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은 지난 1일까지 한 달간 운동부 육성 학교의 동계 강화훈련 환경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역 내 운동부가 있는 초등학교 11곳과 중학교 8곳의 육성 종목(검도, 배드민턴, 복싱, 볼링, 씨름, 양궁, 육상,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펜싱, 핸드볼) 동계 강화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상황과 운동부 생활관의 안전을 점검했다. 또 축구부 운영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운동부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특히 오는 4월과 5월에 열리는 제39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와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체력 및 기술 강화훈련 중인 동부초, 신장초, 신장중, 곤지암초, 곤지암중학교 등은 훈련 환경을 점검했다. 김 교육장은 동계 훈련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동계훈련에서 여러분이 쏟은 땀방울이 올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며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광주하남 학교 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일 수 있도록 동계 강화 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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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 기자
2013-02-05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