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의장 장기원)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 21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군의회는 8일 제4차 본 회의를 열어 가평군의회 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가평군시설관리공단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평군장학기금조성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평군교통안전 정책심의위원회설치 및 운용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가평군의회회기 및 의원배지에관한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1건의 규칙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이와 함께 집행부 각실 과소장으로부터 2012년도 군정 주요업무추진계획과 제1차 정례회시 제시된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 받고 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얼음낚시로 송어도 잡고 썰매타기와 전통놀이를 즐기며 공연도 보는 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인 자라섬씽씽겨울축제가 내년 1월6일부터 29일까지 24일간 가평읍 자라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구장면적 11.5배 규모 8만2천400㎡ 얼음광장에서 펼쳐지는 송어얼음낚시와 각 모양의 전통썰매타기, 눈썰매등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추억과 향수, 6천명을 수용하는 1만4천300㎡ 얼음썰매장은 전통썰매와 썰매볼링, 썰매컬링, 썰매레이싱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된다. 얼음광장 주변에는 눈 조각상, 얼음 꽃나무, 고드름 폭포, 이글루 카페등이 들어서고 어린이를 위한 아이스 하이웨이와 스노우 환타지아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향상시켜 주며 축제장에는 씽씽 라디오 스튜디오가 개설돼 관람객들의 다양한 사연과 음악이 소개되고 얼음요정들의 캐릭터 쇼와 퍼레이드가 펼쳐질 뿐만 아니라 얼음낚시로 잡은 송어는 대형 송어구이화로에 직접 구어 먹는 재미와 즐거움을 안겨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자라섬씽씽축제장은 지난 12월 개통된 경춘선 복선전철을 이용 서울에서 50분이면 가평역에 도착 10분내 축제장에 도착할 수 있어 여행비 부담을 절감 시켜주는 효과를 더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썰매, 낚시, 체험비용 등 입장료 일부를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 받아 마트나 음식점, 택시요금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자라섬씽씽축제장 부근에는 동서양의 각종생태식물 1만8천여종이 자라는 자연생태테마파크인 이화원, 가평 짚와이어, 남이섬등과 쁘띠프랑스와 아침고요수목원 등이 있어 가족, 친구, 연인등모든 국민에게 겨울놀이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사라져가는 우리의 옛 정서를 살리기 위해 허수아비를 주제로 하는 갖가지 시골풍경과 향수어린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허수아비 마을이 각광을 받고 있다.인기의 주인공은 가평군 북면 백둔리에 소재한 허수아비마을.이곳은 문화예술 향기를 음미할 수 있고,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살아 숨쉬는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매년 문화행사와 각종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허수아비 마을에서는 지난 5일 사라져가는 허수아비를 누드와 함께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제14회 누드 촬영대회를 개최, 50여명의 사진작가 및 동호인이 참석해 문화예술마을로의 위용을 뽐냈다.또 남송미술관에선 아동미술제를 비롯한 글짓기대회, 송이 음악회, 허수아비 만들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작은 음악회 등이 진행됐으며, 과천문화원 소속 80여명이 벌이는 과천무동답교놀이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남궁원 남송미술관장(경원대 교수)는 지난 1997년 허수아비가 좋아 고향인 백둔리에 허수아비 마을을 설립하고 고향을 그리는 마음으로 시골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허수아비를 화폭에 담아 현대적인 미학으로 승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가평=고창수기자 chkho@ekgib.com
가평군은 8일 가평읍 가족회관에서 하철호 가평군 새마을회장을 비롯 신영옥 부녀회장 및 회원 홀로사는 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부녀회원 20명과 각 읍면 홀몸노인 20명이 1대1 자매결연을 맺고 홀몸노인을 생활밀착형으로 돌보기로 했다.
