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오산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오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종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인권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사회교육센터 성장과 비전 이사인 장순화 강사의 아동학대개념 이해, 아동학대 예방사업, 아동안전지킴이 역할 등의 강의로 이뤄졌다. 이강석 부시장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고, 학대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 방법을 터득해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오산시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오산시 강경구 기자 2015-02-08 14:22

오산시 ‘사고예방 캠페인 및 안전점검’ 실시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역과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설 명절을 대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강석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설 명절은 안전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연휴기간 중 빈집 관리와 귀성길 안전 준수사항에 대해 홍보했다. 캠페인과 함께 안전관리자문단과 오산소방서,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은 대형마트, 영화관, 시외버스터미널 등 7개 시설에 대해 건축ㆍ전기ㆍ가스ㆍ소방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 중 가스 밸브ㆍ차단기 점검 등 안전관리 홍보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도록 사고예방 홍보와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오산시 강경구 기자 2015-02-05 18:12

오산시, 복지동(洞) 개편 교육 실시

오산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지역 단체장을 대상으로 주민이 만들어 가는 복지동(洞) 운영을 위한 인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곽상욱 시장, 문영근 시의회의장, 시의원, 6개 동 복지위원,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이 강사로 나와 동 기능 강화ㆍ개편, 복지동에 대한 이해, 동 복지위원회에 대한 이해, 서대문구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복지동(洞)이란 동 복지사무 개편, 동 복지위원회 구성ㆍ운영, 복지공무원ㆍ방문간호사 추가 배치, 복지통장제 시행 등을 통해 동 주민센터를 복지 허브화로 구축하는 개념을 일컫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현재 시작단계인 복지동 개념을 많이 이해하게 됐다며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복지동 개편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그물망 같이 촘촘한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오산시 강경구 기자 2015-02-05 18:12

오산시의회, 이번엔 쓰레기 점검… 쉼없는 ‘민생 탐방’

연초부터 민생현장 탐방에 나선 오산시의원들이 광역 버스 운행실태 점검에 이어 신궐동지역 쓰레기 배출 및 수거실태 등을 현장점검을 했다. 문영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명은 지난 3일 새벽 5시부터 궐리사오산대학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쓰레기 배출 및 수거실태, 가로청소 상태를 점검하고 환경미화원을 격려했다. 원룸단지가 밀집된 이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에 대한 의식이 부족해 평소 환경미화원들이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다. 현장을 점검한 시의원들은 환경미화원들이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등 시민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문영근 의장은 앞으로 환경미화원들의 쓰레기 수거 및 가로청소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파악해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오산시 강경구 기자 2015-02-04 21:44

오산, 1일 명예시장 공개 모집

오산시는 오는 9일까지 1일 명예시장을 공개 모집한다. 1일 명예시장은 시정 전반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올해 선정되는 명예시장 10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1명씩 시정 설계 청취, 주요시설 견학체험 등 명예시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오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을 둔 사람으로 신청서자기소개서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해 오산시 자치행정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우편접수도 가능하나 시청 자치행정과에서만 접수할 수 있다. 1일 명예시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자치행정과(031-8036-7143)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강경구 기자

오산시 강경구 기자 2015-02-04 19:16

김상곤 前 도교육감 측근들 오산시 계약직공무원 ‘낙하산’

오산시가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의 측근 인사들을 계약직공무원으로 잇따라 선발, 논란을 빚고 있다. 3일 시와 시민들에 따르면 시는 2009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김 전 교육감의 수행비서로 근무했던 H씨(45)를 2년 계약직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지난 2일자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교육정책 전문요원으로 임용된 H씨는 서류전용과 면접을 거쳐 지난달 20일 지방임기제공무원(7급)으로 최종합격했으며, 현재 평생교육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당초 평생교육과에는 교육정책 전문요원이라는 직제가 없었으나 H씨를 채용하기 위해 자리를 신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김 전 교육감 재직 시 도교육청 대변인을 역임하고,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김상곤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공보특보로 활동한 L씨(56)를 시정홍보 전문요원(6급)으로 채용했었다. 시는 L씨를 채용하면서 직급을 7급에서 6급으로 한 단계 높이고 전임자가 근무했던 자리가 있음에도 부시장실을 개조해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줘 과도한 특혜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었다. 이처럼 시가 없는 자리까지 만들어 가며 김 전 교육감 측근인사를 계약직 공무원으로 잇따라 채용하자 공직사회는 물론 시민들도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공무원 A씨는 아무리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고 하지만, 김 전 교육감 측근을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씩이나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시민 H씨도 명문대학을 졸업해도 취업하기가 어렵고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것도 하늘의 별 따기인데 시가 너무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혁신교육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시스템과 인프라구축을 위한 인력보강이 필요해 관계 전문가를 채용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오산=강경구기자

