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초등학교(교장 이상섭)은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체험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 배우고 느끼는 창의적 교육지원을 위해 현장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11일 2학년 학생 150여 명은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방문, 만화의 제작 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갖고 각종 물건을 통해 소리를 제작하는 한편, 직접 성우가 돼 자신의 목소리로 더빙해 보는 체험과 함께 스마트기기를 이용 촬영된 사진을 애니메이션 주인공 역할되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1학년 학생들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아 식물원을 관람하고 다육식물을 비롯 관엽식물, 야생화, 분재 등 갖가지 식물을 관찰하는 한편 고양이, 비둘기, 돌고래, 원숭이, 앵무새, 돼지, 펭귄 등 다양한 동물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등 교실을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
고창수 기자
2012-10-12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