올들어 가평군을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7일 코레일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말까지 전철을 이용해 가평지역을 찾은 방문객은 총 368만 6천400여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4만2천178명에 비해 244만4천222명(196.8%) 늘어난 수치다. 월별로는 1월이 27만3천여명, 2월에 28만3천여명, 3월에 31만여명, 4월에 35만5천여명, 5월에 43만8천여명으로 월 평균 4만여명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또 장마철인 6월과 7월에는 38만9천여명과 37만8천여명을 기록했으나, 휴가철인 8월에는 48만3천여명으로 다시 급증했다.역별 이용객은 가평역이 186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청평역이 115만명, 대성리역 44만명, 상천역 23만4천여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5%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상천역은 한해 750여명에 불과하던 이용객이 23만4천여명으로 300배나 늘었으며, 이는 호명산을 찾는 산행인구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군 관계자는 이 같은 이용객 증가 추세로 볼때 연말에는 경춘선 복선전철을 이용한 방문객 수가 5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루 평균 1만2천여명의 방문객이 가평지역을 방문하면서 관내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등의 매출이 대폭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가평군은 자라섬 오토캠핑장과 칼봉산 자연휴양림 등을 이용한 관광객 수용성 확대, 체류 관광지화를 통해 유명 관광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가평=고창수기자 chkho@ekgib.com
산소탱크 지역으로 맑은 물과 높은 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용한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평군이 지난해 12월 경춘선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가평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하는 등 유명관광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코레일을 비롯 군에 따르면 10월말까지 전철을 이용해 가평지역을 찾은 방문객은 368만 6천400여명으로 월별로는 1월이 27만3천여명, 2월에 28만3천여명, 3월에 31만여명, 4월에 35만5천여명, 5월에 43만8천여명으로 월 평균 4만명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며 장마철인 6월과7월에는 38만9천여명과 37만8천여 명이였으나 휴가철인 8월에는 48만3천여명으로 증가했다.역별 이용객은 가평역이 186명으로 가장 많은 것을 비롯, 청평역 115만명, 대성리역이 44만명, 상천역이 23만4천여명이 이용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5%이상 증가하였으며 지역주민의 서울 등 대도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출퇴근뿐만아니라 쇼핑, 여가생활등 생활전반에 변화를 보이고 있다.특히 상천역은 년 750여명에 이용객이 23만4천여 명으로 310배가 증가한 것으로 상천역 이용객이 증가한 것은 호명산을 찾는 산행인구의 증가가 원인으로 풀이 되며 지난 10월1일부터 3일까지 열렸던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기간에는 하루평균 2만4천여명이 가평역을 이용하는 등 3일 동안 7만2천여명 전철을 이용하는 등 녹색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와 같은 이용객 증가 추세로 볼때 금년말까지 경춘선복선전철을 이용할 방문객 수가 500만 명 이상 될 것으로 하루평균 1만2천여명의 방문객이 가평지역을 방문하면서 관내 주요관광지와 마트와 음식업소 등의 매출이 대폭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청신호가 보이고 있다.한편, 가평군은 자라섬오토캠핑장을 비롯 칼봉산자연휴양림 등 관광객의 수용성 확대와 체류관광지로의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북한강 수변문화체험단지,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상천지구 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는등 생태체험레저학습의료 등이 함께하는 녹색수도로 거듭나고 있다.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가평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성 및 추진실력, 협의체 구조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환경을 평가하는 2011년 지역사회복지협의회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가평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이석화)는 사회복지관련 민관 협력기구로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수요자의 욕구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와 함께 다양화해 가는 사회복지관련 중요사항에 대해 계획수립, 변경, 시행, 평가사항 등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로 보편적인 복지환경을 조성하며 맞춤형사업을 전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 2005년 태동 된 가평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사회 내의 복지문제 해결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민간의 참여기반을 마련하여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와 8개 실무분과로 운영되고 있다.