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박재홍 파주시장 후보, 파주시장이 돼야 하는 5가지 이유 발표

자유한국당 박재홍 파주시장 후보측은 3일 박 후보가 파주시장이 되어야 하는 5가지 이유를 발표하는 등 초반 선거 공세를 펼쳤다. 이날 박후보 김수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박 후보는 파주통이며 파주에 머물러 지역봉사했고,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준비된 후보이며 단란한 가정을 이끌고 있고 자수성가한 성실한 사람이다”며 파주시장이 돼야 하는 5섯가지 이유를 들었다. 그는 이어 “행정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은 효율적인 시정을 펼치기 어렵다”면서 “시장이 되면 먼저 파주를 공부해야 한다. 파주사람들도 만나야 한다. 문제가 생기면 해결방안을 찾기에 앞서, 문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적어도 6개월 이상 준비기간을 가져야 시장업무를 볼 수 있다”며 타 후보들을 겨냥했다. 또 김 대변인은 “박 후보는 파주에 뼈를 뭍을 사람이다. 35년간 파주에서만 공무원 생활을 했으며, 퇴임 후에는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파주시 회장으로 파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며 “일찍이 DMZ포럼을 발족하고 대표로 활동하면서 현재와 같은 남북의 상황을 미리 준비하는 기민함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바른미래당 권종인 파주시장 후보, 모노레일ㆍ노면전차로 GTX 환승체계 구축할터

바른미래당 권종인 파주시장 후보는 3일 GTX A노선(수도권급행철도 강남삼성~운정)을 조기 착공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모노레일과 트램을 활용해 GTX 환승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금촌, 탄현면 지역 유세에서 “GTX의 조기 완공과 함께 운정의 GTX 종점에서 교하, 탄현, 문산등 서북노선과 금촌, 조리, 광탄, 법원등 동서 노선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를 위해 “문산노선(GTX운정역-탄현-문산)은 교각을 세워 모노레일 형태로 운영하면 관광노선으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할 것이다”며 “금촌노선(GTX운정역-금촌-조리-광탄-법원)은 노면전차(트램)로 건설하면 파주 전체가 동서남북으로 사통팔달 연결되어 시민의 고질적인 교통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모노레일과 트램의 환승체계에 대한 파주시 사업성 검토를 즉시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최초의 여성시장에 도전하는 권종인 후보는 지난 2010 파주시장이 되어 GTX의 파주노선 유치에 적극적이었던 이인재 전 시장의 부인으로 시장후보로 나서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파주=김요섭기자

자유한국당 박재홍 파주시장 후보,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10대 정책협약 발표

자유한국당 박재홍 파주시장 후보,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10대 정책협약 발표 자유한국당 박재홍 파주시장 후보는 2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트램설치, 2030 파주엑스포유치 등 파주발전위한 10개 항의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 후보와 남후보는 이날 공동협약을 통해 ▲통일경제특구 조성▲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 종합계획 추진 ▲제2개성공단 및 개성공단 2 물류단지 조성 ▲DMZ 관광지 개발 ▲GTX 노선(파주~삼성) 조기 착공 ▲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경기북부폴리텍대학 설립 및 대학교 유치 추진등을 실현하기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경필 후보는 “시장과 도의원이 자유한국당에서 많이 당선돼야 제가 도지사로서 힘 있게 일 할 수 있다”며 “박재홍 후보가 꼭 파주시장에 당선되고, 저 또한 도지사에 당선돼서 오늘 협약한 내용들을 함께 멋지게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박재홍 후보는 “경제가 많이 어렵다.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파주를 잘 알고 오랫동안 준비해온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 하며, 낙하산처럼 중앙권력의 힘에 기대어 무임승차 하려는 시도를 막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 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바른미래당 권종인 파주시장후보, 새마을지도자회원 등 참석수당 지급하겠다

