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도시 농업의 활성화, 농작물 품질 향상, 농가 소득 증대, 미생물 효소 사용을 통한 친환경의 생활화를 위해 텃밭에서 유기채소 기르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인 (주)에코바이오(대표 김길녀) 주관으로 텃밭에 관심 있는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유기 채소 식별 방법, 흙과 비료에 대한 이해, 화학비료, 농약, 유기농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이완주 박사의 2시간 강의로 진행됐다. 이완주 박사의 강의는 난해한 흙과 비료를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함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에코바이오는 오산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친환경 미생물활성화 효소(마이엔자)를 연구개발하는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난해 6월 9일 지정돼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하고 있다. 오산=강경구 기자kangkg@kyeonggi.com
오산시는 지난 23일 시장 집무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강호권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오산시 지구협의회 이영재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적십자 회비 모금 운동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인류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총재로부터 적십자회원 유공장를 수상하기도 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22일 화성시 반송동 장애인 복지시설 사랑의집을 방문해 설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성근 서장과 경찰발전위원 등 16명은 사랑의집에 쌀과 휴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대화를 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김성근 서장은 "지역사회에 우리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찾아가 더욱 밝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오산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등 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상반기 일자리사업은 폐자원 재활용사업,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이며 3월부터 6월 말까지 4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한다. 모집은 각 주민센터에서 오는 25일까지 신청받아 현재 재산상황, 가구소득 등을 기준으로 참여자를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 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주민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지역경제과(370-3279)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
오산시의 혁신교육 지역특화사업이 타 지자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오산은 교육 인프라가 취약해 자녀교육 때문에 인근 도시로 이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2011년 2월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도시 MOU를 체결하고 교육 혁신을 추진한 지 2년이 된 지금은 타 자치단체로부터 혁신교육과 관련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역인프라를 활용해 범시민적으로 이뤄지는 특화사업이 혁신교육의 중심에 있다. 오산시는 전국 최초로 혁신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추진하는 특화사업 시민참여학교, 학부모스터디, 멘토스쿨 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교실 밖 혁신교육 시민참여학교 시민참여학교는 지역의 문화역사환경행정 등이 교육의 현장이 되어 학생들에게 교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체험 교육프로그램이다. 시민참여학교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내 고장 바로 알기, 애향심 증대는 물론 초등학생들에게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시민참여학교로는 오산천(에코리움), 물향기수목원, 독산성, 고인돌, 궐리사, 전통시장, 재활용센터, 시청시의회, 하수처리장, 텃밭농사 등 10개 탐방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운영된 이후 390회 1만5천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앞으로 시는 지난해 8월 개관한 문화공장-오산(미술관)에서 문화와 예술을 배우고 연초에 개관할 예정인 전쟁기념관에서는 한국전쟁의 참 모습을 배우는 탐방학교가 추가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민참여학교에서는 교구, 교재 하나하나를 학부모가 참여해 만들고 체험 행사를 직접 가르치며 운영하고 있다. 값비싼 어떤 교육보다 내 자식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기 위한 엄마의 마음이 담긴 오산 시민참여학교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다. ▲아이를 위한 재능기부 학부모스터디 오산의 혁신교육이 성공하려면 학부모가 먼저 배워야 한다라는 신념을 갖고 연구하는 시민단체가 있다. 바로 학부모스터디이다. 이 단체는 지난 2011년 3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13개팀 130명의 학부모가 모임을 시작해 현재 20개 팀 193명이 활동하고 있다. 학부모스터디는 학부모들에게 공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체계 구축을 위한 오산시의 지역 특화사업이다. 또한, 학부모스터디를 통해 학부모들의 역량 강화와 잠재능력 개발을 통해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오산시는 학부모스터디 참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를 지원해 20개팀의 학부모스터디 모임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진로탐색 프로젝트 멘토스쿨 오산시는 청소년 시기의 가장 큰 고민인 공부와 진로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청소년 스스로 진로와 직업적성을 알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혁신교육 특화사업으로 청소년의 진로설계프로그램, 진로지도 프로그램, 멘토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인재를 활용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인재뱅크 Dream Up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멘토스쿨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설계 프로그램 소개와 진로분야 전문가 특강, 직업체험 행사 개최를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주도성 함양을 키워 주고 있다. 