대표협의체는 사회복지 중요사항과 지역복지계획 등을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및 연계협력에 관한 사항과 각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현안 논의를 하는 한편, 통합서비스분과를 포함하여 총 8개 분과가 각 분과별로 적정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크게기여 해 왔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사라져가는 우리의 옛 정서를 살리기 위해 허수아비를 주제로 하는 갖가지 시골풍경과 향수어린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허수아비 마을이 서울 등 대도시 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가평군 북면 백둔리에 소재한 허수아비마을은 전문 예술가의 마음으로 꾸며져 문화예술 향기를 음미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통한 자연의 생명력이 살아 숨쉬는 마음의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매년 문화행사와 각종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허수아비 마을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5일 사라져가는 허수아비를 누드와 함께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제 14회 누드 촬영대회가 50여명의 사진작가 및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와 함께 남송미술관에선 아동미술제를 비롯 글짓기대회, 송이 음악회, 허수아비 만들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작은 음악회 등과 함께 과천문화원 소속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무동답교놀이 공연을 갖는 등 자라나는 어린들에게 다양한 허수아비를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했다.한편, 지난 5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아동미술제 대상 가평교육장 상에 성남 수진초2년 이창준군과 부천 북초2년 황예환군, 부천 상원초4년 한창현군 등이 수상하였으며 누드 촬영대회 금상에는 배호성, 은상에 한명희, 권영광 작가 등 5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남송미술관장 남궁 원 경원대 교수는 지난 97년 허수아비가 좋아 고향인 백둔리에 허수아비 마을을 설립하고 고향을 그리는 마음으로 시골의 대표적인 상징물 인 허수아비를 화폭에 담아 현대적인 미학으로 승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가평군에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건립된다.군(郡)는 2015년말 완공을 목표로 상면 행현리 557만㎡에 100억원을 들여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를 건립한다고 6일 밝혔다.전국 최대 잣나무 숲인 가평군 상면 행현리 일원에 557만㎡ 규모로 건립되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는 아토피 치유 센터, 음식 치유센터, 주거체험시설, 치유의 숲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환경성 질환 예방 교육, 건강진단, 생태체험, 연구 등을 진행된다.한편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50만명 이상이 찾게 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경기도에서 추진중인 아토피클러스터 사업을 연계하여 가평이 산소탱크지역으로 생태, 체험, 레저, 문화, 치유 등 녹색 수도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가평은 전체 면적의 83%가 산으로 환경성 질환을 치유하기 최적지라며 자연친화적인 치유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전국에서 550만명이 알레르기 비염 치료를 받았으며 천식 224만명, 아토피 피부염 104명이 뒤를 이었다. 이같은 3대 환경성 질환 진료비만 지난해 6천6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환경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는 전국적으로 1천5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441만명이 수도권에, 205만명이 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있다.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가평자라섬과 남이섬 등 북한강 상공에서 자연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가평 짚-와이어가 개장 1주년을 맞아 새로운 친환경 관광사업으로 정착하고 있다.지난해 11월 경기관광공사와 가평군, (주)남이섬이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주) 자나라인이 운영하고 있는 가평 짚 와이어는 가평읍 달전리 남이섬 주차장에 80m의 타워를 설치 640m의 자라섬과 940m의 남이섬까지 와이어를 연결 최대 70㎞의 속도로 하늘의 하늘을 비행 활강하는 신종 레포츠 사업이다.개장 1주년을 맞은 가평 짚 와이어는 2만7천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함에 따라 신종 레저스포츠로 각광을 받아 녹색관광의 새 지평을 열었으며 (주)자나라인은 강원도 정선군 병방치에 짚 와이어 설치사업을 수주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12월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수도권 1일 관광지로 급부상한고 있는 자라섬과 남이섬에 짚 와이어가 운영됨에 따라 천만 관광시대를 앞당기며 전국 최고의 녹색관광 휴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이와 함께 국내 최대의 자라섬 오토캠핑장과 아침고요수목원을 비롯 쁘띠프랑스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운악산, 축령, 명지, 화악산 등 명산이 인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10대 명품인 가평 잣, 한우, 닭갈비 등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공유하는 녹색수도로 각광 받고 있다.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