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보상비 때문에’ 소사-시흥 전철 개통 차질 우려

부천시와 안산시, 시흥시를 지나는 소사~원시간 복선전철사업이 토지 보상비 부족으로 일부 구간만 공사가 진행되면서 오는 201 6년 상반기 개통일정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24일 시공사인 이레일㈜와 시흥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민간투자사업인 소사원시간 복선전철 건설사업(23.3㎞)을 추진키 위해 지난 2004년 기본계획 고시를 거쳐 2008년 대우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201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소사~원시간 복선전철 사업에는 총 1조5천2백48억원의 민간자금이 투입되며, 토지보상비 2천3 백억원을 정부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지난해 3월 착공됐다.총 보상비 2천3백억원 중 1단계 사업구간의 일부지역 토지보상에 지난해 183억원이 지출됐지만, 올해는 총 연장 23㎞의 절반을 차지하는 시흥시 2단계 사업구간에 대한 보상을 앞두고 있어 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더욱이 현재 이 구간 보상에 필요한 보상비 1천억원 중 513억원만 확보된 상태여서 공사 지연 우려를 낳고 있다.특히 협의매수 실패시 수용재결 및 공탁 등의 절차를 감안하면 사업비가 조기에 확보되야 하지만, 5년의 공사기간 중 2년째에 접어든 올해까지 전체 보상비의 30% 가량 밖에 확보되지 않아 이 같은 우려를 키우고 있다.해당 사업은 보상비의 부족으로 현재 안산시 구간 34구간의 일부 토목공사와 선부원시역사만 착공된 상태며, 시흥시 구간에서는 올해 상반기 준공예정인 시흥 방산하중간 도로와의 교차지점에 대한 콘크리트 박스 공사 등 일부 공사만 진행될 예정이다.이레일 측은 지난해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에 보상비 증액을 요구, 국회 국토해양위가 1 천억원의 보상비를 편성해 상정했으나 국회 예결위에서 487억원이 삭감됐다. 시흥시 관계자는 능곡택지지구의 입주와 더불어 장현목감택지개발지구 완공, 시흥광명보금자리주택과 은계보금자리주택지구 개발 등을 앞두고 있어 전철개통이 지연될 경우 교통난은 물론 도시개발도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다.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시흥시 이성남 기자 2012-01-24 20:21

경기과기대 정시모집 평균 15.26:1 경쟁률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2012년도 정원내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446명 모집에 6천807명이 지원해 15.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정원내 정시모집 경쟁률인 11.51보다 크게 높아진 수치로, 학과별로는 신재생에너지과가 31.1대 1을 기록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이어 컴퓨터정보시스템과가 26.22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건축인테리어과가 22.53대 1, 자동차과가 18.19대 1, 청정환경과가 17대 1을 기록했다.경기과학대는 엘리트 기술인력 양성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통해 지난 2011년 취업률조사에서 4년제 대학 평균보다 18.2% 높은 72.7%를 달성, 수도권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2학년도 정시1차 최종합격자는 오는 31일 11시 경기과기대 홈페이지(www.gtec.ac.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시흥시 이성남 기자 2012-01-19 20:49

