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정보 소외계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책과 가까이 하기 어려운 주단기보호센터 장애인(15명)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책 읽기를 통한 나누는 기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미술 및 표현활동을 하면서 감정표현 연습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그림책을 읽고 데코비누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 감정을 인지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장애인이 자신의 마음 만들기 활동을 통해 표현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가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제47호 착한일터에 ㈜상우(대표 김익근)가 선정됐다. 시는 최근 사이언스타워 내 위치한 ㈜상우 사무실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일터 가입식을 가졌다. 착한일터로 선정된 ㈜상우 대표와 직원들은 매달 월급에서 일정부분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김익근 대표는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도움은 당연한 일로 더 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는 직장인 정기기부 사업으로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더불어민주당 동두천ㆍ연천지역위원회(위원장 남병근)는 지난 23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역당원 70여 명이 참석하는 정책개발 타운 홀 미팅을 개최했다. 6~8명이 한 조로 참가한 이날 토론회는 ▲보육정책 ▲지역경제 정책 ▲소상공인 정책 ▲지역돌봄 정책 등 총 9개 조가 여러 주제를 다루며 조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들은 이날 토론 끝에 청년수당, 청년일자리,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등 흩어져 제공되고 있는 청년 정책을 하나로 통합 지원하는 청년센터 신설을 1위 정책으로 선정했다. 남병근 지역위원장은 지역에서 처음 시도하는 당원 정책개발 토론회가 당원들의 뜨거운 참여와 열기로 알차게 진행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 당원이 소통하며 정책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업그레이드된 지역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정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경규환)는 지난 21일 중앙동 저소득층 30가구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날 제육볶음, 떡, 오이무침 등의 푸짐한 반찬을 준비해 소외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도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제육볶음, 겉절이 김치, 오이지, 감자볶음 등을 만들고 간식으로 떡을 준비해 안부인사와 함께 독거노인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들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참사랑은 매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림)는 지난 21일 착한식당에서 지원된 후원물품을 저소득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착한배송을 실시했다. 이날 착한배송은 보리빵(생연2동 달보드레 보리빵 후원), 고로케(생연2동 요로케 후원), 와플(보산동 베러댄와플 후원), 야쿠르트(생연2동 형제슈퍼 후원), 구운계란(생연2동 서울식품 후원), 콩나물(생연2동 자유총연맹 장기형 前 회장 후원)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 배송에는 황해떡집을 운영 중인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진영 위원의 고소한 가래떡 기부로 착한배송에 풍성함을 더했다. 이종림 위원장은 매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착한식당 후원품이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착한배송은 나눔을 희망하는 착한식당으로부터 받은 민간자원을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배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 학생자치회 및 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이 정책제안 워크숍을 열고 일본제품 불매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동두천양주 학생자치회 및 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 정책제안 워크숍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학생들은 각 학교가 불매운동에 동참하자, 학생들은 일본 제품 불매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자, 학교별 토론회를 개최하자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일본에 주는 영향을 함께 공유하고 보다 많은 학생이 느낄 수 있도록 학생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9월 30일까지 실태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행정 및 일반재산 토지 5천124필지, 건물 208동이다. 시는 현지 이용실태를 조사하고 공유재산 대장과 지적, 등기부 등 관련 공부 대사 후 불일치 재산은 지목 변경 및 합병 등 관리대장을 정리할 계획이다. 또 누락재산과 활용이 가능한 유휴지 발굴 등을 적극 실시하고 사용수익허가 또는 대부계약 없이 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하여 사용하는 재산 발견 시에는 변상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특히 보존부적합 재산에 대해서는 실수요자 위주로 매각을 추진해 주민불편 해소와 청사기금 마련 등 세입 증대를 통한 지방재정을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복순 회계과장은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이행함으로써 소관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재산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 동행실천봉사단(회장 이인숙)은 지난 21일 기상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 첫 봉사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치매와 우울증 예방에 좋은 종이접기와 노폐물 배출 및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손발마사지를 실시했다. 또 기부물품인 기능성 베개와 쌀을 경로당 측에 전달했다. 이인숙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260여 개 등록 자원봉사단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사업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과 연계해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동두천시 소회의실에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열악한 원룸에서 국민생활기초수급자인 만 18세 미만 청소년 아버지가 신생아를 돌봐야 하는 가정에 대해 학교 밖 청소년 부부가구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지원된 서비스에 대한 점검과 앞으로 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 등을 위해 열렸다. 이번 회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서비스 및 정보 제공, 규칙적인 교육 참여 등의 일련의 과정이 중요한 청소년에게 경험이라는 것과 학교 밖 청소년 특성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는 의미있는 회의 되었다는 평가다. 이번에 논의된 대상가구는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지원을 받아 거처 이전과 함께 아동용품 및 식료품 지원, 보건소 산모도우미지원 서비스, 기저귀 지원 바우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를 받았다. 또 청소년비전희망센터의 전문적 부부상담 진행, 긴급지원사업과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생계비 지원 등 맞춤형급여대상자로 선정되어 보호도 받고 있다. 특히 월드비전 해피빈 방송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LH 임대주택 보증금과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을 위해 지원하고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청소년비전희망센터의 부모 상담은 물론 지속적인 정서지지체계 유지를 위한 멘토 역할도 수행키로 했다. 한편,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대상가정이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민관 협력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대상자가구의 긍정적인 사례관리 종결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식)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소요동 창말어린이집에서 민방위 통대장, 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민간전문가 참여 지역특성화 화재대피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일반 주민보다는 재난상황에 가장 취약한 어린이 및 통솔자인 선생님을 대상으로 화재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압 및 탈출 요령을 숙지하여 화재 시 대피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훈련은 재난안전교육,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화재대피요령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찾아가는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막탄을 이용한 화재발생상황 연출을 통해 실제상황에 맞는 적응훈련으로 실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제교육훈련이 될 전망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