2배, 많게는 10배에 이르는 임차료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고 새로운 임대차계약과 지난해 남문학원 소유 토지 세금 인상에 따른 1지번당 임대료 104만원 추가 부담도 요구했다. 특히 새로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지 않거나 미납 임대료와 지난해 분 추가 임대료를 내지 않으면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압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문학원 측은 과거 임대료가 비현실적으로 책정됐고 이마저 체납으로 학교법인 재정이 악화돼 법인 존속이 불가능할 정도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임대료를 현실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그동안 학교법인 수익용 토지에 주택 또는 상가를 건축한 주민 100여명은 매년 3월 토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연납으로 임차료를 납부했다. 하지만 남문학원은 임대료 체납이 누적되자 지난해 법무법인 혜안을 대행사로 지정하고 임대료 체납업무 일체를 일임했으며 임대료를 현실화한다며 갑자기 임대료를 월납으로 바꾸고 금액도 월 100만여원에서 수천만원까지 올렸다. 이 때문에 임차인들은 “대부분 돈 없고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라 쫓겨날까 봐 불안해하고 있다”며 “땅 소유주가 종부세를 내는 것이 맞지 토지세를 부담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종부세까지 내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임차인 A씨의 경우 대지 430㎡ 임대료로 연감 177만원을 부담했으나 임대조건이 변경되면서 매월 92만원(연간 1천104만원)을 납부하라는 통지를 받자 이를 거부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으나 법무대행사측은 곧바로 소송을 제기했다. 임차인들은 남문학원이 재정여건 악화 등을 이유로 임차인들을 내쫓으려는 의도로, 법정 임대료도 5% 이상 인상하지 못하도록 돼 있는 만큼 합리적인 인상안을 다시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남문학원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기준 임대료 연체액이 1억8천여만원으로 연체율이 74%(납부율 26%)에 육박해 법인 기본재산을 처분해야 할 정도로 재정 한계에 도달했다”며 “임대료는 인근 시세에 맞게 책정해야 하나 그동안 손실을 감수하면서 임차인들의 편의를 위해 최소한의 수준으로 책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마저 체납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만성화됐고 세금 인상이 가중되는 이중고 속에 법인의 존폐까지 걱정해야 할 처지로 더 이상의 잘못된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 정당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재산권 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주소방서 어르신·장애인부 대표로 출전한 양주도담학교가 경기소방재난본부가 개최한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어르신·장애인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어르신·장애인부 경연이 신설됐다. 양주도담학교는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동기부여를 전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출전했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을 역할극으로 표현,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중요성을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받은 도담학교의 훌륭한 성과를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민 누구나 나이, 신체조건 가릴 것 없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생명을 존중하는 의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 덕현고는 지난 10일 앎과 삶이 하나되는 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학생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연계 교육과정 인문학 기행을 실시했다. 이번 인문학 기행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지식으로 배운 내용을 마을의 문화유산이나 예술자원과 연계해 문화와 예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폭넓게 재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역사교육과 연계해 연천 선사박물관과 선사유적지를 견학하고 유구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마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독서교육과 연계해 파주 지혜의 숲과 출판단지를 찾아 도서관을 탐방하고 독서활동을 했다. 활판인쇄 박물관에선 직접 자신만의 활판책 만들기 체험을 통해 문자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덕현고는 매년 색다른 인문학 기행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2년 항일운동과 민주화의 발자취를 찾아 인문학 다크 투어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엔 양주지역의 예술과 문화를 찾아서 운영한 ‘마을이 학교다, 양주 회암사지, 양주 미술관 & 박물관 기행’을 실시했다. 올해는 양주를 넘어 연천과 파주지역으로 범위를 확장해 실시했다. 양윤덕 교장은 “모든 덕현고 학생이 저마다의 꿈과 희망을 성취해 마을의 진정한 주인이자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