[경기일보 신년인터뷰] 김윤식 시흥시장에게 듣는다

시흥시는 올해 입주 예정인 시화MTV(Multi-Techno-Valley)의 입주 지원과 시화국가산업단지의 시흥 스마트허브로의 명칭변경을 통한 구조 고도화 추진, 성공적인 군자신도시의 개발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민선5기 시민과 약속한 역점사업들과 당면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시흥호의 선장 김윤식 시장의 포부를 들어 봤다.-지난해 공직자들의 비위문제로 청렴도 측면에서 대외적으로 많은 지탄을 받았는데 이와 관련, 어떤 노력과 계획을 하고 있는지. 올해는 신뢰받는 시정을 꼭 실현하겠다.공직기강 확립과 조직문화 활성화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노력하겠다.우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서는 비위자는 공직에서 완전히 배제한다는 윈칙을 세우고, 청탁등록제 도입, 청렴 상시모니터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겠다.신뢰받는 시정의 일환으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과 함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청사를 재배치하고, 고충처리를 전담하는 별도의 위원회와 콜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시흥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군자신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가 관건인데 현재 추진상황은.군자신도시 개발사업은 향후 34년 간 시흥시의 가장 큰 과제이면서, 흥망이 달려있는 사업이다.그래서 군자신도시에 시흥의 미래가 있다고 하는데,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타 도시와 차별성을 부각하지 못하면 실패할 수도 있다.시흥만의 색깔이 담겨있는 신도시, 즉 교육ㆍ의료ㆍ일자리 이 세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것이 최종 목표다.군자신도시에 서울대를 유치함으로서 시흥의 교육에 획을 그을 수 있다. 또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의료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렇게 되면 산학연계가 가능해 지고, 나가서는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해 시흥시가 재정위기단계라는 행안부의 발표로 시민들이 많은 걱정을 했는데 현재 재정상태와 상환능력은 어떤가.올해 재정규모가 크게 확대되면서 상대적으로 부채비율이 적어 자연스럽게 위기단계에서 벗어났다.3천억원의 부채는 군자신도시 부지를 구입하면서 발생한 부채로 악성부채는 아니다.여기에 올해 군자신도시 시범단지 개발을 위해 SK건설의 컨소시엄 참여해 오는 2월 계약하면 올해 상환해야 할 채무액인 250억원 이상을 상환하게 된다.현재 시흥시는 재정위기를 벗어났으며 시의 채무 자체도 줄어들 전망으로, 성공적으로 군자신도시가 개발되면 엄청난 개발이익이 되돌아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 복지시흥을 구현하기 위한 시책은.우리 주변에는 아직 보살펴야 할 어두운 곳이 많다.생산적ㆍ보편적 복지에 무게를 두고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등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겠다.특히 생계곤란형 가정과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가정에 긴급지원과 무한돌봄 사업으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겠다. 장애인을 위한 복지 일자리사업 추진과 외국인 및 결혼이민자의 생활정착과 다문화 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1천개가 넘는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들도 지역공동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경로당 맞춤형 공동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보육료 전액지원, 공단내 보육시설 확충, 출산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과 출산을 장려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과 어린이 안전CCTV 설치로 어린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끝으로 시민들에게 새해인사와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지난 한해 동안 시정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정치와 행정의 기본은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주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젼을 제시해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그래서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생명도시의 기반을 다지며,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 중점을 두고 시정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건전한 시민사회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이웃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합니다.새해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하나된 시민 에너지를 모아 주십시아. 공동체가 살아 숨쉬는 생명도시 시흥을 건설하는데 저를 비롯한 1천여 공직자가 앞장서겠습니다.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시흥시 역점사업]시흥시는 올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생명도시의 기반을 다지며,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 중점을 두고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동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왕동 48블록과 삼미시장을 비롯, 지역 거점상권을 육성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시흥형 사회적 기업 발굴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중소기업 욱성자금과 특례보증, 상학융합지구 조성과 시화복합비즈니스센터 준공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시흥산업진흥원 설립과 시화종합기술지원센터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또 도시변화와 성장 가속화 측면에서는 무질서한 도시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정비하고, 지지부진한 기반시설 확충사업과 도시개발 사업들도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광고물, 주차장, 쓰레기, 개발제한구역 분야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군자신도시 개발사업은 시흥의 미래로, 첨단산업은 물론, 좋은 학교와 병원을 유치해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자족도시, 비전이 있는 글로벌 교육ㆍ의료ㆍ관광 명품도시를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와 시민 정주의식 고취를 추진한다. 또 장현지구 등 보금자리 주택사업의 조기추진, 매화 일반산업단지와 월곶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인가, 궁골과 월동지구 도시개발을 적극적 추진하고, 소사 원시선은 내년중 공사가 본격화 되고, 신안산선과 월곶 판교선, 시흥 광명선도 조기 구체화에 노력하고, 목감 지하차도 개선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다.건강하고 행복한 복지시흥 구현을 위한 계획도 마련돼 있다. 시흥시는 저소득 주민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자신감을 상실하거나 실의에 빠지지 않도록 섬세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고, 나가서는 생산적, 보편적, 복지에 무게를 두고, 자립과 자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생계곤란 가정과 위기가정에 긴급지원과 무한돌봄사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장애인을 위한 복지 일자리사업 추진, 외국인 및 결혼 이민자의 생활정착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도 지원한다. 여기에 노령인구 증가에 발맞춰 1천개가 넘는 노인 일자리를 만들고, 경로당 맞춤형 공동체 프로그램도 확대하며, 장사시설 입지문제를 정식으로 시민사회와의 논의를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문화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오이도 역사공원과 해안공원 조성사업을 묶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물왕저수지까지 연결하는 수변 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에 속도를 낸다.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내고장 바로알기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살아 숨쉬는 문화재로 관리하고,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포동운동장 부지를 스포츠 파크로의 조성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시흥시 이성남 기자 2012-01-15 14:08

