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자 간담회

동두천경찰서(서장 김영진)에서는 지난 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찰 지휘부와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안을 공유하는 공동주택관리자 초청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치안활동 추진사항 보고에 이어 공동주택 범죄예방진단과 112신고 골든타임확보를 위한 출입협조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동주택 내 범죄예방을 위한 공동대응을 논의했다. 또 명절기간 증가하는 범죄유형과 대처방안을 설명하고 관리소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아파트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관리소장 A씨는 진주사건 등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그 동안 안전하다고 여겨지던 아파트에 대해 주민불안 여론이 많아졌다며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범죄예방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김영진 서장은 공동주택의 112신고나 범죄발생 증가에 따른 주민안전에 대한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이 필요하다.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과 함께 공동주택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112순찰을 강화하고 신고출동시스템을 정비, 아파트 범죄예방은 물론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경찰서는 이달 15일까지 14일 간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탄력순찰, 혼잡지역 특별교통관리 및 취약시간대 형사활동 강화 등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가족, 역사 愛 빠지다”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동두천시는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자녀와 함께 하는 문화유적답사 가족, 역사 愛 빠지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가 진행하는 가족, 역사 愛 빠지다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장소와 문화, 근현대사 등 다채로운 견학 및 체험을 통해 문화와 역사에 흥미를 가지고, 부모와 자녀가 상호작용하여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1회와 3회 차에는 청와대 사랑채,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근현대사 및 역대 대통령에 대해 알아보고 국회의 헌정자료 및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국회의 기능과 의회민주주의를 알아본다. 2회와 4회 차에는 서울역사박물관과 경희궁, MBC월드를 방문, 대한민국 수도로서의 서울의 각 시대별 역사, 조선시대 경희궁의 역할을 알아보고 방송 테마체험 등을 진행한다. 12회기는 초등학교 14학년, 34회기는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 대상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하는 경우 이달 8일 오후 6시까지 센터 홈페이지(http://ddcfc.familynet.or.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지원2팀(☎031-863-3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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