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시장, 하버드 대학 등 교육도시 고양을 위한 미주방문 큰 성과

국제적인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4일부터 미주지역을 방문중인 최성 시장을 단장으로 한 고양시 미주방문단은 하버드대학 및 UCLA대학과 학생교환프로그램, 고양시 공교육 혁신강화, 고양에서 국제학술회의 개최 등 다양한 학술교류협력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하버드 대학과 UCLA대학을 방문, 세계적인 석학인 Edward J. Baker, John Duncan교수 등과 학술문화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진 교육시스템 도입과 중부대 유치에 따른 혁신 교육도시 고양을 위한 각종 교육 협력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내년 6월경 고양시를 공식 방문하여 고양시 공직자, 교육지원청, 관내 대학 등에서 강의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문화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또 최근 전국체전기간동안에 결성한 고양시 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마케팅을 방문지별(LA,워싱톤,뉴욕)로 개최하여, 현지에 있는 경제인과 한인지도자 등이 대거 참여했으며 특히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의료관광을 연계하는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이와 함께 다양한 국제교류의 성공지원을 담보할 수 있는 미국 최고의 행복도시와 정부 그리고 현지 상공회의소 등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특히 지난 전국체전에서 재외동포 선수단을 인솔하여 고국을 방문한 경제인들과 국내 경제인 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고양지역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과정에서 고양시 특산품의 미주판매 및 고양농축산물의 뉴욕진출 등에 대한 구체적 협의가 있었다.최성 시장은 미국 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 보스턴의 뉴잉글랜드한인회 등 경제단체 및 한인 교포단체와도 다양한 MOU협약을 체결하여2012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특산품페스티벌, 고양시 교육문화협력사업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미국방문을 마친 고양시 방문단은 이어 남미방문을 통해 2012 국제꽃박람회 참여 및 화훼산업의 다각화 그리고 고양시 글로벌 경제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소화하고 17일 귀국할 예정이다. 고양=유제원기자jwyoo54@ekgib.com

고양시, 화훼도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거래

고양시가 직거래를 통해 화훼가격을 시중가보다 약 20~30%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는 고양화훼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정영주)이 가을철 화단에 식재를 할 수 있는 화훼류를 중심으로 아파트단지, 관공서 및 학교 등과 직거래를 실시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지난 8월16일부터 2일까지 실시한 직거래 주요 품목은 15cm9cm의 국화(가든멈), 15cm의 포인세티아, 15cm의 베고니아 등으로 아파트 1단지, 관공서 2개소, 학교 2개교 등에서 913만원의 직거래 실적을 올렸다.이같은 직거래로 소비자는 양액으로 재배된 고품질의 화훼를 시중가보다 약 20~30%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으며, 생산자는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음으로서 더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시는 화훼 납품을 받은 아파트 단지와 학교 등은 가격과 품질 면에서 호응이 좋은데다 앞으로 지속적인 직거래할 의향을 보이고 있어 다른 아파트와 학교로도 직거래를 확대시킬 계획이다.정영주 대표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화훼를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직거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겠다며 내년에는 직거래를 더욱 확대하여 올해 보다 100% 이상의 성과를 올리겠다고 밝혔다.한편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일원에 소재한 고양화훼단지는 자동화 하우스에서 양액 및 베드시설을 이용하여 미니분화, 난류, 장미, 분재 등을 재배하고 있는 집단화된 단지이다.고양=유제원기자jwyoo54@ekgib.com

