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한강유역관리청 성과평가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의 수계 관리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 2011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각 부문별 고른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 기관표창과 함께 7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는 매년 한강수계기금 30억원 이상의 기금을 운용하는 한강유역 내 서울, 경기, 강원, 충북의 32개 자치단체에 대해 성과평가에서 군은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운영분야, 주민지원사업 및 청정산업의 지원분야에서는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상수원관리지역관리에서도 우수등급을 받는 등 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군은 기금사업 모든 부분에서 계획수립의 적정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기관역량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실집행률이 94.2%로 지난해보다 10.3% 향상되는가 하면 환경기초설치사업도 100%집행해 기금운영에 실효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군은 차집관로 관거 기술진단으로 불명수 유입을 차단하고 하수처리수 재이용을 높였을 뿐 아니라 친환경농가에 미생물제를 생산보급해 농가소득 향상 및 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활용도를 높여 녹색기술과 운영에 효율화를 기했다. 한강수계관리기금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운영으로 각종 개발행위제한 등 불이익을 받고 있는 한강수계 지역주민들을 위해 물이용 부담금 등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주민지원사업과 수질개선 등에 사용된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이 지난달 경희의료원과 의료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의료혜택 및 다양하고 폭넓은 진료기회를 제공한데 이어 고려대 안암병원과 의료업무협약을 가져 의료 불균형을 개선하고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군이 지난 7일 오후 가평군청 회의실에서 박승하 고려대 안암병원장과 이진용 군수,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평군민은 물론 가평출신 향우회원 등이 친절하고 편안한 병원에서 진료 및 입원시 우대혜택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8일부터 가평군민과 가평출신 향우회원, 가평군청 공무원들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서울 성북구 안암동5가 126-1) 입원 진료시 선택 진료비의 30%와 종합검진 시 20%의 비용을 감면받는 혜택과 함께 관내 오지마을에 대한 무료의료봉사 활동을 비롯 1사1촌 자매결연과 우수 농특산물 판촉행사지원 및 임직원 휴가 장소로도 이용되는 등 질 높은 건강권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특히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 안암병원으로부터 질환별 특성화, 전문화된 의료혜택을 제공받게 되어 주민 자긍심과 안정감 향상 및 의료비용 절감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한편 응급의료취약 지역인 가평군은 의료불균형을 개선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9년 국군청평병원, 2011년 11월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올해 10월 경희의료원과 의료업무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군민건강권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개원 71년을 맞은 고려대 안암 병원은 감염내과, 혈액종양내과 등 36개 진료과에 970여 병상과 최첨단 의료기기를 갖추고 냉동수술센터, 장기이식센터, 국가지정 임상시험센터, 일일수술센터 등 22개 센터를 운영하며 뛰어난 의료기술과 사랑의 실천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교육지원청은 8일 대회의실에서 김형석 교육장을 비롯 김경호 교수학습과장, 관내 각급학교장 및 혁신학교 담당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5대 혁신과제 실천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난 10월 관내 18개 초중고 교사가 추진해온 혁신과제 사례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가평마장초교를 비롯 연하초, 율길초, 설악중, 조종중 등 5개 학교를 우수학교로 선정, 학교 및 담당교사 표창과 각 50만 원씩 학교혁신지원 운영비를 지원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를 통해 수업혁신 분야에 우수학교로 선정된 가평마장초교의 PBL(Problem Based Learning)을 통해 학생이 직접 조사하고 기획한 즐겁고 알찬 수학여행을 다녀온 사례 발표와 혁신학교인 연하초교의 앎과 삶 배움과 성장이 넘나드는 참살이 창의지성 교육과정운영 사례는 공교육의 만족도 및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와 예술의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는 촌장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가평군 하면 현리에 소재한 한옥 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피부호 촌장(58). 피 촌장이 운영하는 동네 사랑방이자 문화 공연장인 한옥마을은 1년 365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유는 월요일은 사물놀이국악, 화요일은 서예, 수요일은 명사 초청강좌 또는 영화상영, 목요일은 다도(茶道)와 예절, 금요일은 그룹 사운드 교실이 매일매일 열리기 때문. 특히 토요일 저녁에는 전문 DJ를 초청해 7080세대의 추억을 담은 음악감상의 시간을 갖는 한편, 일요일에는 도시와 농촌 사람들은 물론 문화예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민요와 하모니카, 영어, 팝송 등을 함께 부르며 자연스럽게 동화되는 아름다운 시골풍경이 연출된다. 입소문을 타서일까. 전국 곳곳에서 지역과 직업, 연령을 넘나들며 누구나 참여할 기회를 만끽하기 위해 몰려드는 통에 한옥 마을엔 언제나 사람냄새가 넘쳐 흐른다. 현재 한옥 마을 회원만 300여명. 오는 22일엔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청중 앞에 발표하는 정기 음악회와 다도회가 열려 화합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피 촌장은 한옥 마을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좀 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기회를 제공코자 백남준 미술관을 비롯 한국 하모니카연맹, 구원사 도명 스님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야금 연주 및 기타와 서예 등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익히는 강의 커리큘럼도 만들었다. 