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제4기 여성지도자과정 수료식을 26일 장신대학교 강신명홀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및 장형옥시의원, 장신재 평생교육원장, 수료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지난 10월 10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장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양성평등과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유능한 여성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여성지도자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4회째 운영중인 여성지도자 교육과정은 장신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 참여도를 제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있다. 조시장은 수료식에서 축사를 통해 여성지도자 과정을 통해 개인의 역량 강화 및 여성지도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희망찬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지역여성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미래의 선도자적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커리큘럼을 운영해 지역의 훌륭한 여성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2012 새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해 국경과 인종과 종교를 초월한 대규모 봉사활동을 전 세계에서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26일 경기도 광주지역에서는 이웃사랑 나누기-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제2광주 하나님의 교회 성도와 경안동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0㎏ 백미, 20포를 경안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쌀은 독거노인과 청소년가장가정 등 저소득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에 근거해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계시다고 믿고 현재 150개 국가에 2천200개의 교회가 있으며, 등록성도는 175만 명으로 단일 교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광주시 초월읍에 저소득층 난방비 및 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해 관내 기업종교단체 및 마을주민들까지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일동금망(대표 유제태)이 최근 초월읍을 방문해 2천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위원회(위원장 허현무)와 산이 3리 코아루아파트 부녀회(회장 김명옥)에서 각각 1백만원을 기탁 했고, (주)대흥제과제빵기계(대표 김대인)와 초월교회(담임목사 배현석)에서도 각각 200만원을 초월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난방유가 필요한 총 130여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초월읍 도평장학회에서는 학비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 2명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초월읍 소재 경기광주하나님의교회(담임목사 정지현)는 추석맞이 백미(10kg 30포) 기부에 이어 이불 30채(300만원 상당)를 기부, 이 기부품은 컨테이너, 슬레이트 집 등 취약주택 거주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경기광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유규오)일행은 26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21일에는 광주지역 산양산삼 재배자협회 박상수 회장이 산양산삼 10세트를, 광주라이온스 클럽 정경신 회장 일행은 라면 100BOX(170만원 상당)를 경안동장과 송정동에 각각 기탁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에 거주하는 가수들이 연말을 맞아 장애인시설에서 열정의 무대를 펼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룹사운드 신촌브루스의 김세현과 귀여운 미모와 가창력을 겸비한 하비, 열정과 정열의 카리스마 김훈 등은 지난 15일 장애인복지시설인 초월읍 신월리에 위치한 엘리에셀 은혜동산(원장 오덕희)에서 장애우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펼쳤다. 광주시청 마투리사랑나누미 동호회와 코리아이벤트기획(대표 남윤구)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랑과 정을 나누는 2012 크리스마스라는 타이틀로, 관내 거주하는 가수들이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한 재능기부로 무료공연이 이뤄지게 됐다. 공연을 관람한 은혜동산 가족과 마투리 사랑나누미 100여명의 회원 등은 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으며, 참여가수들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에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을 펼친 가수들은 떡과 양말 등 선물을 준비해 전달하고 마투리 사랑나누미에서 준비한 점심을 원생들과 같이 먹으며 뜻 깊은 행사를 마무리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지난 21일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어머니 폴리스,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청소년 선도 및 유해환경 합동 단속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 증가가 예상되는 연말을 앞두고 청소년 비행ㆍ탈선 예방을 위해 경안동 시가지 주변과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 시외터미널 등을 돌며 거리 선도 활동 및 유해환경 단속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흡연ㆍ음주 등 일탈 행위에 대해 훈방 조치를 했으며, 가출 및 심야 배회하는 미귀가 청소년들에게 귀가 조처 등 선도에 앞장섰다. 광주시 관계자는 기말 고사 종료 및 겨울방학 실시에 따라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사전 차단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집중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안병균 광주시 총무국장(57)이 33년간의 공직생활을 접고 26일명예 퇴임한다. 광주시 남종면 출신인 안 국장은 지난 1980년 5월 지방농림기원보로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05년 8월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경제산업국장, 상하수도사업소장, 주민지원국장 등 광주시 행정 전반에서 근무했다. 특히 지난 2001년 예지 학원 화재 사건 당시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수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전문강사로 3년여 간 강의를 이어왔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정부로부터 다수의 훈ㆍ표창을 받았다. 또 지난 3년에는 중국에서 도자기로 유명한 산동성 즈보시와의 해외자매결연을 체결 후 도자기 교류, 청소년 문화교류, 공무원 교류 등 각 분야의 다양한 교류를 추진함으로써 광주시가 국제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안 국장은 매사에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마인드로 부서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때로는 부모처럼, 때로는 형, 오빠처럼 끈끈한 정을 바탕으로 가족과 같은 직장분위기 조성하며 같이 일하고 싶은 소통하는 리더로 존경을 받아 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지구축협(조합장 김학문) 임직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모금한 1천여만원으로 지역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도척면 진우리 안나의 집과 곤지암읍 연곡리 향림원 등 광주시 장애인생활시설 및 노인요양시설 총 15곳에 전달했다. 김학문조합장은 우리광주축협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광주지역 조합원이 생산한 자연채 한우600브랜드 축산물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에 노사가 함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장지동에 위치한 (주)삼익산업 김중근 대표는 21일 오전,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해 백미 20kg 200포(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삼익산업은 2007년부터 매년 1천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대표는 유난히 추운 올 겨울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포읍 능평리 소재 우림필유골드 135 아파트 사랑이 가득한 모임에서 백미 20㎏ 25포 (130만원 상당)를 오포읍사무소에 전달한데 이어 OK마트에서 백미 10㎏ 40포 (100만원 상당)를, (주)합동산업에서 1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위기가정 및 저소득 부자가정 45가구에 성금은 독거노인 5가구에 난방유 지원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조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큰 사랑을 실천하시는 분들 덕분에 광주시의 앞날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애향산악회 권향미 회장 일행은 24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회장 서영순)와 광주시 쌀연구회(회장 신봉주)에서는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소외계층 40가구를 방문해 직접 쌀과 장류 등(35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대표이사 최순영)은 20일 소외된 이웃에 써달라며 20kg 백미 100포(5백만원 상당)를 남종면사무소에 기탁하고, 곤지암라이온스클럽(회장 송경환)은 지난 21일에 있었던 12월 월례회 및 송년의 밤행사에서 농협상품권 1만원권 300매를 황병열 곤지암읍장에게 전달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곤지암교회에서도 백미 20kg 20포(1백만원 상당)을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기탁했다. 황병열 곤지암읍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후원자 여러분의 온정에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골고루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