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농촌사랑1촌1사' 자매결연식 가져

가평군 설악면 묵안1리는 지난8일 마을회관에서 서울도시철도공사 조두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 임직원 엄우현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장, 엄광태 가평군농협장, 최금식 면장, 조중윤 가평군의회부의장 및 도군의원, 각급기관단체장, 민수근 리장 및 노인회, 부녀회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 1촌1사 자매결연식을 갖었다. 가평군 농협(조합장 엄광태)가 주관한 결연식은 도시지역 기업과 농촌마을이 지닌 장점을 융합시켜 상생의 길을 약속하는 결연패 및 현판식을 갖고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뤄 농촌사랑과 새로운 문화기업을 확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두진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 좋고 물 맑은 자연속의 풍요로운 농촌마을 묵안1리와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서울도시철도공사 6천500여명의 임직원은 우리 농산물을 지키고 어려운 농촌을 살리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민수근 이장은 묵안1리는 자연생태가 보전된 농촌마을로 69가구 138명의 주민들이 우렁이 쌀 등 유기농법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라며 서울도시철도공사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 창립 및 지부장 취임가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는 지난8일 가평읍 가족회관에서 배수용 군수권한대행을 비롯 장기원 군의장 및 도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가평예총 피부호 지회장, 한국사진협회 이평부 부이사장 및 인근 시군협회 지부장, 동호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지부 창립식 및 초대 김철 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식을 가진 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는 지난2007년 사진을 취미로 하는 동호인들이 가평사랑 동호회를 결성, 가평초교 개교100주년 기념 사진전시회를 비롯 가평역 초청6인 사진전 등 각종 사진전 개최하면서 2010년 10명의 동호회원들이 사진교실운영 및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개최기념 사진전시회 개최하는 등 55명의 회원을 확충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3일 가칭 가평지부 총회를 열어 김철씨 초대지부장으로 조중복씨를 부 지부장, 김태수씨를 감사로 선출하는 등 12명의 창립회원으로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인증을 받아 경기도 협의회에서 20번째 가평지부가 설립됐다.  한편 초대 지부장으로 선임된 김철씨(54)는 가평 출신으로 가평고교를 졸업하고 가평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 가평JC특우회 회장을 역임하는 한편 가평사랑동호회원으로 사진을 통해 가평지역을 홍보하는 한편 현재 광문인쇄소 대표로 재직하면서 가평지부 창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농촌사랑1촌1사 자매결연식 가져

가평군 설악면 묵안1리는 지난8일 마을회관에서 서울도시철도공사 조두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 임직원 엄우현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장, 엄광태 가평군농협장, 최금식 면장, 조중윤 가평군의회부의장 및 도군의원, 각급기관단체장, 민수근 리장 및 노인회, 부녀회장, 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 1촌1사 자매결연식을 갖었다.  가평군 농협(조합장 엄광태)가 주관한 결연식은 도시지역 기업과 농촌마을이 지닌 장점을 융합시켜 상생의 길을 약속하는 결연패 및 현판식을 갖고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뤄 농촌사랑과 새로운 문화기업을 확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두진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산 좋고 물 맑은 자연속의 풍요로운 농촌마을 묵안1리와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며서울도시철도공사 6천500여명의 임직원은 우리 농산물을 지키고 어려운 농촌을 살리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민수근 리장은묵안1리는 자연생태가 보전된 농촌마을로 69가구 138명의 주민들이 우렁이 쌀 등 유기농법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라며서울도시철도공사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식가 함께 서울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은 더덕밭 메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하고 마을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한편 마을에서는 손수 만든 쌈채비빔밥을 대접하고 특산물인 쌈채소를 전달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부대 내 미니도서관 운영... '인기 절정'

제3야전수송교육단(단장 이현구)이 독서를 통한 지식함양과 학습 분위기 조성으로 활기찬 병영생활 및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솔빛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어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부대는 지난4월 부대 내 115.5㎡의 막사를 개조 50㎡규모의 미니도서관과 65㎡ 북 카페를 건립 30석의 연람실과 1천여 권의 각종 도서를 구입 공휴일은 물론 일과 시간이 끝나는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미니도서관의 도서 700여권은 이현구 단장을 비롯 간부들이 기증했으며 300여권은 가평군립도서관에서 순회문고형으로 운영하여 독서를 통한 사회와 문화적 공감대를 향상시키는 한편 책 읽는 즐거움이 생활화되는 한편 북 카페를 이용하는 장병들은 음악과 차를 함께하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이 부대는 미니도서관을 이용하는 장병들이 증가하고 좋은 반응을 얻도 있어 66㎡의 통합막사를 도서관으로 활용 될수 있는 병영도서관을 조성하고 도서를 구입하여 부대 인극지역 주민들도 활용 할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여 민군 우호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軍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

가평군이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강과 하천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익사사고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대대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16일부터 물놀이 사고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주말과 휴일을 이용 가평지역을 방문하는 행락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문화를 위해 가평읍 용추폭포를 비롯 북면 목동리 배터유원지 및 백둔적목 계곡 및 조종천, 가평천, 북한강 일원 등 물놀이 위험지역 21개소 43명의 공무원을 기동 배치한다.  이와 함께 익사사고 위험지역인 상면 산장관광지와 가평천, 북한강 일원에는 가평소방서, 수변 안전요원들로 구성된 119수상구조대를 기동 배치하여 역동적이고 실효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주말과 휴일에는 사고 발생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예경보시설을 이용한 계도방송과 500여개의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대대적인 예방캠페인을 실시하여 이용객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본격적인 물놀이가 시작되는 오는 7월1일부터 가평소방서119수상구조대와 안전요원을 상주시키는 한편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 인명구조장비를 현장에 비치토록하여 익사 사고시 신속한 인면구조를 통해 단 한건의 익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행정을 추진 하기로 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지갑종 유엔 한국참전국협회장, 뉴질랜드 공로훈장 수상