시흥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모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강현재)은 오는 18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참여할 2012년 민간 경상이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시흥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지역단체 및 기관의 협력과 참여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기관의 연계를 활성화를 통한 지역의 자생적인 교육복지 체제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2012년 공모사업은, 장기적 교육복지 방안으로 대학생 멘토링 인력구축과 학교와 지역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라는 기획주제로 추진된다.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내 대학생 인적자원 역량강화, 자생적인 인적자원개발, 아동청소년의 지원을 위한 지역서비스 통합, 지역네트워크의 수준의 향상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공모 신청서는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www.goesh.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공모신청서는 교수학습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시흥시 이성남 기자 2012-01-14 00:36

시흥시 중앙도서관, 협력우수부문 우수상 수상

시흥시 중앙도서관(관장 김영진)이 2011년 경기도 도서관 평가에서 협력우수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앙도서관은 책 읽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독서운동을 추진하는 책 읽는 매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2010년부터 추진,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경기 은빛 독서나눔이 지역아동센터 파견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10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 아동들이 책과 가까워질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창의력 향상과 정서안정에 기여 했다. 한편, 경기도 도서관 평가는 도서관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우수도서관과 직원을 발굴하여 도서관 서비스를 향상하고자 매년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시흥시 이성남 기자 2012-01-06 15:50

시흥, 은행뉴타운 29.6% 반대, 지구 해제 신청키로

시흥 은행뉴타운 29.6% 반대, 지구 해제 신청키로 시흥시는 은행 재정비촉진지구 뉴타운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조사 결과 전체 토지 등 소유자의 29.6%가 반대, 경기도에 재정비촉진지구 해제를 신청키로 했다. 시는 개정 시행된 경기도 도시재정비 촉진조례에 따라 지난 해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은행뉴타운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하되, 25% 이상이 반대할 경우 은행뉴타운사업을 취소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했으나 주민의 참여율이 40%로, 과반수에 못 미쳐 결과의 신뢰도를 위해 12월 30일까지 조사 기간을 연장, 지난 4일 개표 결과 전체 토지 등소유자(2천813명) 기준 29.6%인 832명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 조사에는 1천864명(66.2%)가 참여했고, 찬성은 1천14명(54.4%)으로 나타나, 도에 재정비촉진지구 해제를 신청하고, 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까지는 지구 해제 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의견조사 결과를 교훈으로 주민이 원하는 방향의 도시정비사업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시흥시 이성남 기자 2012-01-06 15:47

시흥시, 시민과 일 중심의 청사공간 재배치 추진

올 하반기부터 시흥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담당부서를 찾거나 민원담당 공무원과 만나기 위해 장시간 기다리는 일 없이 전용 상담실에서 상담받을 수 있게 된다.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안내데스크나 안내판을 찾아 관련 부서를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층별로 국(局)을 배치하는 시민과 일 중심의 청사공간 재배치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노인층의 방문이 잦은 복지관련 부서와 민원상담 기능은 1층에, 도시경제관련 부서는 2층에, 환경 및 정책지원 기능과 정책연구, 기획기능 부서는 3층과 4층으로 각각 재배치키로 했다.또 본관 1층 로비를 카페 분위기로 조성해 관청의 딱딱한 분위기를 없애고, 민원인들을 위한 민원전용 상담실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민원전용 상담실에는 23개의 상담실을 운영, 민원인이 편안한 상태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그동안 민원인들이 공간 문제로 충분한 상담을 받지 못했던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또 상담실과는 별도로 1층에 민원보호관실(5급)을 둬 민원인이 시장이나 부시장 면담을 요청할 경우 사전 예약을 받아 담당 공무원을 배제한 상태에서 자유롭게 면담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시민 중심의 청사로 거듭나기 위해 재배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올 상반기 안에 이 같은 계획안을 확정,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시흥시 이성남 기자 2012-01-05 18:04

