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스포츠레저학부가 길거리 농구를 활성화 하기 위해 다음달 21일 과천시 관문체육공원 야외농구장에서 : 3 ON 3 FREESTYLE X HUFSKETBALL를 개최한다. HUFSKETBALL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한농구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나이, 성별, 국적 제한 없이 48개 팀이 참가해 길거리농구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농구협회에 등록된 선수 제외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농구를 좋아하는 일반인 등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상금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을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hufsketball2016@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과천=김형표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는 25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시설 공사·관리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소방행정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민·관 공동노력을 통해 소방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소방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소방서와 소방시설업체는 앞으로 투명한 소방행정처리는 물론 관공서와 민간업체의 업무협조 등을 유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심재빈 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소방서와 소방업체가 같은 마음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투명한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과천=김형표기자
코레일 수도권 서부본부는 지난 23일 안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강원도 양구로 떠나는 해피트레인 행사를 추진, 눈길을 끌었다.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정다우리와 강원도 양구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안산지구 국민행복 코레일 실천단체인 만원의 행복이 어린이들과 동행했다. 이번 해피트레인 투어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호수문화열차 내 이벤트를 비롯해 양구 곰취 찐빵 만들기 체험, 양구 백자박물관과 두타연 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체험했다. 박상섭 안산관리역장은 “이번 행사는 평소 여행에 소외됐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관내 여행 소외계층에게 철도여행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과천=김형표기자
K-water 과천권관리단(단장 김균동)은 지난 22일 안산YMCA에서 몰사랑 실천활동을 전개했다. 안산 녹색소비자연대와 녹색나눔단 단체와 공동으로 전개한 이번 행사는 K-water 김준규 수도운영팀장 이 강사로 초빙돼 심각해져 가는 물 부족 사태에 대한 인식전환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수 있는 물 절약 요령,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물 음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김균동 단장은 “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 “K-water는 앞으로도 물 절약과 수돗물의 우수성을 전파해 시민 모두가 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과천경찰서(서장 이승협)는 지난 22일 기무사령부에서 차량수송부 운전병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군부대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운전병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발생 주요 원인과 대처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과 주요 법규위반 시 사고발생 위험성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이어 최근 경기 남부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주간전조등 켜기 등 ‘안매켜소 운동’에 군부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근석 교통과장은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기무사 운전병을 대상을 교통사고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군부대로 거듭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과천=김형표기자
과천시는 정보시스템의 유지 관리비용을 절감시키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과 측정 및 영향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행자부의 ‘정보시스템 운영 성과관리 지침’에 따라 5년 이상 경과된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성과관리를 측정해 정보화 자산에 대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투자와 집행을 도모키로 했다. 성과측정은 1차로 정보시스템 운영의 적정성과 유지 용이성, 비용의 효율성 등 비용측면과 업무 수행 영향도, 사용 편의성, 업무성과 달성도를 측정하게 된다. 또, 정보자원 효율화 측정과 투자 타당성 분석 등 2차 측정을 통해 최종 정보시스템에 대한 투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성과측정 결과는 2017년도 예산안 근거마련, 정보시스템 투자 우선순위 선정 기준, 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정보시스템 구조개선 방안 마련 등에 활용된다. 시는 이와 함께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새올행정시스템과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등 국가보급 5개 표준시스템에 대한 개인정보 영향평가도 실시한다. 신양선 정보통신과장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강화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성과관리 측정 및 개인정보 영향 평가를 통해 예산절감은 물론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오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렛츠런파크 서울 승마경기장에서 국제승마경기인 ‘Let’s Run Park CSI 2☆-W(FEI World Cup Jumping China League)‘가 펼쳐진다. 대한승마협회와 국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마사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중국, 홍콩, 대만, 한국 등 FEI China League 소속 4개국 선수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진행하는 대회다. 이번 국제대회는 국제승마연맹이 공인하는 대회로 격상됐을 뿐만 아니라, 성적 우수자는 국제승마협회 2016년 월드컵 결승(FEI World Cup Jumping Final 2016) 참가자격도 얻을 수 있기에 수준 높은 국내외 선수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한국선수로는 현재 렛츠런파크 승마단에서 활약 중인 방시레 선수를 비롯해, 김균섭 선수, 황순원 선수 등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방시레 선수는 지난 ’Let‘s Run Cup CSI 2☆Seoul 2015’ 개인전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성적인 5위를 차지했던 선수로서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노리고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 관계자는 “이번 국제승마 대회와 승마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승마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며, “렛츠런파크 서울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승마대회를 통해 승마인구 저변을 확대는 물론, 승마가 범국민적인 레저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올 한해 동안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농촌 환경개선활동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관련기관과 농촌 주민이 함께 참여해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한국마사회 역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기업으로서 뜻깊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한국마사회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렛츠런 엔젤스 봉사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단체는 ‘프렌즈’, ‘패밀리’, ‘플러스’ 3 그룹으로 나눠 그룹마다 특화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렌즈’의 경우, 말 생산농가와 민간승마장을 대상으로 수의, 장제, 방역, 육성조련 등의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있고, ‘패밀리’는 학생이나 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또는 말산업 진로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플러스’는 취약계층이나 말산업 종사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각종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러한 렛츠런 엔젤스 봉사활동 사업과 농촌운동을 연계시킬 계획이다. 본부별로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오는 5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영농폐기물 수거, 불법소각 근절, 악취저감 활동 등 농촌클린 운동은 물론, 꽃·묘목 식재, 화단조성, 담장·하천 정비 등 농촌경관을 고려한 미관개선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 부산경남, 제주 등 3개의 지역본부를 포함, 총 8개의 본부로 구분돼 있으며, 본부별 지역과 특성 등을 고려해 충남 보령시, 경북 안동시, 경기도 이천시, 제주시 애월읍 등 전국적으로 8개의 지역을 선정, 농촌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재능기부활동은 국민과의 소통과 협력이라는 정부3.0의 운영방식과도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과천경찰서(총경 이승협)는 최근 대강당에서 어머니ㆍ학부모 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발대식을 갖은 어머니ㆍ학부모 폴리스 회원은 경기 남부경찰청이 안전한 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내순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승협 서장은 신임 어머니ㆍ학부모 폴리스에 대한 위촉장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경찰서 추진하고 있는 치안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선화 연합단장은 “어머니ㆍ학부모 폴리스는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결성된 모임”이라며 “앞으로 내 자식처럼 학생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학교주변 청소년들의 비행예방과 선도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과천=김형표기자
과천시 여성예비군이 최근 의왕시에 위치한 모락산 예비군 훈련장에서 유격훈련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예비군과 함께 유격 체조와 기초 · 산악장애물 훈련, 참호 격투 등 실전에 가까운 유격훈련을 받았다. 이들은 또, 군에 복무 중인 병사들에게 음료수와 빵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여성 예비군 Y씨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군사훈련을 받았는데 유격 체조와 산악장애물 훈련이 너무나 힘들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과 대치 중인 우리나라의 엄중한 안보현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창설된 과천시 여성예비군은 그동안 안보견학을 비롯해 부대위문,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과천=김형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