오산시 강경구 기자 2015-02-03 20:58

오산시, 2015년 시민 정보화 교육 개강

오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2015년 제1기 무료 시민정보화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이해 시민 정보화 수요에 부응하고, 정보화 기기 활용을 통한 원활한 시정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 5일(월~금) 2시간씩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되고, 올해 말까지 전체 5기 과정으로 편성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내용은 시민 정보 생활화를 위한 컴퓨터 기초 과정(윈도우, 인터넷활용, 한글, 엑셀)으로, 교육인원은 오전오후반 각 24명이며 수강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에서 매년 실시하는 무료 시민정보화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정보화 능력 향상과 정부 3.0시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더 폭넓고 다양한 정보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고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

오산시 강경구 기자 2015-02-03 18:38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오산시의회, 조례 제정

오산시의회(의장 문영근)가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제품의 우선구매를 촉진하는 조례를 제정하며 장애인 자활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209회 임시회에 본회의에서 김명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오산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전체의원의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조례에 따르면 오산시장은 우선구매 대상 물품 지정, 품목별 구매목표액 등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 및 시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도록 규정했다. 또, 우선구매 대상기관을 오산시와 시의회, 시 산하 기관, 지방공기업까지 광범위하게 규정하고 있다. 김명철 의원은 오산시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생활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오산시 강경구 기자 2015-02-02 21:27

