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최근 금융, 방송사의 전산망 마비 사태와 대형 포털사이트의개인정보 대량유출 등 다양하고 지능화되는 해킹 기법 및 보안 불감증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11일 공사립 유초중학교 업무담당자 및 행정실장, 교육청 전 직원 등 250명을 대상으로2013년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4만5천여 학생, 교직원과 단위학교의 실질적인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의 가속화와 함께 파생되는 역기능을 최소화하고 각종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교육기관의 소중한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표로 정보보안 분야 및 한국인터넷진흥원 해당 전문가를 초빙해 정보보안 사고 사례 및 보안대책과 교육기관 개인정보보호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대준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정보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직원 모두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정보이용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청은 이번 교육으로 단위학교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역량이 한층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년 재해 예방 포스터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동두천시가 제20회 방재의 날(5월 25일)과 2013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5월 6일)을 앞두고 사회적인적자연재난에 대처하는 시민들의 예방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재해예방 포스터 공모전 심사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제20회 방재의 날 관련 공모전에선 초등부 최우수작으로 이담초교 송지우, 우수작으로 동두천초교 김채연, 장려에 이담초교 최종연이 뽑혔고, 중고등부에서는 최우수작 동두천여중 이유진, 우수작 보영여고 석소현, 장려 송내중 강새연, 일반부 최우수작으로 여수빈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또 초등부만 작품을 접수한 2013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관련 포스터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작으로 동두천초교 김영주, 우수작으로 지행초교 서민진, 장려에 지행초교 박유선이 선정됐다. 이들은 내달 초 시청 월례조회에서 상장을 수여 받게 된다. 공모전 심사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동두천소방서의 추천을 받은 외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초, 중, 고, 일반부로 나누어 심사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작 및 우수작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3년 자연재해 포스터 공모전 및 2013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포스터 공모전에 추천되어 경기도내 다른 작품들과 경쟁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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