고양시, 화훼브랜드 ‘아리화’ 종합처리시설 준공

고양시가 화훼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한국 화훼유통에 획기적인 변화를 몰고 올 화훼브랜드 아리화의 종합처리시설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아리화 화훼종합처리시설은 국책사업인 원예브랜드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국지방비 50억원과 한국화훼농협에서 14억원을 부담, 총 64억원을 들여 주교동 화훼단지 인근 덕양구 호국로 627번길 62에 지상 2층, 연면적 2천994㎡로 신축됐다. 종합처리시설은 선별장, 가공처리실, 화훼보관용 예냉실, 교육장, 기타 창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회원농가들이 키운 꽃을 모아 등급별로 선별하고 가공유통시키는 교두보로 활용될 계획이다.또 전국 최초 화훼 이력관리제를 도입함으로써 마케팅 능력을 강화하고 생산기술력을 향상시켜 국내외 화훼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경영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준공식에 참석한 조병석 고양시 부시장은 고양시가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메카로서 전국 화훼 생산량의 1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며 종합처리시설 준공을 계기로 화훼유통에 있어서도 고양시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도시로 우뚝설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한편 아리화란 한국화훼농협브랜드사업단이 아리랑과 꽃의 이미지를 결합해 상표등록을 마친 화훼 브랜드다.고양=유제원기자 jwyoo54@ekgib.com

화훼브랜드 ‘아리화’ 종합처리시설 준공

고양시(시장 최성)는 화훼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는 물론, 한국 화훼유통에 획기적인 변화를 몰고 올 화훼브랜드 아리화 종합처리시설[새주소 : 덕양구 호국로627번길 62(화정동)] 준공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화훼육성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 지자체 관계자, 지역 농협조합장 및 생산농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아리화 화훼종합처리시설은 국책사업인 원예브랜드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국ㆍ지방비 50억원과 한국화훼농협에서 14억원을 부담하여 총 64억원을 들여 주교동 화훼단지 인근[새주소 : 덕양구 호국로627번길 62(화정동)]에 지상2층, 연면적 2,994㎡로 신축됐다. 여기에는 선별장, 가공처리실, 화훼보관용 예냉실, 교육장, 기타 창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회원농가들이 키운 꽃을 모아 등급별로 선별하고 가공ㆍ유통시키는 교두보로 활용된다. 또한, 전국 최초 화훼 이력관리제를 도입함으로써 마케팅 능력을 강화하고 생산기술력을 향상시켜 국내외 화훼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경영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조병석 고양 부시장은 고양시가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메카로서 전국 화훼 생산량의 1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며, 종합처리시설 준공을 계기로 화훼유통에 있어서도 고양시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도시로 우뚝 설 것임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리화란 아리랑과 꽃의 이미지를 결합하여 지난해 8월 한국화훼농협브랜드사업단에서 상표등록을 마친 화훼 브랜드로, 고양시 관내 화훼 농가도 브랜드 사용료만 내면 사용할 수 있다.

“국제협력사업 성과 극대화 할 것”

화훼수출 다변화하버드大 학술교류 강화 등 최선최성 고양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양시 미주방문단이 4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미국과 남미 방문길에 오른다.방문단은 이번 방문길에서 세계 명문 대학인 하버드대, UCLA대 등과 학술문화교류 증진을 활성화해 국제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고양시의 특화산업인 화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증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방문단은 올해 고양꽃전시회와 국제특산품박람회 개최, 고양 글로벌경제인네트워크 운영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 열리는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 참가업체 유치 및 화훼협력사업의 확대를 위해 LA지역 및 남미지역의 화훼업체들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방문단은 이번 방문기간 중 칠레농림수산부 관계자와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칠레원예조합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미주 및 중남미 각국의 경제단체 및 주요 도시 한인회와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최성 시장은 고양꽃전시회와 고양국제특산품페스티벌 그리고 전국체전을 계기로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이 확고히 해 진 상황에서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각종 국제협력사업의 성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2차 미주방문을 계획하게 됐다며 고양지역의 화훼수출 다변화, 하버드대학 등 세계적인 명문대학과의 학술교류, 고양시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강화, 그리고 고양시와의 각종 해외협력사업 강화 등 실질적인 교류 성과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양=유제원기자 jwyoo54@ekgib.com

