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상’ 수상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최근 서울 The-K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16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 종합부분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보건소 등 대상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기획, 내·외부 자원 발굴 등 소통과 협력 등을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해 항목별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리시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비전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기획, 내·외부 자원 발굴 등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충실히 사업을 운영한 결과 7개 지표(운영 3개, 성과 3개, 우수사례 1개) 모두 전문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스마트한 건강관리 등과 건강 격차 해소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사업,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사업,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등을 추진해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밑그림…‘청신호’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컨셉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다른 지역의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하에 기본계획이 마련되어 기반 시설과 광역교통 대책 등이 시민들의 기대수요에 부응하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구리시와 구리도시공사가 컨셉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용역에 따른 토평2지구에 대한 기초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발 콘셉트와 광역교통 등을 망라한 개발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전협의를 통해 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라며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구리시만의 특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명품 복합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본계획(안)에 담긴 내용과 함께 사업화 방안과 재원 조달 방안 등도 포함된 용역 결과는 1년 6개월 후에 나올 전망이다.

신동화 후반기 구리시의장 소통하는 의회 더욱 강한 의회 강조

신동화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은 4일 "소통하는 의회, 더욱 강한 의회,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리시의회를 구축해 민의를 대변하는 선진의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9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신 의장은 이날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산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집행부 견제와 감시기능을 성실히 수행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수렴해 민의를 대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구리시가 추진하려는 자족기능도시와 수변테마도시를 건설하는 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명품 도시 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구리농수산물공사가 하남 황산활어센터 유치와 관련, 그는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을 반대하려는 것은 아니다”며 “수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은 수용하되 주차장에 건립하려는 황산활어센터 신축건물에 대해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막아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의원들의 소견”이라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가평 출신으로 가평고와 강원대 경제학과를 나와 6대 시의원 7대 구리시의회 의장 등과 8대 구리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신 의장은 지난달 28일 본회의장에서 제337회 임시회를 열고 재적의원 8명 중 5명이 참석해 진행된 의장 투표에서 의장으로 당선됐다. 신동화 의장은 “엄중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소통하는 의회, 더욱 강한 의회,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리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히고 발전하는 구리, 더불어 잘 사는 구리시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도시 침수 대응 위해 환경부 차관 현장 점검

구리시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구리시 인창동, 수택동 등에 인창빗물펌프장 배수유역의 침수 예방을 위해 증설한(환경부 예산투입) 도시 침수 대응 현장을 찾아 관리 상태를 살펴봤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환경부로부터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인창빗물펌프장 배수유역의 침수 예방을 위해 2021년까지 총사업비 157억원을 투입, 하수관로 확장공사 및 인창빗물펌프장 증설공사를 시행했다. 또 2021년 인근 수택빗물펌프장 배수유역을 추가로 지정받아 2025년까지 총사업비 89억원을 들여 하수관로 확대, 유로분기 등 하수관로 2.33㎞정비를 통해 통수능력을 강화하고 침수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환경부는 하수의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며, 지정 후에는 지역 특성에 맞춰 하수관경 확대, 빗물펌프장 설치․증설, 하수저류시설(빗물 터널) 설치 등 하수도를 정비해 도시 침수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환경부가 총 194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1조7천889억원의 국고를 지원했으며, 구리시에서는 2곳을 지정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시 침수 예방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게릴라성 호우에 대비하는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수택 도시 침수 예방 사업은 오는 2025년 안에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미 설치돼 운영 중인 수택지구 우수저류시설, 증설 완료된 인창빗물펌프장과 함께 구리시 도심의 침수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백경현 구리시장 “민선8기 후반기에도 서울 편입 지속 추진”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서울 편입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1일 구리여성행복센터에서 취임2주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족기능도시와 수변테마도시 건설 등 각 분야에 대해서도 소홀함이 없도록 힘쓰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백 시장은 회견문 통해 시민들의 뜻을 파악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도 언급했다.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이 꼽은 민선8기 전반기 가장 의미 있는 사업은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건립 ▲투기과열지구 해제 ▲축제 활성화 ▲각급 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출산 영유아 보육 지원 등으로 나타났다. 후반기 가장 필요하고 기대되는 사업으로는 ▲서울 편입 ▲대형마트 재유치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수도권 전철 8호선 연장 ▲구리사랑카드 지원 확대 ▲토평2 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한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 등으로 조사됐다. 백 시장은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실생활에 밀접한 시책에는 만족감을, 대형 개발 사업과 광역 교통 대책 등에는 기대감을 표출했다”며 “시민들이 민선8기에 바라는 것과 민선8기가 추진하는 사업의 방향성이 일치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후반기에도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운영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 공약사업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 등도 설명했다. 설문조사 결과 시민이 상반기 가장 큰 성과로 꼽은 점이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개관으로 나타난 만큼 갈매동 체육센터 조기 완공과 K4리그 축구단 창단, 1인 1종목 운동 코칭 등으로 생활체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유채꽃 축제와 코스모스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추진해 문화생활 참여가 쉬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 문제는 민선8기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분야로 난임 시술비 지원, 출산지원금 확대는 물론 영유아 양육을 가이드하는 전문기관인 구리케어센터의 권역별 설치, 공공어린이집 확대, 초등학교 돌봄센터 기능 지원을 강화하는 등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 시장은 ”갈매역세권사업 상가부지는 교육시설로 변경해 경기 동북부 최대 학원가를 조성하고, 인창도서관에는 어린이 과학도서관을 신설해 천문 체험 교육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이 건강하게 일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방정부가 반드시 해야 할 역할이라며, 이를 위해 현재 스마트 헬스케어존 5곳을 설치했고, ICT 첨단기술을 활용한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하여 개인이 생애 주기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백 시장은 서울 편입은 ‘현재 진행형’임을 강조하며 지방자치법에 따른 정부 발의 방식을 통한 서울 편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여론조사를 거쳐 시민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였던 ‘대형마트 재유치’는 지난 5월9일 롯데마트가 최종 낙찰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롯데마트 측과 협상을 통해 영업 개시일을 최대한 앞당기는 한편 기존 상권과의 상생방안도 준비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인 구리테크노밸리사업을 재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자족기능도시와 수변테마도시를 건설하는 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은 한강변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고품격 주거와 신성장 혁신산업,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환경,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스마트 그린시티를 조성함으로써, 자족 기능을 갖춘 명품 도시 건설을 구상하고 있다. 백 시장은 ”교통 개선 대책으로는 오는 8월 지하철 8호선이 연장 개통될 예정이며,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의 구리시 연장, 왕숙천변 지하관통도로 건설, 첨단 순환 트램 설치, 서울 진입 대중교통 노선 증설 등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백 시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에 주차장을 증설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고, 주택가 전 지역과 공공주택지구, 공원과 역사 인근 등에는 새로운 주차 공간을 확보해 주차 문제를 점차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청년 지원 조례 제정, 청년팀 신설,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공동주택과 행복 원가주택 건립 추진 등으로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5060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며,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 및 기술 취득지원으로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각종 사고와 재난 등에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안전 대응 역량도 강화하기로 했다.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노후 위험물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재난안전보안관 신설 운영,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들의 안전한 승하차 공간인 버스베이 구축, 감염 취약시설에 실내 바이러스 저감 장치 설치 지원 등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구리는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통해 그 기회를 잡아 구리시를 반드시 성장시키겠다. 이를 위해 후반기에도 더욱 단단한 각오로 시정에 집중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제9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제9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신동화(민주당·56), 부의장에 김성태(민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시의회는 지난 28일 본회의장에서 제337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 재적의원 8명 중 5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날 의장 비밀투표에서 당선 결과만 발표, 신동화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됐다. 의장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동화 의원, 부의장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태 의원,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은철 의원은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 등 5명 의원들과 함께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구리시민을 위해 활동한다. 의장으로 선출된 신동화 의원은 “엄중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소통하는 의회, 더욱 강한 의회,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리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성태 의원은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임하겠다. 시민들께 진정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여러 선배·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아 진심을 담아 일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은철 의원은 “구리시 발전을 위해 전 의원과 소통하여 구리시의회가 잘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부족한 점은 언제든지 지적해 주시고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 ”고 당선 인사를 했다.

