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019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오산시 청소년문화의 집 3곳(꿈빛나래, 오산 남부,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 집)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2년 주기로 청소년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프로그램, 조직, 인력 등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한다. 오산시 청소년문화의 집 3곳은 시설 운영 및 관리, 이용 및 참여, 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기준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종합평가 등 총 7개 분야 29개 평가지표에 의해 진행된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산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아동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해 왔다. 시 관계자는 오산의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청소년 자치활동 참여와 다양한 청소년활동, 교육, 여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청소년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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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구 기자
2020-01-05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