625한국전쟁 전사자 추모사업과 뉴질랜드와 한국간 우호증진에 앞장서온 지갑종 유엔 한국참전국협회장이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공로훈장(New Zealand Order of Merit)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패트릭 라타 뉴질랜드 대사는 지난 5일 유엔한국참전국협회를 방문 한국과 뉴질랜드 수교 50주년과 엘리자베스 여왕 생신 및 즉위 60주년 서훈명단에 지 회장이 공로훈장 수상자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훈장을 전수했다. 지 회장은 지난 1963년 625한국전쟁 참전국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유엔한국참전국협회를 창설하는 한편, 1977년부터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뉴질랜드를 비롯 16개 참전국을 방문하여 전사자 추모 사업과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숨은 일꾼이다. 특히 625전쟁 당시 가평군 북면지역 전투에 참전 승리한 전적을 기념하기 위해 북면 목동리에 뉴질랜드 전적기념비 건립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등 양국간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페트릭 라타 대사는 지난 50년간 지 참전국협회장이 뉴질랜드를 포함한 유엔참전국들과 한국간의 더 나은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2012년 한뉴질랜드 우호의 해를 맞아 전쟁터 둥맹국으로 지속적인 양국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 되어 훈장 수여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주택부지 조성공사 현장 '재난 위험'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가평지역의 도로 및 택지조성공사 현장들이 집중호우에 대비한 방재시설을 갖추지 않아 토사유출은 물론 붕괴 등 대형 재난사고까지 우려되고 있다. 7일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1997년부터 가평지역에서 건축허가를 받은 뒤 완료되지 않은 대형개발행위는 총 187건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 중 상당수가 집중호우에 대비한 방재시설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 특히 5천㎡이상 대형인허가지의 경우 산악지역에서 절토 작업을 벌이면서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보호망 및 비닐 피복을 설치하지 않아 집중 호우시 산사태 위험이 제기되고 있다. 임야 9천여㎡에 대한 형질변경 허가를 받아 단독주택을 건축 중인 청평면 상천리 일원 공사현장의 경우 산을 수십 m나 절토해 집중호우시 산사태 등이 우려되고 있지만, 아무런 대비책이 마련돼 있지 않았다. 비슷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면 임초리와 가평읍 근대리 일대 택지조성현장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주민 김모씨(54청평면)는 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은 매년 장마철이면 시간당 80㎜ 이상의 집중 호우가 내리는 지역으로, 도로 유실과 가옥 침수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산을 깍아 공사를 하면서 방재시설조차 설치하지 않는 공사장이 부지기수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1일부터 도시건축과장을 반장으로 6명의 점검반을 편성, 지난 1997년부터 허가된 대형개발행위인허가지 187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안전조치 소홀 및 지반 침하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벌여 장마 전에 재해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통합 안내간판 설치로 쾌적한 가로환경조성

가평군이 녹색도시로서의 지속발전 가능한 성장과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통해 브랜드 상승 및 관광 수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통합안내판 정비사업이 완공되어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이 지난 4월 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완공된 통합안내판은 공공디자인을 활용, 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지역 및 시설에 대한 위치정보와 방향 등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가평읍의 마장리, 설악면의 신천리, 상면의 상동리, 북면의 도대리 등 국도와 지방도 주변 10개 지역의 음식점과 숙박. 리조트 등 81개 업체를 소개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홍보 효과를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통합안내판은 갈색을 기본색으로 잣 노랑색을 보조색으로 사용하는 군 공공시설물 가이드라인을 적용, 높이 4m 폭 1.5m 두께 21cm규격으로 국산 낙엽송 방부목 등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여 지역적 특성을 부각시키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뤄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군은 신선함과 생동감이 넘치는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총 1억1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내 30개 지역에 240개 업소를 소개하는 통합안내간판 사업을 추진 청결한 가로 및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간판문화를 탈바꿈시켰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지갑종 유엔한국참전국협회장, 뉴질랜드 공로훈장 받아

625한국전쟁 전사자 추모사업과 뉴질랜드와 한국간 우호증진에 앞장서온 지갑종 유엔 한국참전국협회장(이하 참전국협회장)이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공로훈장(New Zealand  Order of Merit)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패트릭 라타 뉴질랜드 대사는 지난 5일 유엔한국참전국협회를 방문 한국과 뉴질랜드 수교 50주년과 엘리자베스 여왕 생신 및 즉위 60주년 서훈명단에 지갑종 회장이 공로훈장 수상자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공로훈장 수상자로 선정된 지 회장은 지난 1963년 625한국전쟁 참전국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유엔한국참전국협회를 창설하는 한편, 1977년부터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뉴질랜드를 비롯 16개 참전국을 방문하여 전사자 추모 사업과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숨은 일꾼이다. 특히 지회장은 625전쟁 당시 가평군 북면지역 전투에 참전 승리한 전적을 기념하기 위해 북면 목동리에 뉴질랜드 전적기념비 건립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등 양국간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공로훈장 수상자로 선정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페트릭 라타 대사는 지난 50년간 지 참전국협회장이 뉴질랜드를 포함한 유엔참전국들과 한국간의 더 나은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2012년 한뉴질랜드 우호의 해를 맞아 전쟁터 둥맹국으로 지속적인 양국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 되어 훈장 수여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