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선정하고 주인이 만족하는 착한가격업소 선정

가평군이 가격이 저렴하고 맛깔난 음식을 판매하는 한식 10개소와 분식1개소 등 총11개 업소를 개인서비스요금 및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로 선정 발표했다.  주인이 직접 경영하며 음식을 만들고 판매하는 가평읍 참참참 분식이 4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편 서민이 즐기는 갈비탕 6천원에 판매하는 청평면 이조갈비와 하면 현리 창대생고기회관에서 판매하고 있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최고라는 평을 받아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됐다.  이들 착한가격업소는 주인이 직접 음식재료를 구입해 원산지표시와 싱싱하고 청결한 재료로 음식을 조리하는가 하면 항상 친절하게 손님을 응대하는 공통점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한편 군은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시 모범업소에 우선 지원을 검토하는 한편 새마을금고기업은행 등 대출금리 감면을 비롯 신용보증기금 자기자본한도 적용율을 배제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고 착한가격 업소 지정서 표찰 교부와 홈페이지, 소식지 등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8만여 원 상당의 쓰레기봉투를 지원한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 각종 언론매체 지속적인 보도로 경제와 브랜드 가치 창출

가평군이 최근 각종방송과 언론매체 등에 자연환경과 관광자원, 특산품 등의 홍보가 지속되면서 관광객 증가와 함께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는 등 문화관광의 대중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가평을 소재로한 관광상품,여행지, 특산물, 새로운 소식 등이 지방지역 산문과 방송 아이템 21편이 제작, 방영되고 유명 패션 및 여성월간지와 포털사이트 등에 소개돼 집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KBS, MBC, SBS 공중파를 비롯 종합편성채널 JTBC, MBN, YTN 등에 친환경 레저스포츠, 농특산물, 수려한 계곡, 친환경 정책 등 다양한 녹색상품과 시책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관광객 유입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중파를 통해 방영되는 가평 녹색관광상품은 시청자 또는 탤런트들이 직접 리포트나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나서 시청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분야를 상세히 소개하고 생활에 필요한 알찬 정보를 품격 있게 제공해 가평 이미지 상승과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 넉넉한 인심이 자연스럽게 소개했다. 한편 군은 국민 눈높이와 기대욕구를 충족하는 문화관광자본을 최대한 노출시켜 소비를 촉진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가는 관광전략으로 스토리텔링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문화관광부흥을 이뤄 수도권의 산소탱크이자 무한 잠재력을 가진 미래의 땅, 가평을 상실된 자연과 건강에 대한 치유와 배움의 기지로, 휴양지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 할 방침이다. 군 전체면적의 83%가 임야로 이루어진 가평군은 화악,명지, 유명산 등 전국 100대 명산중 5대 명산과 명지, 용추계곡, 조종천등 풍부한 수자원과 남이섬, 자라섬, 청평호와 연인산, 유명산, 운악산등 아름다운 산과 용추, 어비계곡 등 수려한 경관, 칠성급인 자라섬오토캠핑장,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자라섬씽씽겨울축제 등 녹색상품이 풍부한 생태자원의 보고로 거듭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품관원경기지원 농촌돕기 봉사활동 가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지원장 구돈회)는 지난21일 가평군 하면 하판리에서 이범민 운영과장을 비롯 양희준 가평사무소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2005년 농촌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가평군 하면 하판리를 방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경섭씨(80)농가를 찾아 2천800여㎡의 포도밭에서 포도순 따기를 비롯 봉지 씌우기 등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품관원경기지원은 지난2005년 하판리와 농촌사랑1촌1사 자매결연을 맺고 연간3회 이상 마을을 방문 포도 및 밭농사의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포도 수확 철에는 포도따기 일손돕기와 생산된 포도를 구매하는 등 농촌과 상생하며 농촌사랑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이경섭씨는 포도순 따기와 봉지씌우기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전 직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참여해 어려움이 해소됐다며 농업분야 전문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라 믿음이가고 열심히 일해줘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 “도로확충 시급” 주말 경춘국도 행락차량 밀물 ‘교통대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경춘국도 가평구간이 주말과 휴일이면 주차장으로 전락하는 등 교통대란을 겪고 있다. 21일 군과 주민 등에 따르면 최근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상레포츠 등을 즐기기 위해 가평지역을 찾는 행락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현재 구리~춘천간 46번 국도(경춘선) 가평구간(29.1㎞)의 하루 평균 차량 통행량은 2만대 이상으로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주말이나 휴일 오전이면 하행선은 서울 등 도시에서 외곽도로를 빠져나온 행락객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교통체증을 넘어선 교통지옥(?) 수준의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또 상행선은 오후 시간대 행락지에서 서울로 빠져나가는 귀경차량들이 수 ㎞씩 꼬리를 물어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남양주시 시계구간에서 가평군으로 진입하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46번국도 본선구간, 금남리 진출구간 등 3곳에서 몰려드는 차량들이 병목현상을 빚으면서 대성리 시계구간부터 청평검문소까지는 구간별로 2~3시간씩 정체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김대성씨(38서울)는 가평에서 가족들과 물놀이를 하려고 이른 시간에 출발했는데도 도로 위에 2시간씩이나 서있었다며 아무리 좋은 휴양도시라도 교통정체가 이렇게 심하다면 오기가 꺼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가장 큰 문제는 늘어나는 차량에 비해 협소한 도로인 만큼 장기적으로 도로확충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며 우선 정체구간인 청평 검문소 부근에 입체 교차로 설치 방안과 신호체계 개선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에 건강한 생태문화공간 조성

