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규제개혁추진 TF팀을 구성한데 이어 21일 불량규제 신고창구 및 신고센터를 설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각종 불량규제를 개혁하기 위한 것으로 각종 규제로 인한 불편과 피해사례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쉽게 신고토록 채널을 다양화 한 것이 이번 조치의 특징이다. 이를 위해 시 홈페이지(www.ddc21.net)에 규제신고 배너를 마련,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규제 피해를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청 종합민원실, 중앙역 민원센터, 동 주민센터 등 10개소에 신고창구를 개설,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불합리한 규제와 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기업규제로 인한 각종 애로사항을 신고 받는다. 규제개혁추진 TF팀에 설치된 규제신고센터(031-860-2551~2)는 접수된 불량규제에 대해 해당부서 등의 검토를 거쳐 신고자에게 처리결과 및 추진상황을 회신하게 된다. 시 단독 추진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도와 중앙부처 건의 등을 통해 최대한 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신고자의 보호를 위한 규제신고 고객 보호 운영 조례의 제정 등 불량 규제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노인복지관(손용민 관장)은 최근 복지관 4층 한가족마당에서 어르신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이용노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워리더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발대식은 여객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에 이어 파워리더스 봉사단 임명장 수여, 노인자원봉사프로그램 소개, 봉사자 선서, 자원봉사 배지수여, 깃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사랑나눔이웰컴공연재능나눔초록 등 5개 분야로 구성된 파워리더스자원봉사단은 노인복지관 어르신 8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봉사단원들은 향후 자신들의 삶의 경험, 지식, 재능 등을 복지관 및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는 나눔기부를 몸소 실천한다. 손용민 노인복지관장은 봉사단의 소속감을 증진시키고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부여 등 자원봉사자들이 의미있는 나눔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는 최근 평생교육원(아름다운 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2014년 동두천시 애향 및 자립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는 고등학생 80명, 대학생 4년제 25명 등 총 107명으로 고교생은 올해 수업료 전액을 지원받고 4년제 및 23년제 대학생은 각 350만원과 200만원이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된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8천400여만원 규모다. 동두천시는 지난 1994년부터 총 54억원의 애향장학기금을 조성, 그동안 1천492명에게 16억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오세창 시장은 매년 2억3억원씩 장학기금 조성액을 1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거주 우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 내 고장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는 미2사단 전입 장병 40명을 대상으로 한ㆍ미간 유대강화와 동두천을 알리는 홍보 투어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10명씩 4개조로 편성된 미군 장병은 최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동두천시의 역사를 소개받고 신명나는 이담 풍물 사물놀이 공연을 관람한 후 북, 장고, 꽹과리를 직접 다뤄보는 소중한 문화체험을 경험했다. 또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둘러보며 625전쟁을 되새기고 벚꽃이 만개한 소요산 길을 걷는 화합의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12월에 개소한 동두천시 CCTV 관제센터를 방문, 24시간 방범용 CCTV 모니터링의 모습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시의 헌신적인 노력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이어졌다. 미2사단 전입장병 홍보 투어는 동두천 지역사회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한ㆍ미간 화합과 우호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소속의 동두천시장 예비후보들이 결과에 승복하는 깨끗한 정책선거를 선언하여 눈길. 김홍규ㆍ박수호ㆍ임상오 예비후보는 14일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경선 관련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돈 선거, 흙색선전,불공전 경선 등의 잘못된 관행이 이번선거를 통해 근절될 수 있는 성숙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함께 힘을 모아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혀. 이를위해 과도한 경쟁이나 지나친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상호 비방을 하지않는 선거,공정한 자유경선을 통한 결과에 승복하는 당원으로서의 도리를 다해 시민들로부터 칭찬받는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 또 지역경제활성화와 지방행정,교육,교통,보건ㆍ의료,복지,환경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창조적인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좋은 공약과 정책으로 시민에게 평가받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세종 양주동두천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박형덕홍석우 도의원 예비후보, 김승호박현희소원영송흥석장영미 시의원 예비후보등 11명이 참석.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집에 두면 고물이지만 나누면 보물이 되지요.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가 주관한 청소년 사랑나누미 녹색가게 행사가 지난 12일 신 시가지 차 없는 거리에서 올해 첫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컬 드림 봉사회원들이 원활한 장터운영을 위해 행사 진행을 도왔으며 녹색가게에서는 보산송내초와 보영여중고 학생 자원봉사자 20명이 물품 정리와 판매에 참여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학교로 보내져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사용되며 자원재활용의 생활화와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 녹색가게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책, 장난감, 의류, 신발 등 각종 생활용품을 모아 필요한 이웃에게 싸게 판매하는 것으로 매년 4월~10월까지 월1회 둘째 주 토요일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된다. 물품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031-857-9961)로 연락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 민간 사회단체인 동두천 청년회의소(회장 박동규)는 봄철을 맞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신시가지 환경정화 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청년회의소 회원 및 중ㆍ고교생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신도심 환경조성사업은 지행역 주변을 시작으로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환경을 돌보며 애향심을 심어보자는 취지로 매년 4월 실시되고 있다. 박규동 회장은 청소년들과의 환경사업을 통해 청소년 건전 여가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10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미라 주민자치위원이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미용봉사에 앞장서 귀감을 샀다. 박미라 원장은 봉사를 통해 기쁨을 얻으니 오히려 기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제16회 독립유공자 추모제가 9일 오전 11시 동두천시 소요산 다목적광장 독립유공자 추모비에서 거행됐다. 동두천독립유공자추모회가 주관하고 의정부보훈지청과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이날 추모제에는 독립유공유족회와 광복회, 보훈단체, 안보단체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28사단 군악대 연주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행장설명, 헌화 및 분양, 제문봉독, 추모사, 폐회 순으로 엄숙히 봉행됐다. 한편, 소요산에 마련된 독립유공자 추모비는 의병장 송천 김연성 지사 등 동두천 출신 독립유공자 28위를 추모하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지난 1996년 건립됐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ㆍ양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이 지난4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노벨상에 도전하는 창의지성인 인재 육성이 기대된다.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은 학생 80여명과 학부모, 지도교사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높은 관심속에 진행됐다. 입학허가를 선언한 안대준 교육장은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인성을 갖춘 창의지성 인재를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 이영미 연구원의 세상의 끝에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특강은미지의 세계와 과학자의 열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학생들의 심리적 특징을 통해 학습 방법 및 진로를 탐색해 보는 심리상담검사도 병행됐다. 7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는 영재교육원은 관내 16명의 초ㆍ중학교 영재지도교사의 알찬 교육활동이 전개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