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최호섭 시의원, 시원한 민원 해결에 시민들 호평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아픈 곳을 더욱 찾아 시의회 차원에서 개선점을 마련해 편안한 안성시를 만들겠습니다.” 안성시의회 최호섭 시의원(운영위원장)이 찾아가는 민원 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불편사항을 시원하게 풀어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 의원은 지난 9월29일 공도읍 장터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찾아가는 민원 신문고를 처음 운영, 지금까지 당협위원회와 함께 모두 7차례에 걸친 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로 인해 일부 시민들은 최 의원이 소중한 의견을 진솔하고 따뜻하게 청취하고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즉석에서 시원한 답을 내놓고 있다며 호평을 쏱아 내고 있다. 이러한 최 의원의 행보는 공도읍과 양성면, 원곡면, 고성산, 안성재래시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최 의원이 그동안 시민들에게 받은 애로사항은 무려 40여 건, 시민들은 불필요한 중앙선 철거부터,시민 건강을 위한 황톳길 조성, 상수도 연결, 공중화장실 관리 등을 건의했다. 특히 아이 4명을 키우는 가정 주부의 건의를 받아 유적공원에서 개최한 신문고는 공중도덕과 시민의식이 결연된 다양한 민원을 제기 받아 직접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나서고 있다. 최 의원은 “아동학대 문제부터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자녀 양육 어려움, 공원 내 반려견 배변, 주차문제, 공원 우범지대 등 많은 민원이 제기 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과 평안을 위해 문제를 꼭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 준공…‘교통안전 중요성’ 알린다

안성경찰서(서장 오지용)가 미래 꿈나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맞춤 교육장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안성경찰서는 지난 30일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오지용 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준공된 공원은 경찰이 기존 설치한 낙후된 어린이 교통공원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약 1억8천만원의 예산을 도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새롭게 탄생시켰다. 공원은 로보카폴리 캐릭터와 포돌이·포순이 판넬,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이 설치됐다. 또 계절과 상관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실내 교육장을 만들었으며 애니메이션 교육 영상을 시청하게 하는 등 체험의자에 앉아 사고영상과 함께 흔들림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실내 교육 후 야외에서 직접 체험장 도로를 운전해 보고, 교통질서에 대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어린이 전통차도 배치했다. 오지용 서장은 “나라의 기둥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도시,믿음직한 안성경찰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안전 준수 문화를 확립하는데 경찰이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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