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구리점, 새해 첫 ‘Lovely SALE’ 돌입

롯데백화점 구리점(점장 이종석)은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2일부터 17일까지 새해 첫 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세일은 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 등이 참여하고 다양한 상품행사와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2016년 첫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세일 첫날에는 5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경품 룰렛 이벤트를 7층 사은행사장에서 선착순 300명에 한해 진행한다. 이 밖에도 층마다 주요 브랜드 한정판매 및 줄서기 상품기획 등이 마련돼 고객의 발길을 재촉할 예정이다. 7층 점행사장에는 5일까지 디스커버리, 블랙야크 아웃도어 대전과 여성패션 시니어 라이벌전이 열린다. 겨울 추위를 막아줄 방한의류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주요상품으로는 디스커버리 마젤란 22만4천원, 블랙야크 구스다운 19만원, 몽벨 등산화 6만9천원, 밀레 다운점퍼 14만9천원 등이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여성패션 시니어 라이벌전에는 동우모피, 쉐르치, 조순희, 리베도 등이 참여해 이월상품 등을 최대 80%까지 싸게 판매한다. 행사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1만원을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주요 사은행사로는 30/6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고급타월, 커피머신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정장, 트렌드 등 남성상품군 60/100만원 구매시 15%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사은행사도 준비돼 있다. 또 가전, 가구, 화장품, 트레디셔널, 주방식기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구매금액의 5~10%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준철 영업지원팀장은 “새해를 여는 첫 세일인 만큼 상품행사와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리=하지은기자

‘태극기 사랑’ 결실 맺은 구리시

태극기 시책으로 나라사랑 도시 이미지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구리시가 이번에는 태극기선양사업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리시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터에서 행정자치부 주최로 개최된 ‘2015년 국가상징 선양 및 정부행사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정부태극기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주관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 포럼’에서 태극기 선양운동 모범사례 우수자치단체로 추천된데 이어, 9월 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하고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실시한 ‘제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에서 나라사랑 자치단체부문 기록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태극기 시책들이 중앙정부로부터 공식 인증되는 결실을 거뒀다. 앞서 시는 지난 2007년부터 국가상징인 태극기를 나라사랑 선양사업으로 전개해오다 2010년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경일조차도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리시를 ‘태극기의 도시’로 선포하며 대대적인 태극기 선양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그동안 관 주도로 펼쳤던 태극기 선양사업을 범시민들이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간 주도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광복70주년 해인 올해 지역의 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범시민 태극기 달기 실천운동본부’를 출범시켰다. 김승환 시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수상은 구리시의 태극기 시책들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2016년도 변치않는 태극기 선양운동으로 구리시를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극기 도시의 반석위에 올려놓는 원년의 해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유창재ㆍ하지은기자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