구리시의회 지역상품권 발행 운영 조례, 자활기관협의체 구성 조례안

구리시의회는 26일 제33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신동화, 김성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자활기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 ‘구리시 영유아보육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영유아보육 조례’제19조 제7항을 신설해 시립어린이집의 민간위탁 종료 시점에 어린이집을 무상임대할 수 있는 잔여기간이 3년 이내인 경우, 기존 수탁자와의 민간위탁 기간을 무상임대 만료일까지로 연장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이어 공공아파트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시립어린이집의 무상임대 잔여기간과 민간위탁 기간을 일치시켜 민간위탁사업자를 구하기 어려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태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구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6가지이다. 김 의원은 먼저 3년 이내로 정해져 있던 지역상품권 유효기간을 삭제하고, 정책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유효기간을 단축하거나 연장하여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할인판매 또는 인센티브 평시 지급 비율을 10% 이내로 명시하고, 명절, 재난·재해 및 경제위기 상황 등에서는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게 했다. 이어 1명당 지역상품권 연간 구매한도를 삭제하고 단서 조항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확대할 수 있는 한도 금액을 삭제하고, 지역상품권 사용 촉진을 위한 상품이나 홍보물품 등의 제공사항 선정방법을 확대, 착한 가격업소 및 골목형 상점가 인센티브 추가할인, 가맹점 확보 및 운영 유지를 위한 지원 사항을 신설,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5조제2항에 따른 할인판매 또는 인센티브 외의 추가 소비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자활기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은 지난 5일 진행된 제3차 본회의에서 협의체 구성(기관 단체 등)과 관련, 상위법령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규칙,과 해석 차이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유보 의결된‘구리시 자활기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수정 발의하는 안건이다. 신 의원의 수정 내용에 위원은 당연직과 위촉직으로 구분하며, 자활기관협의체 당연직 위원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자활지원·노인장애인복지·가족여성복지 담당 부서장과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장이 되고, 위촉직 위원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규칙’제30조의2제1항제2호에 해당하는 사람 중 시장이 위촉하는 사항이다. 신동화 의원은 “자활기관협의체 위원의 범위를 상위법 ‘국민기초생활법 보장 시행규칙’ 및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지침 사항에 맞춰서 수정 발의 했다”며 “자활기관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통해 자활지원사업 대상자의 자립능력이 향상되고 지역사회 복지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