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조리읍에서는 13일 오전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주민, 읍직원 등 24개 단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하고 살기좋은 조리를 만들기 위해 8월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운 에도 불구 이른 아침부터 많은 주민이 참여, 환경정화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또 조장준 주민자치위원장, 임재열 실버경찰대장, 이주현 조리읍장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들도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주민과 화합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속된 장마로 지저분해진 시내 골목길, 마을 안길 등의 방치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공릉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주민 다중이용 시설의 청결활동을 펼쳐, 쓰레기 3t, 불법광고물 25장을 수거하였으며,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가두 캠페인도 진행됐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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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기자
2013-08-15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