피 촌장은 한옥 마을은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삶을 위해 조성하게 된 곳이라며 농사만 짓고 사는 것이 아니라 배움의 기회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찾고 활기를 얻어 아름다운 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소방서는 7일 회의실에서 김광석 서장을 비롯해 박창석, 김성기 도의원, 김철 ㈔한국사진협회 가평군지부장, 이유형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각 읍면 소방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가족이 함께하는 제1회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를 가졌다.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열린 사진 전시회는 평소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 긍지를 높이고, 동절기 화재에 대한 경각심 확산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으로 소방대원의 활동상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 8월부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을 대상으로 화재 및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각종 활동상을 사진작품으로 공모한 100여 점을 한국사진협회 가평군지부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50여점이 전시됐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소방서는 7일 3층 회의실에서 김광석 서장을 비롯 박창석, 김성기 도의원, 김철 (사)한국사진협회 가평군지부장, 이유형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각 읍면 소방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가족이 함께하는 제1회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를 가졌다.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열린 사진 전시회는 평소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 긍지를 제고하고 동절기 화재에 대한 경각심 확산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으로 소방대원의 활동상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 8월부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을 대상으로 화재 및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각종 활동상을 사진작품으로 공모한 100여 점을 한국사진협회 가평군지부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50여 점이 전시됐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경찰서는 7일 회의실에서 진정무 서장을 비롯 각 과장, 파출소장 및 팀장 등이 첨석한 가운데 2012년 절도발생 분석 및 예방 대책회의를 갖고 절도예방을 위해 예약순찰제 및 절도발생 다발지역에 대한 정밀방범 진단을 강화하는 등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이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상면 임초리와 행현리 관광지 도로변에 개별 간판을 통합하는 안내간판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총 2천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상면 임초리에서 행현리까지 농어촌도로 4.2㎞구간에 높이 4m, 넓이 90㎝, 두께 20㎝의 표지판 20개를 설치해 지역여건의 개성을 부각시키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 디자인 간판으로 조성한다. 시는 아침고요수목원과 펜션, 축령산 등 자연친화적인 관광자원이 산재해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도로변에 크고 작은 규격화 되지 않은 간판들로 관광지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어 지역브랜드에 걸맞는 친환경 디자인 간판을 조성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룬 통합안내 간판을 설치하게 됐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6일 가평체육관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가평군지부를 비롯해 한국 부인회, 가평군지회, 가평군 새마을부녀회, 한국자유총연맹, 가평군지부 여성회원 등 자원봉사센터 소속 20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비롯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해 1천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1천여 포기의 배추를 절여 정성을 가득담은 양념으로 김장을 담가 지역내 홀로 사는 노인을 비롯해 조손가정, 결식아동가정 등 차상위계층 200여 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특히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은 매년 김장철에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가정배달 및 동절기 생활안전을 점검 등 봉사활동을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이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상면 임초리와 행현리 관광지 도로변에 개별 간판을 통합하는 안내간판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총 2천 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상면 임초리에서 행현리까지 농어촌도로 4.2km구간에 높이 4m, 넓이 90cm, 두께 20cm의 표지판 20개를 설치해 지역여건의 개성을 부각시키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 디자인 간판으로 조성한다. 아침고요수목원과 펜션, 축령산 등 자연친화적인 관광자원이 산재해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도로변에 크고 작은 규격화 되지 않은 간판들로 관광지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어 지역브랜드에 걸맞는 친환경 디자인 간판을 조성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룬 통합안내 간판을 설치하게 됐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