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을 맞아 정부에서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백화점도 대대적인 상품행사와 풍성한 사은행사로 발빠르게 대응에 나섰다.
롯데백화점구리점(점장 이종석)은 14일로 예정됐던 행사들을 하루 앞당겨 13일부터 진행, 고객들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가장 눈여겨 볼 행사로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층 점행사장에서 펼쳐지는 사계절 상품 창고대공개를 찾아 볼 수 있다. 남성, 여성 패션 브랜드뿐만 아니라 리빙, 잡화 등 다양한 상품군이 최대 80% 저렴한 상품들을 내놓는다. 약 5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대규모의 물량을 쏟아내어 여름 인기상품부터 다운점퍼, 재킷 등 역시즌 상품까지 사계절 상품을 종류별로 준비했다.
대표적인 참여브랜드로는 블랙야크, K2, 르까프, 아식스, 리본, 리베도, 게스, 디키즈, 퀸센스, 엘르파리 등이다. 다운점퍼를 19만원, 티셔츠를 1~3만원, 운동화를 2만원, 여성재킷 5만원 등 행사 타이틀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밖에도 행사장에서 7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생필품을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사은행사도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롯데카드나 L.POINT로 구매ㆍ적립시 20, 40, 60, 100만원에 5%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가전, 가구, 주얼리, 모피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도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박준철 영업지원팀장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기간 고객들의 발걸음을 잡기 위해 다양한 상품행사와 사은행사를 준비했다.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시
하지은 기자
2015-08-11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