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섭 파주경찰서장은 지난 1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파주서 여경 봉사활동 모임 학령봉사회와 에덴복지재단을 방문했다. 김 서장은 이날 방문에서 라면, 과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재단에서 생산중인 쓰레기봉투 제작 협업 및 점심식사 배식을 도와주는 등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여성계에서는 성폭력 예방을 위한 어머니폴리스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여 장애인 범죄예방 및 4대악 근절에 한걸음 더 나아가 문화경찰로 거듭난 변화된 경찰의 모습을 보였다. 학령봉사회 박선희민원실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다니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파주=박상돈 기자psd1611@kyeonggi.com
가평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활동을 전개하는 등 희망과 행복을 전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12일 설악면 및 청평면 소재 열린복지랜드웰빙요양원, 한솔너싱홈청평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안정감 부여및 물론 삶의 의욕을 복돋아 줬다. 또 장애인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여러분들의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현실이 어렵더라도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삶을 영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군수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입소자들의 안정된 보살핌과 밝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깊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군은 서로 돕고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1,096가구를 비롯 보훈가구 41가구, 사회복지시설 32개소 등을 방문하여 위문금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광주시 초월읍에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권오영)은 지난 9일 초월읍 지월리 소재 아파트 경로당 어른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할수 있도록 주방 증축과 씽크대(150만원 상당)를 설치했다. 광주중앙로타리클럽은 국제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22명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소규모 모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사업, 불우이웃돕기, 경로당 환경개선 지원 등 지역주민들에게 자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도 초월읍 도평리 소재 경로당에 에어컨(60만원)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무더위쉼터로서, 어르신들의 아늑한 공간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이 날 권오영 회장은 회원 모두가 불우이웃돕기에 노력하고 있으며, 고생하신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을 편안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기부의 뜻을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대한적십자사 청평면 봉사회(회장 권인순)가 어려운 이웃에 희망의 도시락을 전달하는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권인순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이 회원들은 매주월요일 정기 모임을 갖고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밑반찬 재료를 구입 적십자 쿠킹하우스에 모여 정성이 담긴 사랑의 밑반찬 도시락을 손수 만들고 있다. 회원들이 정성드려 밑반찬 도시락을 관내 홀로 사는 노인을 비롯해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40여 가구에 손수 전달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의 청소 및 빨래 등 가사도우미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김진복 부회장을 비롯 회원들이 청평면 봉사회를 방문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며 다가오는 추석절에 전달한 밑반찬과 송편 과일 등 푸짐한 선물을 마련했다. 청평면 청평5리에 거주하는 송숙희옹(82)를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 도시락으로 맛있는 밥상을 마련하고 있어 매주월요일이 기다려진다 며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보내주는 작은정성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용인시 수지로타리클럽(회장 김재국)은 1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살림이 어려워 더욱 쓸쓸할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백미 17포(20kg)와 라면 17박스를 수지구청에 전달했다. 김재국 회장은 명절이 되면 평소보다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환절기라 아침저녁 찬바람이 제법 부는데 이 기부물품을 받는 분들에게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기탁받은 쌀과 라면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해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지로타리클럽은 매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용인=박성훈기자pshoon@kyeonggi.com
한국음악협회 가평군지부(지부장 정민희)는 지난 11일 오후 청평도서관앞 특설무대에서 관내11개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가평음악협회 관현악 콩쿠르대회를 열었다. 지역 음악예술 발전과 미래꿈나무 양성 및 방과 후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상면초교 관현악팀 등13개팀이 바이올린 ㆍ리코더ㆍ우쿨렐레 등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콩쿠르에서는 마장초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한편 상면초교 관현악팀이 금상을 가평평초교 리코더 팀이 은상을 연하초 바이올린 연주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교생이 28명에 불과한 위곡분교 학생 전원이 참여한 윈오케스트라팀의 즐거운 음악을 선사해 특별상이 주어졌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국제로타리 3690지구광명로타리클럽(회장 이덕근)은 지난 11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류미숙)에 200만원 상당의 희망성품(라면 167박스)을 전달했다. 이덕근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가정이 많다.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광명=김병화 기자bhkim@kyeonggi.com
남양주시는 12일 시청과 각 읍ㆍ면ㆍ동에 걸친 전지역에서 남양주시의회 의원과 남양주시 해병전우회, 자율방재단, 모범운전자회 및 남양주시 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추석명절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알려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는 해병전우회, 자율방재단, 교통봉사대 및 유관기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속에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시기별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심재용 시 재난방재과장은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성남시약사회는 12일 성남시에 가정 상비약 세트 4천명분(1천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시는 이번 후원품을 성남시 방문보건센터에 등록된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장애인 등에게 1세트씩 전달할 계획이다. 구충제, 후시딘 연고, 일회용 밴드 등이 들어 있어 각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약사회는 지난해에도 500만 원 상당의 구충제 5천명분을 후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민 건강관리에 든든한 후원자가 돼 줘 감사하다면서 약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은 건강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김범석 성남시 약사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품 후원 전달식을 했다. 성남=문민석기자sugmm@kyeonggi.com
정인욱 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은 11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성적우수 학생, 예체능 특기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지역사회봉사활동 및 유공자 자녀 등 중ㆍ고ㆍ대학생 31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3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인욱 학술장학재단은 서울대 교수, 국가재건최고회의 기획의원, 대한석탄공사 총재,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한 故정인욱 강원산업 명예회장의 사재 출연에 따라 강원산업장학재단이란 이름으로 1993년 2월 설립됐으며 지난 2001년 재단법인 정인욱 학술장학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