진로설계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탐색 검사를 통해 자신의 기질을 알아보고 직업정보 탐색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5개 학교 38학급 1천203명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멘토스쿨은 비전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통해 청소년 개인의 꿈을 점검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12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인터뷰> 곽상욱 오산시장 "교육때문에 떠났다가 이젠 배우러온다니 격세지감" ▲지난 2년 동안 혁신교육을 추진한 성과는. 지난 2011년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중간평가에서 오산시는 학부모스터디를 통한 범시민적 학습 분위기 조성과 혁신교육지원센터 운영, 지역특화 혁신교육 사업인 학부모스터디, 시민참여학교, 꿈 찾기 멘토스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교육 혁신 브랜드인 오산시 지정 물향기 학교 4개교,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 3개교, 이외 사업공모 및 평가를 통해 30개 학교에게 혁신 프로그램을 집중지원한 결과 배움과 가르침에 즐거움이 있는 혁신교육 오산의 기반이 다져지고 있다. ▲공교육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은. 오산시는 공교육 혁신 모델을 만들고자 물향기혁신학교와 학교로부터 사업공모 및 평가를 통해 혁신프로그램을 선정해 집중지원 하고 있다. 공교육 혁신지원 사업으로는 교무행정 인력지원과 수업보조교사 지원, 미래역량 인재육성을 위한 창의지성 프로그램 개발, 학생동아리 활동, 위기학생 상담 지원, k-55 미군부대 장병들의 영어회화 자원봉사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토론 수업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3학년생을 대상으로 무료 수영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지원 사업으로는 전국학생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로 자리 잡은 물향기 오케스트라와 토요학교 프로그램 지원 등이 있다.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그동안 우리지역의 인재들이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고향을 떠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오산시의 혁신교육을 배우러 온다니 격세지감을 느낀다. 지난해 오산시는 전국 지자체 청소년 정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17개 부문 정책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만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동참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경영으로 오산 시민이 꿈꾸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오산시가 최근 정치권의 업적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대대적으로 철거한 후 극심한 구설수를 타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78일 불법현수막 단속에 나서 도로변 가로등과 가로수 등에 불법으로 내다 건 현수막 40여 개를 철거했다고 15일 밝혔다. 철거된 현수막들은 오산역환승센터 예산의 국회통과와 관련, 민주통합당 안민석 국회의원의 업적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오산미래포럼과 물향기포럼 등에서 제작한 것으로 돼 있다. 이와함께 경축. 환승터미널 건립 확정. 시장, 도의원, 시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내용의 출처가 없는 정체불명의 현수막까지 곳곳에 설치됐다. 이런 가운데 현수막 철거 이후 안민석 의원이 시 건축과 담당공무원에게 전화를 걸어 현수막을 철거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넣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오산시의회 최웅수 의장은 지난 6일 건축과 담당에게 불법 현수막을 철거해 달라고 요구하는 과정에서 안 의원이 공무원에게 보복성 인사 협박을 했다는 내용을 들었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담당계장이 자신에게 안 의원이 몇 차례에 걸쳐 전화를 걸어와 왜 현수막을 떼었느냐. 다시 걸어라. 그렇지 않으면 시장에게 말해서 인사징계를 주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사정이 이렇자 오산진보연대(대표 김원근)는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권의 도를 넘는 공무원 협박성 발언은 자질을 의심하는 행위라며 이는 공무원 한 명에 대한 협박이 아니고 500여 오산시 공무원 전체에 대한 협박이라고 지적했다. 시 철거업무 담당공무원은 불법 현수막 철거가 정치적으로 비화돼 인사 협박을 받았다는 질문에 답하기 힘들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정치권과 맞서기는 어렵다. 불법 현수막을 철거했고, 문제의 현수막이 정치권의 업적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단순하게 봐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민석 국회의원은 공무원에게 전화했는지는 공무원에게 물어보면 된다며 지역정치의 막장드라마를 보는 것 같아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오산시는 지난 14일 금암마을 3단지 아파트에서,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 최웅수 시의장, 어린이집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러브맘 카페 3호점을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는 세교 3단지 금암마을 관리사무소 2층에 142㎡ 규모로 자유 놀이방과 상담실, 모유수유실, 부모 쉼터 등을 갖췄다. 아이러브 맘 카페는 아기 마사지, 풍선 만들기 등 아이와 엄마가 함께 창의적인 활동은 물론 정기적으로 부모 교육도 시행하는 무료 시설로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카페에는 전문 보육교사 2인이 상주하면서 오감놀이 교육, 엄마와 함께하는 신체활동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곽상욱 시장은 아이러브 맘 카페는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보육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까지 경기도가 책임지고 돕겠다는 무한보육책임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며 부모에게 올바른 양육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임대아파트 내 보육시설의 정원이 보육수요에 크게 못 미친다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산, 부천, 화성, 남양주시 등 4개 지역의 임대아파트에 아이러브 맘 카페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혁신교육의 성공적 롤 모델 정착 시키겠습니다. 