가평군은 북한강과 홍천강이 이어지는 설악면 송산리 굼치일원에 조망과 경관친수활동등을 할 수 있는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이 완공되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건강한 생태문화 공간이 창조된다.   군이 지난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송산리 굼치 일대 우수한 식생환경을 가진 호수와 연꽃 군락지등 제외한 4천㎡에 추진된 이 사업은 강과 산이 어우러져 수려한 생태환경을 이루고 있는 이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자연생태,레저스포츠등을 즐길 수 있는 친수 강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전망데크, 쉼터 등과 함께 굼치주변에는 기존의 연꽃, 갈대 군락지와 조화되는 붓꽃, 꽃창포등 초화류 25종 3만4천900여본 식재하는 등 특화된 테마공간을 조성했다. 이와함께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삶의 터전을 가꾸고 소득향상을 꾀하며 강과 더불어 쾌적한 공간마련을 위해 야영장, 주막, 수상레저시설 등 민간주도형 체험여가와 휴게시설 조성을 계획하는 한편, 지형과 계절의 변화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휴게레저생태체험시설 등을 조성 정주의식을 고취하고 소득향상도 꾀하며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친수공간을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강과 홍천강을 품에 안은 송산리는 청평발전소가 건설되기 전에는 뗏목이나 나룻배를 이용해 서울과 춘천을 오가는 뱃사람들이 중산숙소로 이용하게 되면서 노독을 풀기위해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렀다하여 소리라 칭하다가 송산리가 되었다는 구전이 전해지고 있으며 강변에는 선착장,농가. 텃밭등이 자리한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강과 산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과 우수한 생태환경을 갖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육군맹호부대 창설 63주년 기념식 “충성”

육군맹호부대가 창설 63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쳤다. 육군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 부대장 권오한 소장)은 20일 사단연병장에서 관내 각급기관 단체장을 비롯 보훈단체장, 역대사단장, 625참전용사 및 베트남 참전전우회원, 윤선경 맹호전우회장 및 회원, 자매단체인,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및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 창설6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부대약사 보고와 열병 유공자표창 수여와 함께 권오한 사단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국수호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1만4천949위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맹호전우회원 및 625참전용사 등은 의장대 시범과 함께 역사관을 견학하고 1여단으로 이동, KIAI전차 및 K200장갑차 등 회신기계화 장비를 탑승하는 등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맹호부대 전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대는 창설 63주년을 기념해 ㈜대한항공사와 1사1병영 협약식을 갖고 사원들의 병영체험훈련 등 부대와 지속적인 결연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맹호전우회에서 병영도서관에 책상, 서재 등 도서용품을 기증하는 등 민과 군이 함께하는 나라사랑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육군맹호부대 창설63주년 기념행사 가져

육군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부대장 권오한소장)은 20일 사단연병장에서 관내 각급기관 단체장을 비롯 보훈단체장, 역대사단장, 6.25참전용사 및 베트남 참전전우회원, 윤선경 맹호전우회장 및 회원, 자매단체인, (주)대한항공 지창훈 사장 및 임직원, 경기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서울어린이집 원생 등 6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 창설6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부대약사 보고와 열병 유공자표창 수여와 함께 권오한 사단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국수호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1만4천949위의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한편 맹호부대를 전통과 명예를 지닌 강한 군대로 승화시켜 국가안보 및 대국민 편익증진에 기여하는 국민의 군대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맹호전우회원 및 6.25참전용사 등은 의장대 시범과 함께 역사관을 견학하고 1여단으로 이동 KIAI전차 및 K200장갑차 등 회신기계화 장비를 탑승하는 등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맹호부대 전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대는 창설 63주년을 기념하여 (주)대한항공사와 1사1병영 협약식을 갖고 사원들의 병영체험훈련 등 부대와 지속적인 결연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맹호전우회에서 병영도서관에 책상, 서재 등 도서용품을 기증하는 등 민과 군이 함께하는 나라사랑에 참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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