[2015 열심히 뛰겠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는 올해 사자성어를 마부작침(磨斧作針)으로 정했다.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이루기 어려운 일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의미이다. 곽상욱 시장은 마부작침의 의미를 깊이 새겨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배우고 일할 수 있는 행복도시 오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을미년 청양의 해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2015 을미년 화두로 최고의 안전도시 구현과 주민센터의 복지 기능 강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혁신교육도시 완성 등을 꼽았다. ■ 최고의 안전도시 곽상욱 시장은 민선 6기 첫 번째 공약으로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내세웠다. 그는 각종 사건사고로 얼룩진 지난해를 돌아보며 행정의 시작은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는 강한 신념을 갖게 됐다며 각종 방범용 CCTV와 교통정보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U-City 통합운영센터를 24시간 운영해 범죄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다짐했다. U-City 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013년에 설치돼 모니터 요원과 경찰관이 관내 1,152대의 CCTV를 주야간으로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기록하는 등 시민 안전 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곽 시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128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해 범죄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CCTV 운영에 따른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는 보완책을 마련해 시민 사생활 보호와 범죄 예방의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시는 이와 더불어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 관내 7개 고등학교와 경찰서, 안전관련 민간단체가 연계, 안전 귀갓길 조성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안전 귀갓길 조성 사업은 사업 주체인 오산시와 학교, 경찰서, 사회단체 간 수많은 회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시범실시를 했고, 실시 결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보완해 올해 신학기에 본격 시행하게 됐다. 곽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범죄와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 도시 구현을 재차 다짐했다. ■ 누구나 편안한 생활복지 오산시는 현재 중앙동, 대원동 등 관내 6개 동 주민센터의 복지 기능을 강화해 복지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복지동(洞)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일반 행정직 공무원을 복지 인력으로 점차 전환하고 취약계층 발굴 등을 위한 복지 동장(통장)제도를 시행하며, 동 단위 복지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복잡 다양한 시민 복지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곽 시장은 현재 시작단계이지만 앞으로 인력 보강 등 관련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복지동을 완성하고 시민들에게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시민 평균 연령이 34.4세인 오산시는 경기도에서 최고 젊은 도시로 손꼽힌다. 이는 경제 활동 인구가 그만큼 많다고 볼 수 있지만, 국내외 경제 상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밝지만은 않다. 곽 시장은 이러한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고민을 얘기했다. 지자체마다 복지 수요 증가에 비해 세수가 확보되지 않아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곽 시장은 결국, 복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먼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에 따라 사회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오산형 고용 복지 통합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오산시 일자리센터, 무한돌봄 새일 센터의 기능을 융합해 만든 고용복지 통합센터는 고용노동부와 MOU를 통해 고용 복지서비스의 초기 상담과 각종 복지급여 서비스, 취업지원, 실업급여, 취업훈련 등을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새로운 대안이다. 또한 시는 체계적인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육성을 통해 사회적 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 교육도시 완성 곽상욱 시장은 지난 민선 5기부터 교육도시 오산을 정책브랜드로 내세워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를 걸어왔다. 2011년 경기도교육청과의 MOU를 통해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뒤 공교육혁신, 미래역량 인재육성, 지역특성화의 3가지 사업방향을 설정해 각종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공교육 질 향상을 위해 수업협력교사상담사 등을 지원하는 혁신교육 모델 학교들을 물향기학교(혁신공감학교)로 통합하고 관내 29개 초중고등학교를 공모선정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곽 시장은 글로벌 시대에는 타인의 의견을 잘 듣고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전달하는 토론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국 단위 토론대회를 개최하여 오산시가 토론 교육의 메카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시민 모두가 배우는 평생학습도시로의 도약도 오산시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이를 위해 시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평생학습 관련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확대 중이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교육부에서 주최한 평생학습대상에서 시민참여학교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기도 했다. 곽 시장은 시민참여학교는 오산 전역을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해 학부모가 직접 교사가 되어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가르치는 대표적 평생학습 프로젝트라며 올해는 시민참여학교를 19개로 확대하고 학부모 교사를 양성하는 학부모스터디를 45개 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한 지역 주민 5명 이상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하는, 이른바 배달강좌 런앤런(Run&Learn) 사업을 600강좌 규모로 운영하고 평생학습마을,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지금까지 성과를 거둔 사업들은 내실을 더 다져나갈 생각이다. 곽 시장은 올해는 오산시가 명실 공히 평생학습도시로 인증받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평생학습도시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오산=강경구기자 도시환경 조성 죽미령 자유수호 공원 조성 호국선열들 희생정신 기리고 오산川 살리기 시즌2로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명소 가꿀 것 오산시는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이 최초로 교전한 곳이다. 이 전투의 희생자들을 기리고자 당시 교전이 벌어진 죽미령 일대에 죽미령 자유수호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곽 시장은 전쟁이 끝난 지 60년이 더 지났지만 남의 나라에서 목숨을 걸고 싸운 군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사업은 꼭 필요하다고 본다며 한미 우호 증진과 후손들의 교육을 위해 당시 전투를 치른 미군 스미스 부대를 기리기 위한 공원을 조성하겠다며 계획을 밝혔다. 시는 전투가 벌어진 죽미령 일원에 그 당시 참전한 540명의 미군 스미스부대 장병을 기리기 위한 540그루의 소나무를 심고, 스미스 로드(smith-road)라는 둘레길도 만들어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오산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오산천을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게 만들고자 오산천 살리기 시즌 2사업을 추진해 오산천을 파리의 센강처럼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2010년 오산천 장기발전플랜 5개년 계획을 세우고 2017년까지 국비 포함 총 857억원을 투자해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곽 시장은 생태하천 복원 ABC(Active, Beautiful, Clean) 프로젝트를 추진해 가족과 연인이 추억을 나누고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는 힐링 하천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오산시 10년 숙원사업인 오산역환승센터 건립공사를 사업 발주처인 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철저히 관리해 2017년 5월까지 국내 최고의 교통환승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산=강경구기자

오산시 강경구 기자 2015-02-02 18:35

오산시 ‘안전도시’ 종합 계획 수립

오산시는 민선 6기 역점 시책인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안전문화운동 지속 추진, 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 식품) 근절, 생활안전지도 실용화, 재난안전교육훈련, U-City 통합관제시스템과 상호 연계한 재난안전종합시스템 운영,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지난해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오산시 강경구 기자 2015-02-02 14:10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

이시각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