평균연령 30.7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오산시가 우리나라 혁신교육 롤 모델 도시로 주목 받고 있다. 배움과 가르침에 즐거움이 있는 혁신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도 오산시는 혁신교육 정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은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해 시민중심경영 부문에서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받았다. 곽 시장은 올해도 시민참여 행정과 열린 행정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꿈꾸는 오산시의 올 한해 시정의 청사진을 곽 시장에게서 들어봤다. ▲지난해 이뤄낸 성과는. 지난해에는 민선 5기 출범 당시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행정을 펼쳤다. 많은 변화와 혁신으로 행복 오산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혁신교육도시로서의 성공적 입지 구축,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오산 실현, 오산역 환승 센터 건립 추진, 뷰티-코스메틱 도시로의 기반구축과 뷰티축제를 통한 산업형 축제 기틀 마련, 오산문화재단 출범과 문화공장-오산(미술관) 개관, 오산천 수질개선과 생태하천 복원 추진, 특성화 사업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교육부문 국가 경쟁력 대상, 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 국가권익위원회 지방자치단체 청렴도 평가 전국 2위, 청소년 정책 평가 최우수, 여성정책 종합평가 최우수 등 각종 정책 추진평가 20개 부문에서 수상을 거둔 의미있는 한 해 였다고 생각한다. ▲혁신교육도시 지정 후 성과는. 오산시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혁신교육도시로 지정 된 지 2년이 지났다. 그동안 오산시는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교육 때문에 오산을 떠나는 안타까운 현실이 있었으나 이제는 타 지자체에서 오산시로 혁신교육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 오고 있어 우리 시 혁신교육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 지난해 도교육청 혁신교육지구 평가에서 오산시는 학부모스터디를 통한 범시민적 학습 분위기 조성과 혁신교육지원센터 운영, 지역특화 혁신교육 사업인 학부모스터디, 시민참여학교, 꿈 찾기 멘토스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는데 이는 21만 오산시민 모두가 혁신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기에 가능했다. 공교육 혁신 브랜드인 시 지정 물향기 학교 4개교, 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 3개교 등에서 혁신교육 롤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사업공모, 평가를 통해 30개 학교에게 혁신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한 결과 공교육 혁신의 기본인 배움과 가르침에 즐거움이 있는 혁신교육도시 오산의 기반이 다져지고 있다. 올해는 오산의 혁신교육이 더욱 정착되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 차원 높은 교육정책을 완성해 나아갈 계획이다. ▲올해의 중점시책과 역점 사업은. 올해는 민선 5기 2년 반 동안 추진해온 각종 시책을 마무리하고 미진한 부문은 더욱 내실있게 다져 가도록 하겠다. 역점 사업으로 7개 과제를 선정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7개 역점사업은 혁신교육 가속화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 중앙전통시장 활성화로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 만들기, k-pop 스튜디오, 국제아카데미 건립을 통한 한류문화의 메카 조성, 오산역 환승 센터 구축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 확대, 재개발재건축참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창조적 도심개발, 아름다운 오산천 가꾸기로 자연생태하천 조성, 서울대학교 병원 유치를 통한 오산 종합의료기관 건립 등이며 이를 시행하는데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또한, 혁신교육사업, 출산보육 사업, 뷰티-코스메틱 벨리 조성 등에서 성공적인 성과가 이뤄지도록 매진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SM스튜디오 조성, 서울대병원 유치 등 미진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추진 TF팀을 결성해 추진상황 점검에 만전을 기해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NH농협 오산시청지점(지점장 류인석)은 지난 12일 직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직원들은 오산시 금고의 안정적 관리, 2년 연속 사업실적 전국 1위 달성, 직원 간 단합을 통한 고객감동 실현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문화예술회관 뒤 오산천을 출발해 8㎞에 이르는 오산천 도보 코스를 답사하고 전망대 에코리움과 맑음터공원, 시립미술관 등을 둘러봤다. 류인석 지점장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오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다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휴일임에도 참석해 주신 시청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오산시청지점은 지난해 2012 CS 롤플레잉 경진대회 경기도 우수상, 2012년 하반기 NH농협 종합업적 평가 결과, 출장소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문화공장 오산(시립미술관)은 지난해 가루야 가루야에 이어 못 말리는 놀이터 시리즈 2탄 모래랑 빛이랑 어린이 놀이체험을 선보였다. 모래랑 빛이랑 체험놀이터는 샌드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드로잉을 통한 어린이 창의력 향상 놀이로 공연도 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모래랑 빛이랑 체험놀이는 문화공장 오산 1층 체험실에서 오는 2월3일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공장 오산(031-379-9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