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구리점, 2015년 마지막 찬스! SALE 돌입

롯데백화점 구리점(점장 이종석)은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17일간 올해 마지막 세일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7층 점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 구두, 해외명품 등 다양한 상품군이 참여해 대형행사를 연다. 아이더, K2,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등이 참여하는 아웃도어 TOP 브랜드 대전에는 방한 다운재킷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겨울 필수 아이템인 부츠 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소다 롱부츠가 19만5천원, 앵클부츠가 14만5천원, 미소페롱부츠가 16만9천원 등 여심을 홀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해외명품인 ‘버버리 단독초대전’이 22일까지 3일간 진행, 올해 나온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인기 품목인 스몰 오차드가 126만원, 체크 장지갑이 41만4천원, 다이아몬드 퀼팅 86만3천원, 패딩코트 187만5천원 등이다. 사은행사도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정장ㆍ트렌디, 셔츠, 타이, 트레디셔널 등 남성패션 단일 브랜드 구매시 20ㆍ40ㆍ60ㆍ100만원에 7.5%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화장품, 건강(정관장), 가전, 가구, 주얼리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구매금액의 5%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준철 영업지원팀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세일인 만큼 상품행사와 프로모션을 최대한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시 토평도서관 ‘동화작가수업’ 4년간 6명의 작가 배출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지난 2012년 박완서문학자료관 건립을 준비하며 시작된 ‘동화작가수업’이 올해 4기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이들을 위한 출간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책 전문 기획자이자 동화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우현옥 작가의 지도 아래 지난 4년 동안 각 기수마다 평균 2~3명이 7권의 동화책을 출간했고, 향후 8권의 창작동화를 출간 예정으로 있어 이를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출간된 책으로는 김수정 작가의 ‘엄마 언제와’, ‘장자못 이야기’, 주하정 작가의 ‘네가 태어난 걸 축하해’, 정주일 작가의 ‘참새 잡으러 갈까’, 길선영 작가의 ‘마법의 주문’, 정림 작가의 ‘안녕, 존’, 방글 작가의 ‘어느날’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 수강생들은 출간기념 소회 및 집필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열정을 품은 엄마, 아빠, 할머니들이었던 수강생들이 저마다 다른 사연으로 만났지만 문학수업을 받는 동안 같은 꿈을 꾸는 문우로 서로 힘이 되어주고, 책이 출간된 기쁨을 함께 누리게 되었다”며 감격해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느덧 4년째로 접어든 동화작가수업이 이렇게 큰 결실을 맺고 축하의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경력단절 시민들이 새로운 삶을 모색하고 꿈꿀 수 있는 공간으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 인창지구대 김하진·서영수 기지로 30대 女 자살기도자 구조

연탄불을 피워놓고 자살기도한 30대 여성을 신속한 기지로 구해낸 경찰관이 화제다. 주인공은 구리경찰서 인창지구대 소속 김하진사진 왼쪽ㆍ서영수 경위. 이들은 지난 4일 오후 3시께 “여자친구가 자살시도를 하려고 한다”는 다급한 112신고를 받았다. A씨(31ㆍ여)가 자신의 차량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한 뒤 남자친구에게 이같은 사항을 알린 것. 김하진, 서영수 경위는 A씨의 휴대폰 위치추적을 시도하며 수색에 나섰지만, 전원이 꺼져있는 상태로 당시 현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들은 휴대폰이 꺼지기 직전 휴대폰 위치와 자살기도자의 차량번호를 확인, 휴대폰 위치 주변에서 수색을 벌이던 중 100여m 떨어진 도로상에서 주차된 자살기도자의 차량을 발견했다. 결국 이들은 삼단봉을 이용해 창문을 깨고, 번개탄 연기와 수면제복용으로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A씨를 발견 119구급차에 옮겨 병원으로 이송했다. 자살을 기도한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하진ㆍ서영수 경위는 “평소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한 실전과 같은 수색훈련(FTX)을 해 온 것이 급박한 상황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시 지방세 ARS 간편 납부 서비스 운영

구리시는 집 전화나 휴대전화를 이용해 365일 24시간 지방세를 조회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지방세 납부를 은행창구 납부, 자동화기기(CDㆍATM), 인터넷 뱅킹, 위택스 등을 이용한 온라인 납부방법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회원가입과 공인인증 등 절차가 복잡해 장년과 노인층 납세자들이 납부에 부담을 느껴왔다. 이에 반해 ARS납부는 인터넷 접속이나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어 누구든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해져 납세자의 납부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세 ARS 간편 납부서비스는 지방세 ARS 안내번호(031-550-2020)로 전화해 납세자 주민번호 또는 법인번호를 입력하면 납부할 지방세 부과액과 체납액 등을 안내해 준다. 또 안내받은 지방세를 신용카드나 30만원 미만 휴대폰 소액결제 방법 중 선택해 납부하면 실시간 수납 처리되며 결제확인 문자도 통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ARS간편 납부시스템 구축으로 과거에 비해 확연히 다른 편리한 서비스가 실시됨으로써 지방세 납세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 등에 대한 불이익이 줄어들고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롯데백화점 구리점, 창립 마지막 주말 풍성한 행사 열려

롯데백화점구리점(점장 이종석)은 창립 36주년 행사 마지막 주말을 맞아 대대적인 상품행사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7층 점행사장에는 8일까지 모피ㆍ여성패션ㆍ구두ㆍ아웃도어 등 다양한 상품군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동오모피특집전에서는 마호가니, 데미 메일재킷, 블랙그라마휘메일베스트 등 인기상품을 한정으로 준비해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또한 시스막스, 앤클라인, 쉐르치 등 인기 브랜드에서 가을, 겨울상품을 준비해 오리털패딩이 23만9천원, 코트 19만9천원, 트렌치코트 7만원 등이다. 같은 장소에서 유명구두 특집전도 함께 열린다. 탠디, 소다, 에스콰이아가 참여한다. 대표품목은 탠디 여성화가 8만9천원, 소다 남성화가 10만5천원, 에스콰이아 여성화가 5만9천원, 앵클부츠 13만9천원 등이다. 사은행사도 계속해서 진행된다. 롯데카드, L.POINT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의 상품권을 증정하고, 화장품/가전/가구/해외명품/모피/주얼리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구매금액의 5%의 상품권을 증정한다.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시 6개월, 100만원 이상 결제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주어진다. 박준철 영업지원팀장은 “창립 36주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상품행사와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