시흥시, ‘전국 재난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시흥시가 2011년도 전국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억원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또 경기도 재난관리체계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수상, 7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시는 재난관리 분야인 풍수해 대응체제, 상황관리 운영, 겨울철 제설대책에 대해 중앙합동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시가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상황관리시스템(SDMS)과 부서장 현장지휘반 및 계장급 상황반 편성, 침수취약 책임담당제, 우리동네 안전지도(웹지도) 구축 등은 전국 방재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시흥시 이성남 기자 2012-01-03 21:29

교욱청 성공사례집 발간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강현재)은 29일 학교문화 5대 혁신과제 안착을 위한 혁신교육 첫걸음이란 제목의 작은 성공사례집(사진)을 발간했다.혁신교육 사례집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나누어 5대 혁신(수업혁신, 교실혁신, 학교혁신, 행정혁신, 제도혁신)을 주제로, 학교 실정과 지역 문화를 고려한 다양한 혁신교육 성공사례를 모은 지침서로, 학교현장에서 혁신교육 일반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초등학교 분야에서는 직업체험의 날, 매화꿈빛책축제, 장곡 글마루, 아뜰리에 체험활동 등 38가지의 우수사례를 제시했으며, 중학교 분야에서는 학부모 재능 나눔-미용실습, 공부가 즐거운 생생교실, 진로교육 연계 창의체험활동, 교사 철학 세우기 등 28가지의 성공사례를 실었다.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시흥시 이성남 기자 2011-12-29 22:22

시흥시-서울대, 국제캠퍼스 조성 기본협약

시흥시는 서울대학교에서 시흥 국제캠퍼스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협약서를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협약서는 서울대학교와 시흥시가 지난 2009년 6월과 2010년 2월 각각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추진된, 서울대학교 국제캠퍼스 마스터플랜의 수립 내용에 대해 양기관의 진전된 합의를 도출하자는 의미로 「도시개발법」에 의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추진하고, 「공동협의체」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시는 공동협의체의 참여 및 도시개발법에 따른 기반시설의 조성, 대상지 공급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민간사업자의 선정, 사업과 관련된 제반 인허가 지원 및 각종 자치법규의 제정 및 개정을 위한 협력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서울대는 공동협의체의 참여와 글로벌 교육ㆍ 의료 산학클러스터의 조성 및 운영과 첨단 의료서비스 제공, 산학협력단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연계강화, 교육환경의 개선 등을 추진키로 했다. 사업부지는 교육용지와 수익용지를 포함한 888,122㎡(약26만8천평)로 단계별로 개발되며, 제1단계는 기본기능 확보를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제2단계는 제1단계에서 조성된 최소시설을 바탕으로 향후 서울대학교에서 필요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시설을 개발하고, 연구시설을 중심으로 캠퍼스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또, 제3단계는 대학의 미래 수요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학제간 연계를 대비할 수 있는 시설을 개발, 군자신도시와 시흥시, 서울대학교의 미래 상징이 될 수 있는 시설을 개발하는 단계이다. 따라서 서울대 국제캠퍼스는 기숙 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통합적, 전인적 교육프로그램을 심화, 확장하고, 연구기능의 바이오메티컬, 융합형 연구, 산학연구 클러스터, 병원, 등 산학협력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기본협약은, 서울대와 시흥시가 서울대 시흥 국제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당사자로서 신의성실의 원칙에 의거해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전단계로 체결된 협약이다.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시흥시 이성남 기자 2011-12-24 11:15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

이시각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