바른미래당 권종인 파주시장후보, 새마을지도자회원 등 참석수당 지급하겠다 바른미래당 권종인 파주시장후보는 2일 당선뒤 시의회와 협의해 새마을 지도자회원, 부녀회원들이 정기회의 참석시 참석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새마을지도자회원등과의 면담에서 “ 봉사가 가 직업일 정도로 고생하는 분들인데, 한 달에 한 번 있는 정기 회의에 회의 참석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당연한 것”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각종 행사나 축제에 노력봉사는 물론 자기 돈까지 들여가면서 온갖 궂은일을 다하는 회원들에게 교통비는 못줄망정 읍면동의 회의참석을 요청할 때에는 최소한의 참석수당을 드리는 것이 당연하다”며 “ 현재 이장님들은 한 달의 두 번씩 회의에 참석하여 4만원의 수당을 받고 있다. 더 이상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원들에게 무한봉사만을 강요하는 것은 안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권종인 후보는 이인재 전 파주시장 부인으로 충남 논산 태생으로 연세대 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경기북부 자원봉사단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바른미래당 정책위 부의장과 경기도당 여성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파주= 김요섭기자

자유한국당 박재홍 파주시장 후보, 공무원들에게 주말이 있는 삶 돌려주겠다

자유한국당 박재홍 파주시장 후보(62)는 2일 복무범위를 벗어난 빈번한 주말근무를 혁파해 공무원들에게 주말이 있는 삶을 돌려주겠다며 행정 업무혁신과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날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 단체장의 비효율적 시정운영으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잘못된 관행의 개선을 통해 공무원들의 근무여건을 향상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면서 대민 서비스의 질도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암묵적으로 휴일 근무를 조장해온 각종 주말 행사 동원 관행을 근절, 각종 지역축제, 환경 정화활동, 행사 등의 강제참여를 일체 금지하갰다”면서 “시정홍보위해 시가 주관하는 각종 사업도 담당부서 외에 타 부서의 인원동원을 근절하고, 특히 행사장에서 직원들의 참석여부를 확인하는 강압적 조치는 반드시 뿌리뽑겠다” 덧붙였다. 파주금촌출신으로 파주시청에서 30여년간 근무한 서기관 출신인 박재홍 후보는 “공무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각종 조치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최종적으로는 대민 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선순환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혁신을 통해 가장 스마트하고,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친절한 전문가 그룹으로 파주시 행정을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민주당 최종환 파주시장 후보, 파주 금촌역서 이재명 도지사 후보 비롯해 파주지역 시도의원 후보와 함께 첫 유세

더불어민주당 최종환 파주시장 후보는 31일 파주시 금촌역 광장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파주지역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첫 유세를 갖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최종환 후보는 이날 “한반도 평화 시대의 전초기지 파주, 통일경제 시대 행복 도시 파주 건설의 신심을 담아 힘차게 인사드린다”며 “첫 유세를 이재명 후보와 함께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파주는 평화가 곧 경제이고, 생명이고, 생존이다”라며 “한반도 운전대를 문재인 대통령이 잡고 파주 운전대를 최종환이 잡아야 파주가 수십년간 지속된 접경지역 설움 극복하고 평화수도 파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청와대, 지방정부, 지방의회 삼위일체 경험을 원동력으로 삼고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추진력으로 삼아 공정한 사회, 따뜻한 경제, 도약하는 파주를 만들겠다”면서 “분단의 첫 도시 파주를 통일의 첫 도시 파주로 만들겠다. 한반도 신경제 지도의 중심도시 파주, 대륙으로 진출하는 북방전진기지 파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유세 직후 같은 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와 함께 ‘평화경제·남북교류 중심도시 공동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 했다. 협약서에는 ▲파주·고양시에 ‘평화지역’의 미래에 맞는 국가적 책임과 지원의 보답이 있어야 할 것 ▲통일경제특구지정, 남북경제협력단지와 평화국제도시 조성, 남북철도망 연결 및 활용 등 실질적 정책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 ▲문화·체육·관광 등 남북교류 사업에 파주·고양시민 참여를 최우선으로 보장할 것 ▲이재명 후보는 두 도시의 정책협약을 지지하며 실질적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파주=김요섭기자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