고양시, 수년간 미해결 주민숙원사업 해결

고양시(시장 최성)는 일산동구청 앞 롯데백화점과 고양아람누리 사이를 보행자들이 자유롭게 건널 수 있도록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이 지역은 그동안 횡단보도가 없어 보행자들이 우회 육교를 이용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곳으로, 수년전부터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하였으나 신호 체계 변경으로 인한 교통체증 및 사고 발생 예상 등으로 사업이 미루어져 주민들의 불만이 높았던 지역이다.이에 따라 기존 차량중심의 교통정책에서 벗어나 사람중심의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제시한 최성 고양시장의 제의에 대해 일산경찰서장의 긍정적인 검토와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지난 10월27일 횡단보도가 설치되는 성과를 이뤘다. 횡단보도 설치의 최대 수혜자는 이 지역의 상권으로 경기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 역시 상권과 문화공간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반응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덕양구 화정역 앞의 횡단보도 설치로 지역상권이 활성화 된 것과 같이 이 곳 역시 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고양아람누리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생기가 넘치고 활력이 넘쳐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농산물을 공예품으로

고양시는 농산물의 신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식자재를 이용한 액세서리 제조 방법을 개발, 특허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시가 이번에 특허 출원한 농산물 공예품은 자유무역협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위해 연근표고버섯 등 특별한 형태의 농산물에 적절한 압력을 가해 말린 다음, 전통적으로 행해 오던 옻칠을 하여 강도를 부여하고 수분흡수를 방지해 액세서리 재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기술이다.식자재를 생옻칠과 말리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해 경화시키고 금박주석분금분 등으로 장식한 다음에 금속목재 등 다양한 판재에 올리면 특별하고 품격 있는 액세서리로 변신한다.이 액세서리는 지난 10월1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고양국제특산품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시는 이러한 호응을 계기로 상품화를 위한 기술 전수교육을 실시, 식자재로 만든 액세서리를 NH 고양국제특산품판매장에 상설 전시판매하고 있다.이영애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장은 식자재를 이용해 액세서리를 제조하는 방법을 개발해 지난달 7일 특허청에 특허 출원했다며 농가 소득 향상과 여성일거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jwyoo54@ekgib.com

신탁재산 압류추진에 따른 고액체납세 징수

전국 자치단체가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시청 세정과 체납기동팀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정확한 자료 분석을 통해 징수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던 신탁재산에 대한 고액 체납액을 징수하는 쾌거를 이뤄 타 자치단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7개월간의 집중적인 신탁재산에 대한 압류와 징수독려의 결과, 시에서 압류한 신탁재산 체납액 18억원 중 8억원을 징수하여 지방세수 확보에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 그동안 신탁법이 제정된 이후 위탁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의 경우 위탁자의 납세회피와 수탁자의 무관심으로 세금회피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어 많은 문제로 대두되고 있었다. 고양시에서는 올 3월에 체납된 신탁재산에 대하여 강제집행을 위한 압류기입을 법원에 촉탁하였으나 소유자가 상이하다는 이유로 각하되었고, 이에 신탁법 제21조 제1항의 단서조항을 근거로 신탁사무의 처리상 발생한 권리를 인정해달라는 취지로 이의신청을 하였고 결정이 늦어지자 조기결정을 촉탁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7월13일 압류촉탁을 실행하라는 법원의 결정을 받았다. 이어 관할 등기소 등기관과의 업무협의를 실시하여 모든 체납 신탁재산에 대한 압류기입을 결정하였고, 시 산하 구청소관의 체납된 신탁재산도 압류를 실시할 것을 시달하였다. 이에 따라 시는 신탁재산의 체납된 재산세가 어느 정도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로 신탁법을 악용해 세금회피를 목적으로 하는 신탁계약의 경우, 신탁계약기간 종료 시 위탁자로의 소유권 대위등기 등을 추진해 공매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체납세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제1회 고양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속가능한 경관조성과 공공디자인 마인드 확산을 통해 공공디자인의 필요성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앞서가는 디자인 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하기위하여 제1회 고양시 공공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고양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그간 시에서 추구해온 고양시 정체성 확립을 위한 디자인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창의적인 디자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대상은 공사가림막, 벤치, 공원안내판, 고양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조형물 등 4개 시설물이다. 총 상금은 1,600만원이며 접수기간은 12월1일부터 9일까지이다. 주요 심사기준은 독창성,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안한 디자인,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을 잘 표현한 아이디어 등이며 특히, 입상작 중 경제성이 높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작품은 고양시 표준디자인으로 채택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공모 요강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시청 뉴타운사업과(☎ 8075-345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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