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종환 파주시장 후보, 파주시의사회와 보건의료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최종환 파주시장 후보는 31일 파주시의사회와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의 보건복지 정책과제 실현을 골자로 하는 보건의료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최 후보와 파주시의사회는 이날 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임동권 회장과 송대훈 총무이사를 비롯한 파주시의사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약식을 진행, 파주시민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양측이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청소년 건강관리 ▲노인보건을 위한 포괄적 프로그램 운영 ▲지역 장애인 재활센터 건립 ▲보건의약단체 설립 ▲의사 보건소장 임명 ▲사무장 병원 근절을 위한 노력 및 협조 ▲지역사회 의료자원의 역할 재설정 관련 정책이다. 임 회장은 “파주시의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의료자원과 전문인력의 효율적 배분 및 활용이 이뤄져야 한다”며 “시와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최 후보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보건의료서비스의 안정적 기반을 다지는 것은 시장의 책무”라며 “효율적인 의료전달체계를 세우고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파주시민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상생협력하는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민주당 최종환 파주시장 후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지역상생 파트너’ 정책협약

더불어민주당 최종환 파주시장 후보는 29일 오후 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대중교통체계 개선등 정책협약식을 갖고 서울시와 파주와의 상생발전을 하기로 합의했다. 최 후보는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서 파주시와 서울시가 함께 행복하고 함께 발전하는 지역상생의 파트너임을 선언하고 분권과 자치, 협력과 상생이라는 지방자치 시대의 소명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파주시와 서울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정책연대와 함께 향후 지방자치단체의 대응투자가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실천할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친환경 농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대중교통 체계 개선 ▲미세먼지 저감 정책 ▲도시재생 공공 프로젝트 전문인력 교류 ▲문화체육시설 등 시민편의시설의 호혜 이용 ▲기타 자치분권과 지역상생 관련 정책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파주와 서울은 언제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가진 사이”라며 “앞으로 자치분권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서로간의 정책과 경험을 교류하고 실천해 동반자적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 후보는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서울과 파주가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협력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바른미래당 권종인 파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열고 필승 피력

바른미래당 권종인 파주시장 후보는 29일 오후 야당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 등 지지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지방선거에서 필승 의지를 다졌다. 권 후보는 이날 파주지역에 출마한 정창시, 손형배, 길유영, 박선원, 손형배 후보등과 함께 한 가운데 “파주는 18년 전 남편(이인재 전파주시장) 임명직 부시장으로 오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소개하고 “2010년 남편이 시장으로 당선돼 좋은 분들과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다”면서 파주시와의 오랜 인연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주부이자 엄마이기도 하지만 행복한 파주를 간절히 바라는 시민의 한사람이기에 출마를 주저하지 않았다”며 “박주선 공동대표의 적극적인 권유와 지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용기를 내었고 파주 최초의 여성시장에 도전하게 됐다. 이 전시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어서 파주 시민들에겐 1+1이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지금의 파주는 외형적으로 몸집은 커졌지만, 여전히 과거의 작은 옷을 입고 있다. 우선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무상교복’을 제공하겠다”며 “관리비는 세금과 비슷한 개념이라 시가 적극 개입해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위해 한 장으로 목욕, 식사 등이 가능한 OK! 어르신 종합복지카드’도입 ▲500원 택시제도 도입(시에서 일정부분 정산) ▲워킹 맘과 맞벌이 부부들이 아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야간 돌봄서비스’ 도입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권종인 후보는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라하 등 세계 유명도시의 시장도 모두 여성이다. 당선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늦게 나왔고 3번이니까, 3배 4배 더 열심히 뛰겠다”면서 “ 함께 파주를 바꿔 나가자”고 역설했다. 충남 논산 태생으로 연세대 독문학과를 졸업한 권종인 후보는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경기북부 자원봉사단장을 역임하고 바른미래당 정책위 부의장과 경기도당 여성정책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파주= 김요섭기자

바른미래당 권종인 파주시장 후보, M버스 배차간격 5분단축등 교통공약 발표

바른미래당 권종인 파주시장 후보는 29일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 배차간격을 현재보다 5분 줄이고 경의중앙선 급행노선을 추가하는 등의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이날 금촌고속버스정류소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만나 “GTX(수도권급행철도)는 파주교통의 신기원을 이룰 것이나 준공시간이 5년이나 걸리기 때문에 당장 필요한 불편사항을 개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GTX A 노선(운정-삼성)은 현재 우선사업자를 선정한 상태다. 올해 연말에 착공 예정이나 이를 조기에 착공토록 촉구할 것이다”며 “아룰러 GTX가 들어올 때 까지 마냥 이 상태로 있을 수 없다. 당선 즉시 M버스,광역버스, 경의중앙선 등 파주시민이 현재 이용하는 교통 불편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M버스 배차간격을 현재의 평균 15분에서 10분으로 줄이고 경의중앙선도 급행노선 추가와 야당역 정차노선을 늘리는 한편 M버스 노선이 추가로 필요한 지역에 노선을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권종인 후보는 충남 논산출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으로 생활밀착형 시정을 목표로 파주최초 여성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파주= 김요섭기자

한국당 고준호 도의원(파주2) 후보, '아이 키우는 젊은 엄마' 이색 홍보물 눈길

자유한국당 고준호 경기도의원(파주 2) 후보의 이번 선거 홍보물(포스터)이 아기를 키우는 젊은 엄마들의 의견을 대폭 담아 제작, 20~30대 젊은 엄마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고 후보는 최근 파주선관위에 제출한 선거홍보물에서 기존 후보자들의 홍보물에서 볼 수 없었던 시민이 제안한 공약 가운데 아기를 키우는 젊은 엄마들이 겪고 있는 생활 밀착형 공약특별기획 형태로 제작하자 운정신도시 등 20~30대 주부들이 참신하다며 엄지를 높이 세웠다. 고 후보는 “경제 둔화로 지난해 9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0.55% 상승에 그쳤지만 유독 영유아와 관련된 물가는 그 6.6배인 3.61%나 올랐다”면서 “이렇게 육아비용 상승에 따른 경제적 부담은 20-30대의 출산을 꺼리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아이키우는 젊은 부모에게 도움을 주고자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파주출신으로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 현재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고 후보는 “적극적이고 현실적으로 이제는 파주시와 경기도가 앞장서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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