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일 구리의제21실천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구리의제21실천협의회 운영위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구리시의회 시책사업 안내와 그동안의 의정활동성과, 구리의제21실천협의회의 환경사업 대한 전반적인 방향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동화 의장은 그동안 푸른 구리시 만들기에 앞장서 준 구리의제21실천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녹색환경 만들기에 다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구리의제21실천협의회는 자연과 생태에 관심과 경험이 많은 기업인, 시민 등이 모여 환경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단체다. 구리=유창재ㆍ하지은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명교)이 국민과 함께 하는 노동조합이 되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구리시를 방문,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최근 제7대 집행부를 구성한 공무원 노동조합은 지난 6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그동안 관행적으로 진행해 온 출범식 대신 국민과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사랑과 행복 나눔으로 꿈과 희망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덕 장관을 비롯한 문체부 관계자와 김종덕 신임 노조위원장, 박영순 구리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종덕 노조위원장은 박영순 시장에게 쌀 10㎏ 190포(5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한편, 쌀 190포는 지역 내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하지은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명교)이 국민과 함께 하는 노동조합이 되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구리시를 방문,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최근 제7대 집행부를 구성한 공무원 노동조합은 지난 6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그동안 관행적으로 진행해 온 출범식 대신 국민과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사랑과 행복 나눔으로 꿈과 희망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덕 장관을 비롯한 문체부 관계자와 김종덕 신임 노조위원장, 박영순 구리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종덕 노조위원장은 박영순 시장에게 쌀 10㎏ 190포(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명교 위원장은 500년 조선왕조와 아차산의 고구려가 살아 숨 쉬는 문화와 역사의 도시 구리시를 방문해 나눔 실천운동을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기꺼히 협조해주신 박영순 구리시장님과 시청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영순 시장은 구리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신 문체부 관계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구리시가 각 분야에서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쌀 190포는 구리시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하지은기자
박기춘 국회의원(새정치ㆍ국토교통위원장)과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추진 범시민연대가 4일 서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GWDC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박기춘 의원과 GWDC 연대 한준학, 최고병, 백현종 공동대표 등 집행부 6명, 윤호중 의원(새정치ㆍ구리)이 동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연대 측은 20만 구리시민의 숙원 사업인 GWDC 사업이 서울시 등 인근 자치단체의 억지와 방해로 지체되고 있다면서 GWDC 사업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되면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두 의원에게 주문했다. 이에 윤호중 의원은 연대 측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개월간 서울시청사 앞 등에서 강도 높은 집회를 해오는 등 GWDC 사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며 의원으로서 구리시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춘 의원 역시 구리시와 구리시민들이 지난 8년간 이 사업을 위해 쏟아온 열정과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토부와 끊임없는 대화와 설득을 통해 사업이 꼭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리=유창재ㆍ하지은기자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추진 범시민연대가 그동안 서울시청 등에서 펼쳐온 규탄집회를 잠정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 연대 측은 이날 20만 구리 시민을 대표하는 윤호중 국회의원(새정치)이 문서로 협조(집회 중단) 요청을 해왔다며 상호 신뢰의 원칙에 따라 서울시 문제는 윤 의원이 책임질 것으로 믿고 잠정적으로 시위를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서울시가 그동안 한강 상수원 수질악화 이유로 수차례에 걸쳐 GWDC 조성사업을 반대하는 입장의 공문을 국토교통부 등으로 보냈고 간부급 공무원을 파견,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중단 등을 요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연대는 무기한 투쟁을 선언, 지난 1월부터 서울시장 공관과 서울시청 앞에서 연일 강도 높은 규탄집회를 이어왔다. 백현종 연대 공동대표는 서울시가 구리시와의 상생을 위한 신사협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한다면 구리시민의 규탄집회는 더욱 큰 규모의 집회로 재개될 것이라며 국토부 역시 서울시 핑계로 그린벨트 해제 승인을 미룬다면 직무유기로 간주하고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시의회는 2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의회 시책안내와 그동안의 의정활동성과를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여성의 사회참여와 위상제고, 여성권익 증진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동화 의장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가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 구리시 여성의 지위를 많이 향상시켰다라며 앞으로 여성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구리 관내 11개 여성단체 협의체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는 여성 권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시는 정원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주변의 녹색공간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해피가드너 양성과정 참여자를 4일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약 4개월이며 일주일에 4시간 과정, 14강좌로 이루어져 있다. 정원수목 및 원예식물의 이해, 초화류와 수목 가꾸기, 정원조성을 위한 현장실습을 통해 정원을 관리할 기본소양을 교육할 계획이다. 해피가드너 양성과정교육은 경기도농림진흥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조경가든대학과정으로 인정되며, 교육 이수 후 일정기간의 봉사인턴 과정을 진행할 경우 경기도에서 인증하는 시민정원사 과정에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세부 사항은 구리시 환경과(031-550-2241)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하지은 기자
롯데백화점 구리점이 7층 이벤트홀에서 오는 3일까지 코오롱 스포츠와 유명 아웃도어 대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봄산행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등반 마니아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명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코오롱스포츠와 노스페이스, 밀레, K2 등 10개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시즌 인기상품을 50~30%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았다. 대표품목으로는 코오롱 다운점퍼를 26만4천원, 등산화 12만6천원, 그리고 봄, 여름 산행에 필수품인 윈드재킷을 15만9천원, 티셔츠를 4만9천2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이 기간 중에 행사장에서 구매한 고객들은 사은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20만~40만원 이상 구매시에 5% 상품권을 선착순 120명에 한해 증정할 예정이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민족 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인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도민의 안전을 위한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해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총 119건의 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 출동 분석ㆍ통계자료에 따르면 ▲화재 15건 ▲구조 16건 ▲구급 88건으로 구급이 전체 출동건수 중 약 75%의 비중을 차지했다. 정요안 서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24시간 도민의 안전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임해준 소방대원들의 노력과 구리시민의 향상된 안전의식으로 큰 사건, 사고 없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소방서는 직원들의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통화(通和)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일간 펼쳐진 이번 워크숍은 소방대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및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육활동을 통한 체력향상ㆍ팀워크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은 함께 스키, 보드, 트레킹 등 체육활동과 함께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부서별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등 서로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정요안 서장은 위험한 현장활동을 하는 대원들이 무겁고 경직된 분위기의 직장생활에서 탈피시키고자 이번 워크숍을 계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직장내에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구리소방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